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네요.
저희 집은 네식구 이구요. 작년 여름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집들이를 하네요.^^
드디어 전세 탈출하고 처음으로 저희 집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물론 은행과 함께 ㅡㅜ
저희는 아주 발랄한 형제와 신랑과 저 이렇게 네식구인데요.
사내가 셋인 가족의 아파트 생활은 녹녹치가 않아요.
주의하고 또 주의해도 밑에 집에 피해를 주게 되더라구요.ㅡㅜ
그래서 항상 1층 위주로 집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1층의 최악의 단점이 채광과 사생활보호? 라는..
커튼은 안치자니 주민들이 앞으로 다녀서 살림살이 다 보이고, 커튼을 치면 채광이 문제고요.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도 1층이면서 테라스가 있는 아파트를 구하게 되었어요.
저희 가족에겐 이만한 집이 없었지요.
그렇지만 오래 된 집이라 손보지 않고는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업체에 맡기자니 최소 5000만원은 들어가고, 마음에 맞게 고칠 수도 없었어요.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았어요.
저희 신랑이랑 저는 결국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심했지요.
메인업체 없이 손수 공사를 계획하고 진행한건데요.
오뉴월 땡볕아래 저희는 이 결정을 후회도 했다가 또 잘하고 있다고 서로 다독이기도 했다가 ..
또 티격태격 싸우기도 해가면서 15일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고럼
고치기 전 저희 집 입니다.
중후하고 무거운 인테리어. 저희 엄마집 같았어요.
방은 4개이구요. 널찍널찍한 편이었구요.
베란다는 와~ 소리가 날 만큼 넓고 길고 컸어요.
현관도 정말 평수에 비해 컸지만, 주방은 아파트가 계단식 구조이다보니 기둥도 있고 32평보다 좁았어요.
거실도 평수에 비해 작은 편이었구요.
모든게 엉망이었지만 샷시 만큼은 으뜸이었어요. 튼튼하고 좋은 창 이었지요.
그럼 저희 부부 솜씨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ㅎㅎ
사진이 좀 많아요. 틈나는 대로 찍어서 그런지 여름 것도 있고 겨울 사진도 있어요 ^^
거실
1층은 아무래도 채광이 부족하니 무조건 밝게 가자. 했어요.
집 전체에 LED 매입등을 설치했어요.
노란색과 백색을 섞어서 설치했는데 다 키면 무지 밝아요. ( 전기세도 걱정 노노~)
저희 집은 화이트,엘로우,민트,그린을 많이 썼어요.
옐로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상이고 민트는 저희 큰아들 그린은 작은아들, 남편은 흰색을 좋아해요.
집은 전체 페인트 작업을 했어요.
정석대로 벽지를 다 뜯고 석고보드 작업 후 계란광 페인트로 도장을 했는데요.
벽지보다 좀 더 비용은 들었지만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색감이 참 은은하고 예쁩니다.
베란다는 상당히 넓은데 트지 않고 베이지톤 폴딩도어를 설치했어요.
확장은 돈도 많이들고 따로 신고도 해야하고 겨울에 추울 것 같아서 폴딩도어를 선택했어요.
여름엔 열어두고 쓰고 겨울엔 닫고 쓰지요. ( 올 겨울 살아보니 폴딩도어 요즘 제품들 잘 나와서 단열이 잘되요.)
이건 얼마 전 겨울에 찍은 사진입니다.
카페트 밑에는 전기매트가 뜨끈하게 깔려있어요.^^
바닥은 노란빛이 도는 메이플 색상의 강마루를 깔았는데요.
이게 요즘 분들이 거의 안쓰는 색상이라 마루 까시는 분이 이런 마루 몇 년만에 처음 깐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제일 하고 싶었던 건 요즘 유행하는 헤링본 이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시공비도 비싸구요.
결과적으로 유행 탈 것 같아서 저는 메이플을 선택했어요.
장점은 무늬가 적어 깔끔해보이고, 살짝 노란 색감이 따듯해 보이는 점. 그리고 먼지가 눈에 잘 안띄어요.^^
단점은 머리카락이 떨어지면 바로 티가 난다는 점 이에요.
아트윌 철거하고 그 쪽 벽은 차분한 민트 컬러에 가까운 색으로 도장했어요.
현관에서 들어오면 신발장이 있는데요. 그 컬러랑 톤을 맞추었어요.
주방
주방은 해가 잘 안들기 때문에 밝은 원목으로 부엌과 구분을 주었어요.
