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를 봐서는 한 그릇 돈 밖에 없으신 거 같은거야... 그냥 내가 두 그릇 시켜서 돈 낸다고 하는 것도 애매하고 진짜 우짜지 하고 있었는데 냉면집 사장님이 두 그릇을 주시는겨? 할부지가 당황해서 한 그릇만 시켰다니까 사장님이 한 그릇을 두 그릇으로 나눠 담은 거라고 하는데 딱 봐도 걍 두그릇
아... 저녁 먹으러 왔는데 비대면 키오스크 주문 방식 옆에 1인 1메뉴 크게 써져있고 직원 부르려면 벨을 눌러야 하는 텅 빈 매장에 앉아있다가 생각이 났구나.. 코로나 이후로 무인상점이나 비대면 가게가 많아져서 이제 이런 일은 정말 드물겠구나 싶다 그 상황의 맥락을 읽어줄 조건 자체가 사라진
첫댓글 취약계층위해 현장구매표좀 남겨줬음좋겠어…자녀 없는분들은 도움받을데도 없잖아
참 불친절한 발전이디 ㅜㅜ
하 눈물나.. 먹먹해진다 ㅠㅠ 결국 우리의 미래일텐데
감동 ..
심지어 온라인도 보안이랍시고 휴대폰 인증이며 앱카드 인증이며 뭐 인증하라는거 너무 많아서 나도 힘든데....현장구매 같은거 좀 남겨놓고 열었으면 좋겠음....
눈물 ㅜㅜ
ㅠㅠ
진짜 .. 다 다가오는 미래일텐데..
ㅠㅠ..따스하다
ㅠㅠ 모바일 편한데 노인들은 힘들지
현장발매를 조금이라도 남겨줬으면 좋겠다
ㅜ그들의 구조를 몰라서 투정하듯 무작정 이런 말만 할 수 밖에 없는게 속상하다
현장발매도 남겨놓고 직원도 두라고 이번에 산불때문에 울 할매 버스타러갔는데 키오스크 못써서 못올뻔했단말야ㅠㅠㅠ
ㅜㅠ… 참..
하 이런글 볼때마다 진짜 마음이 답답하다ㅜㅜ노인들은 어떡하라고...
ㅠㅠㅠㅠ
현장판매 남겨두면 좋겠가ㅠ
우리의 미래야...제발 어르신들을 위한 티켓이 확보해주길...ㅠㅠ
내가 울엄마 코레일 어플로 표 매번 끊어줄때 참 마음 복잡함.. 기술 발전은 누릴 수 있는 사람에게만 유용하니까
교통수단이든 문화생활이든 현장발매표 꼭 남겨뒀음 좋겠어.. 나이제한 걸면되잖아 ㅠㅠㅠ 키오스크도 보조수단으로 써야지 주력으로 쓰면 안된다고 봄 ㅠㅠ
노인분들 얼마나 좌절감 느끼겠어 이 세상 모든 것에ㅜㅜ
아 마음 아파 ㅠㅠㅠㅠ 진짜 어떡해야할까
아 나도 이래서 키오스크로만 주문하는데 싫고 온라인, 모바일로만 예약되는거 싫어 진짜ㅠㅠ
마음 아파ㅜㅜㅜ
명절 때도 마찬가지잖아 노인들은 다 새벽부터 매표소 앞에 나와서 취소표 풀리길 대기하나 젊은 이들은 스마트폰 새로고침해서 취소표 겟하고.
너무ㅜ마음이 아프고 단순히 아프고 끝날 일이 아니라 정말 대책이 필요해..
키오스크 너무 많아...속도도 ui도 개판인데.... 어디가면 어르신들이 내 부모같아서 도와드리게 됨... 젊은애들도 버벅대는데 어르신들은 오죽하냐고
이건 아니지 진짜.....
별안간 눈물 흘리는 여성이 되… 편리하게 발전된 형태가 누군가는 불편이 될 수 있다
기차+버스 이런건 현장 예매 남겨뒀으면 좋겠어ㅠㅠㅠ
눈물나
하... 진짜 배려 전혀 없는 자본주의 개싸가지없다고 생각해
Ktx도 없는 장항선 같은거 타면 타는 내내 그 날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함 진짜.. 젊은이들은 다 앉아가고 시골 어르신들은 몇시간을 다 서서 감.. 이렇게 되버린게 10년도 넘은듯 왜 디지털소외계층은 당연히 배려받지 못 해도 된다고 싸가지없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음
마음이 안좋아 좀더배려할수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