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 덕계못이라는 걸 방금 다시 느끼고 왔답니다...
언니 전에 제주도 놀러갔을때... 그 배타고 찍은 사진 있잖아요ㅠㅠ 그게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니ㅜㅜ
저 제주도 2번 다녀왔는데ㅠㅠ 심지어 한번은 최근이었는데ㅜㅜ
뭔가 갑자기 전시회를 가보고 싶어져서 찾다가 언니가 갔던 곳이네? 해서 들어갔거든요(친언니예요! 저랑 1분 차이나는... 갑자기 또 서러워지기 시작ㅋ큐ㅠ) 사진을 쭉 보다가 발견 두둥...
허허헣... 역시 덕계못이라더니 타팬인 언니는 다녀오고 정작 무무인 저는 근처도 못가보고ㅠㅠ
앞반이었어야 했어ㅜㅜ 왜 나는 10반이었지 흐규ㅠㅠ
총 3팀으로 나눠져서 다녔는데
언니는 1팀, 저는 3팀이었거든요ㅜㅜ
보니까 인사동점보다 제주에 있는 곳이 더 제 취향인데ㅠ
언니가 찍어온 사진들 보면서 와... 부럽다 했는데 이제는 훨씬 더 부러워요ㅠㅠ
이걸 가보기 위해서라도 꼭 제주도를 다시 한번 가봐야 겠어요(?)!!ㅋㅋㅋ
만약 가게 된다면 꼭 저기에서 사진찍어야지ㅎㅎ
이제 이틀만 있으면 개학이예요
3월 4일날 하는 개학은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새롭네요:)
보통 2일이나 3일에 가장 많이 했는데ㅎㅎ
좀 친구관계 때문에 약간의 고생이 있을 것 같긴 한데 더 이상은 후회없도록 잘 조율(?)해야 겠어요ㅠㅠ 제 인생 최대 실수이자 잘못이 중2때 이런 비슷한 상황속에서 잘못 판단해서 벌어졌거든요... 다시는 그런 일 만들면 안되는데ㅠㅠ 잘해볼게요ㅜㅜ
아 그리고 개학하니까 생각난게 있는데
제가 목금 이렇게 연달아 잠시 부천역을 다녀왔는데요
목요일은 이쁜 공책이랑 앨범사고(앨범은 문제가 있어서 환불했지만요ㅠㅠ) 금요일은 문제집 사고 앨범 한참 들여다보다 왔는데 두번 다 일부러 학교를 들렸다 갔거든요ㅎㅎ
친구들이 학교가 아예 폭파되었다고 하길래ㅋㅋㅋ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소명여중은 그대로인 것 같아요! 음... 문은 바뀌었을지도 몰라요
공사하는 이유가 누구나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함인데 여중은 엘베랑 경사로 다 있으니까요!
근데 여고는 없거든요ㅋㅋ큐ㅠ 처음 입학했을때 '여중은 있는데 왜 여긴 엘베가 없지 ㅇㅅㅇ' 이러고 있었는데 가보니까 짓더라고요!! 처음부터 계속 엘베 건의 들어갔을텐데 지을자리 없다더니 결국 그나마 여유있는 곳에 짓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물론 대신 체육관 앞 통로가 없어졌... 큼큼 이젠 돌아가야 하나봅니다...
문도 거의 모두 다 미는 문으로 바뀌었어요! 여중도 그런지는 쌤들 뵈러갈때 확인해보고 편지 남길게요!
아 또 하나의 여담이 있는데 심곡천 왔다갔다 해봤더니 좋더라고요ㅎㅎ
학교에서 5분거리도 안되는데 간 적이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한 무무... 쿠쿠
심지어 원미산이 집 뒤에 있는데도 마찬가지로 별로 안가봤어요ㅋㅋㅋ 정상은 유치원때 한번 찍었던 것 같고요ㅋㅋ 지금은 힘들어요... 늙었어...(고작 열여덟살인데 왜이럴까요ㅋ큐ㅠㅠ)
이제 컴백이 2주도 안남았는데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오늘 티저나오는 줄 알고 급히 12시에 올리고 후닥닥 달려갔더니 개학날부터 티저 올라온다고 해서 머쓱...타드...ㅋㅋ
개학이 얼른 왔음 좋겠는 마음 반, 아니었음 하는 마음 반이예요 지금ㅋㅋ 쿠룰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3월 14일날 봐요!!♥ 물론 안방 1열에서...(주륵)
맞다!!
저 공방 3월 16일부터 가려고 했는데요ㅠㅠ
시간이 참 문제더라고요 흑흑
첫주는 보통 새벽사녹일텐데... 그럼 못간다는 사실... 으아아ㅜㅜ
적어도 9시나 9시 반에 해야 갈 수 있는데 그게 언제쯤이려나ㅠ
23, 30일은 둘다 9시 넘긴 시간에 사녹했음 좋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