요즘은 거실과 주방이 뚫린 일자형 아파트들이 대세이지만 저는 부엌과 거실과 다이닝룸 세공간을 분리해 주었어요.
저는 옛날 집을 참 좋아해요.
왜인지.. 잘 모르겠지만 뻥 뚫린 집들은 개방감은 있지만
뭐랄까요...음... 오만잡동사니가 다 보이기 때문에.. 청소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ㅎㅎ
샷시는 거실과 같은 베이지 폴딩도어.
왜 있는지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던 작은 창은 틀을 짜서 선반장을 만든 후 필름으로 마감했어요.
부엌 싱크는 조색한 무광 비둘기 컬러입니다.
제가 요리를 못해서 무조건 주방은 밝아야 한다며 신랑이 등을 3개나 사왔어요.
결국은 눈부시고 더워서 중간에 1개는 꺼두어야 했답니다.
냉장고 자리는 원래 기둥이 있고 뚫렸던 공간이었는데 주방이 너무 좁았고, 입구가 두개니 정신없어서 가벽으로 막았어요.
막을 때 원래 벽과 단차를 주어서 냉장고가 앞으로 많이 튀어나오지 않게 했구요.
주방이 제일 힘들었어요. 셀프인테리어 자신 있었는데 저기서 좀 후회를 했지요.
주방 후드부터 서랍장 자리까지 누구하나 조언받을 사람이 없으니 참 막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멋진 주방에서 저는 .... 아직도..
요리를 잘 못합니다.ㅜㅜ
큰 아이방
저희 큰아들 방입니다.
요즘 그레이 화이트가 대세라지만 .. 저도 무지 끌리긴 했지만 전 유행을 따르질 못했네요.
저는 제 아이들이 지금도 너무 밝지만 더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지요.
그래서 따듯하고 은은한 옐로우 컬러 페인트로 아이방을 꾸며주었어요.
창틀은 필름작업 후 원목 선반을 달아주었구요.
책장은 조립식이라 원래집에서 쓰던 것에다 코너에 맞게 추가로 몇개 구입해 배치해 주었어요.
책상은 높이조절 책상인데요. 좋은거 같아요. 애들은 금방크는데 거기 맞춰줄 수 있고..
자세도 좀.. 좋아진 것 같아요.
안방
안방은 올리브그린이라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옅은 풀색입니다.
기존 가구들 다가지고 왔는데요. 농은 없어서 하나 장만했지요.
슬라이딩? 슬라이드 장농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고장날 것 같아서 깔끔한 화이트로 했어요.
9자반이나 나오는 사이즈라 가격 때문에 고심이 많았었죠 ㅡㅜ( 결국 100 만원안쪽으로 해결 )
리폼도 조금했는데요.^^
서랍장 손잡이 사다 교체했어요.
와우..이거 만원 정도 가격에 새 가구 느낌이 확 나요.
한번 꼭 해보세요.
이건 최근 사진이에요. 아무래도 추우니.. ^^ 겨울이불로.
장농 뒤 쪽은 화장대와 화장실 드레스룸이 있어요.
화장대는 안 살 것이었는데 철거 하시는 분이 제가 음료수 사러간 사이
멋지게 망치로 부숴주셨어요.
신발장도 리폼 할 예정이었는데.. 그 10분도 안되는 사이 몇 백이 후루룩 ㅡㅜ
화장대는 너무 어두운 관계로 조명거울을 달았어요.
드레스룸 안은 더러워서 ㅋㅋ
죄송해요.
서재
복도,신발장,책장
그림아니고 조각보 입니다. 한땀한땀 장인이.. 만든 ^^ ( 제가 만든거 아닙니다. 단추도 잘 못달아요~)
신발장 정말 크죠^^
아까 말씀드렸던 철거아저씨의 굳센 한 방으로 저희는 리폼대신 신발장을 교체해야 했습니다.^^
신발만 넣기는 너무 아까워 현관문 쪽 문 3쪽은 옷장으로 제작하여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저희 부부 겉옷 위주로 수납하고요. 외출하고 들어올 땐 현관에서 벗어서 걸어 둡니다.
방문은 너무 멀쩡해서 필름작업을 했습니다. 저희집 컨셉이 밝고 환하고 따듯한 집이었기 때문에
은은한 베이지그레이로 샷시,방문 컬러를 정했고요.
신발장 색상 저걸 뭐라고 해야 할지 제가 배움이 짧아서 잘 모르겠지만, 민트그린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페인트 넘버보고 이거요! 하고 주문하고 조색하여 무광으로 제작했습니다.
4번의 이사로 장농이든 싱크대든 신발장이든 시간이 흐르면 손잡이가 헐거워 진다는 진리를 알게된 저는
모든 붙박이 가구의 문 손잡이를 매립형이나 일체형으로 제작했습니다.
화장실 옆 책장 자리는 원래 붙박이 거울 장식장이 있던 자리였는데요.
철거 후 원목 선반을 달아서 책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폭이 깊어서 이중으로 책을 넣을 수 있습니다.
큰아이방에는 책장이 있고, 작은 아이방은 책장이 그래서 없어요. 충분히 저 공간에 수납이 되니까요.
작은아이방
막내 방 입니다.
이 방은 큰아이 방보다 넓고 반창이 아닌 전체 창이 되어있어요.
더 큰 방을 막내에게 준 이유는..
이불에 실례를 자주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장 가까운 방을 준 것 입니다.
이불빨래 정말... 하.. 그만하고 싶네요.
옷장은 막내 방에 두고 사용합니다.
옷장이 보다싶이 아주 저렴했던 베이비 장 인데요.
너무 멀쩡한데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 원목 손잡이를 사다가 페인트로 리폼을 했어요.
막내방 스탠드는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 ^^
다용도실
진짜같은 가짜 선인장이 있는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용도실이 있어요.
여긴 안보이니까 저렴한 하이그로시로 장을 짜 넣었구요. 뒷편은 ㄱ 자로 된 수납 공간입니다.
제가 여기서 더 몸이 좀 불어나면 저길 드나들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반대편은 김치냉장고와 전 집에서 쓰던 철제 수납장 (과자장) 이 있어요.
그 옆은 세탁실 입니다.
세탁실 문짝은 습기문제도 있고해서 철거했어요.
저 좁은 공간에서 제 큰 몸을 움직이기 힘들기도 했구요.ㅡㅜ
혹시요! 건조기 살까말까 고민이신 분 있나요?
전 이번에 적금깨서 장만했는데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먼지제거가 탁월합니다. 어마어마해요. 그래서 강추? ^^
베란다
베란다는 총 세곳으로 공간을 나누었어요.
저희 집 방배치가 일자 구조여서 베란다가 엄청 길어요.
저는 베란다를 참 좋아해요.
난방.냉방이 효율적이기도 하고 독립된 다른 공간이 될 수도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니까요.
페인트 컬러와 소품들로 공간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 놀이공간/ 폴딩도어로 확장가능한 거실 플러스 공간/ 그리고 저희 신랑과 저의 사랑이 꽃피는.. ㅋㅋㅋㅋ
막내 방쪽 베란다 입니다.
문 옆은 실외기실과 창고이구요.
일부러 손잡이는 달지 않았어요. 애들이 쉽게 열어서 좋을게 없는 것들만 들었으니까요^^ ( 삽도 있어요;)
아이들 방 쪽은 은은한 민트 색상으로 베란다 벽을 칠했어요.
장난감 수납장이 두개나 들어가도 뛰어놀 만큼 넓어요.
샷시는 원래 월넛 색이었는데 워낙 튼튼하고 좋은 샷시라 크림색 필름지로 리폼을 했구요.
바닥은 화이트인데 많이 미끄럽지 않은 큰 타일로 깔았습니다.
( 해가 잘 안드는 집이나 저층은 화이트 타일 좋은 것 같아요)
거실 베란다에요.
폴딩도어 열어두고 찍었어요.
우습게 봤다가 눈물 쏙 뺏던 셀프인테리어의 복병 테라스가 한눈에 보이네요
안방 쪽 가는 길에 있는 장식장 입니다.
둘 곳이 없어 팔까했는데 저자리가 딱이네요 ^^
안방쪽 베란다 입니다.
제가 셀프인테리어 계획 시 전에 사시던 분이 저 창고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곰팡이엔 환기가 으뜸 아니겠습니까? ^^
그런데 문을 달면 환기가 안될 것 같아서 저 창고 쪽은 문을 달지 않았습니다.
대신 2천원짜리 샤워커튼이 자리를 잡았어요.
샤워커튼은 방수이고 비닐이라 먼지나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창고문 대용으론 안성맞춤이죠.
환기도 잘되고요. 설치도 두손만 있으면 되구요~
가격이 저렴하니 실증나면 갈면 됩니다.
한 겨울인 얼마 전 사진입니다.
마트 포인트로 브라인드를 하나 사봤어요.^^
안방 베란다는 저희 부부가 맥주 마시고, 하루 있었던 일들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는 곳입니다.
예전 집 남편방에 있던 침대겸 쇼파는 저 곳에 자리를 잡았구요.
처분할까했던 철제 수납장은 안버리길 잘했어요.
다 쓸모가 있네요.
겨울 다가오니 좀 추워서 난로도 하나 장만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추워서 신랑이랑 요즘은 나가지를 못하네요 ㅋㅋ
테라스
테라스는 진짜 인테리어하면서 엄청 고생했어요.
중간에 사람할 짓 아니라며 울기도 했으니까요.
이건 비포사진 먼저 보여드릴께요.
이랬었어요.
소나무는 너무 멋대로 자라 어디까지가 나무고 어디까지가 풀인지 모를지경이었고요.
잡초는 제 키만큼 자라 아이방 쪽과 안방 쪽은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 였어요.
타일은 깨진 곳이 많았고, 배수가 안되서 물이 넘치는 상황이었어요.
또 앞 쪽 울타리는 썩은데다가 있으나 마나해서 지나다니는 주민들과 눈이 마주치고... 민망하고.. 하하
이건 고친 모습입니다.
양 쪽 가득했던 흙을 다 퍼나르고 나무들은 쓸 만한 것들 전지하여 남겼어요.
배수가 잘 안되어서 안에 관을 심어 배수공사를 했구요.
신랑과 석재상에 가서 현무암 타일과 벽돌 등을 사고 시멘트도 사서 화단도 만들고 했어요.
울타리는 썩은 걸 골라내고 남은부분을 재활용 했어요.
방부목 사서 잘라서 좀 더 높고 촘촘하게 울타리를 만든 후 오일스테인 3번 발라주었습니다.
조명도 직접 사다가 다 설치했지요.
밤에 키면 이뻐요 ^^
그네는 얻어왔어요. 천막상태가 안좋아서 뜯어내고 역시 샤워커튼을 타카를 이용해서 박았습니다.
참 쓰임새 좋지요?
양재동 가서 남천이랑 소나무랑 꽃나무도 조금씩 사왔어요.
이건 얼마 전 새벽에 눈 엄청 왔을 때 신랑이랑 맥주 마시다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가 이사온지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이런저런 하자가 보여 아직도 뚝딱뚝딱 고치며 살고 있어요.
여름에는 벌레 때문에 고생도 좀 했어요.
저희 인테리어 예산이 3천 5백 만원이었는데 테라스.. 때문에 금액이 좀 초과되는 바람에
방충망을 새로 못했는데요. 올해는 여름에 반드시 방충망을 교체해야 될 것 같아요. ㅋㅋ
세상 처음보던 벌레친구들도 많이 만났어요.
다행히 저희집 식구들은 벌레를 무서워하지는 않았어요.
아.. 그리고 저희가 직접 인테리어 하다보니 아무래도 실수가 좀 있었거든요.
그중 하나가 난방기 재설치 였어요.
날은 추워지는데 난방이 제대로 안들어왔거든요.
안방을 틀면 서재가 무섭게 온도가 올라가고 안방은 냉골이고.. 그런 식이었는데요.
알고보니 각 방에 설치된 난방기는 다시 그위치에 재설치 해야된대요.
섞이면 저희집 같이 된다고 하네요.
셀프인테리어 계획 중이시라면 난방기도 번호 써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문가 없이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하면요.
처음에는 막막하고 시작하면 자꾸 복병을 만나고요. 부부끼리 싸움나고 제일 나쁜 건 늙어요.
몇일 사이에 몇년이 늙어요.ㅡㅜ
그래도 좋은 건 우리가 살 집 구석구석 손길 안 간 곳이 없어 더 애착이 가고요.
실수가 있어 잘못 된 곳이 있어도 이젠 반 전문가가 되어 딱딱 잘 해결하게 되요.
제일 좋은 건 좋은자재 쓰고도 돈이 한 참은 절약된다는 거지요.
다행스럽게도 시대를 잘 타고난건지 인터넷에 없는게 없어요.
검색하면 다 나와요. ㅋㅋ
어쨌든 저희 부부와 아이들한테는 이런 경험이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셀프 인테리어 고민이시라면 한번쯤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이제 두번다시 안할꺼에요 ㅋㅋ 아우~ 싫어요.
너무너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꺄흐! 쵝오네요!!!
멋져요:)
♡♡♡
헐 잡지책에서 튀어나온 집같아요
셀프라고 믿기지가 않네요
셀프라는게 재료 사다가 업자한테 맡기셨다는건가요?
아님 몸소 다 수리 하셨다는건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이네요
와 우 이 새벽 눈이 확 밝아졌어요 !!
와 ~ 하시느라 너무 힘드셨겠어요
멋져요 너무 예쁘게 잘 꾸며셨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13 08:27
전문가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꿈의 집이예요~^^
와우!!!!!!!!!!!!!!
봄이네요^^
훨 넓어보이고 밝고---
멋집니다^^
잡지에 나오는 집 같아요.
집에 빨리 들어가고싶게 생겼어요.
정말 이쁩니다
테라스가있는 아파트 구하기 힘드는데
동네가 어디세요
단독주택 같은 느낌이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13 09:46
넓고 환한집이네요 ᆢ정성이 한가득 ᆢ
저런 구조의 1층이면 내일이라도 당장 이사가고싶네요.ㅎㅎ
부러워 부러워 정말 부러웠요 어디세요.
전문가가 했다고해도 믿을만큼 너무 멋진 집이고,긴글이라 느껴지지 않을만큼 글솜씨도 좋으시네요.솜씨와 안목은 타고 나는 것이라 절실히 느낍니다.저는 무센스에 똥손이라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좋은집에서 늘 행복하세요~~
알콩달콩 너무 수고 많으셨네요 수고한 만큼 보람도 행복도 몇배로 커지겠어요 대단하세요~!!
방문에 필름지가 잘 되던가요 참 궁금해요
최곱니다!
생활에 편리 하게 인테리어를 하셨네요 깔끔하고 예쁘고 실용적이네요!!
1층 테라스 넘 부러워요~!!
우와 이런집도 있나요? 어디신지 궁금하네요..
인테리어도 정말 멋지네요~엄지척 해드릴수 밖에 없네요..
아파트생활에 전원생활이 플러스 되는 행복이 가득한 집이네요
너무 멋진 분이 너무 멋진 집에서 너무 멋진 인생 사실거라 생각 드네요
정말 잘 꾸며 놓으셨네요.
그 길 로 나가셔도 대박 나실거 같습니다.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
맘에 쏙 듭니다.
이쁜집에서 행복하게 사십시요.
너무 이쁜 집이네요^^
집주인님의 수고로움이 그대로 묻어난 따뜻한 최고의 집이네요~
여기 어디에요. 궁금하네요. 아파트 인가요. 주택같기도 하고.이사 예정이라서...
대단하세요!
집도 참 예쁘네요~
아파트 맞나요~~넘 근사해요!!!
우리동네는 죠렇게하면 금방 민원 들어올것 같다는~~
최고 예요 ~~
이럴때 전문가 뺨 친다고 하죠
두 분 모두 금손이세요
덕분에 아이디어 많이 얻고갑니다
쭉 행복하게 사시고 천생연분입니다
전문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네요~~
너무너무 이쁘고 멋져요!
좋은집에서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말 집이 깔끔하고 따뜻하고 이쁘네요.. 아오~~~ 부러워요.. 아이 침대, 책장, 세탁기와 건조기 모델좀 알수있을까요??
정말 이뻐요~
아파트 맞아요?
두분솜씨 대단하세요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테라스도 넓고 좋아요~~
여기 어디 테라스하우스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이사계획이있어서요
글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지고 셀프인테리어 솜씨에 와..대단하시다..라고 감탄하고 있네요!
정말 멋지세요! 또 정말 대단하세요!
손재주가 없는 저로서는 정말 정말 부러울따름입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다음에 셀프인테리어를 아마도 또 도전하시지않으실까...란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온가족의 정성이 깃든 집에서 많이 행복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쇼파가 너무 예쁘네요 .. 혹시 구매처 여쭤봐도 될까요?^^
가구가 너무 이쁘네요? 비용 많이 들었겠어요
셀프지만 전문가의 향기가 솔솔~
집 구조도 특이하고 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완전 멋지네요^^
정말 집이 180도 달라졌어요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너무 잘보여주는 게시글이네요!
솜씨가 출중하십니다!!
너무 이쁘게 꾸미셨네요. 그 솜씨가 부럽습니다. 혹시 아이들 책상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굿~~😍 굿입니다
셀프가 아니라 전문가들 이시네요
그 환경을 누리며
가족이 행복한 축복 누리세요~~♡♡
혹시 동네와 아파트 이름 물어 봐도 될까요?
제가 찿고있던 모습이라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