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살사포유 (Salsa4U)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스크랩 샤원이의 영화이야기 ⑧ 그랜 토리노 : 노년의 `깊은 고독`을 통감하다.
샤프와원고지 추천 0 조회 61 10.02.22 12: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2.22 16:36

    첫댓글 함 봐야겠네여~

  • 작성자 10.02.22 17:24

    차분한 어느 한 날 잡아서...감상하시길 바래요~....영화에 집중하기 힘든 그런날을 피해서...후훗~ 영화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가구 나서두 1시간정도를 더 울었네요~ㅜㅜ

  • 10.02.22 17:43

    저도 감명깊게 본 영화인데 ~~~반갑군요. 정말 쓸쓸하다는 느낌이었어요.

  • 작성자 10.02.22 17:57

    전 지금도 영화의 엔딩 장면이 뇌리속에 고스란이 남아있어....요~
    타오와 친구가 된 고집센 옆집 할아버지 '코왈스키'....그의 깊은 상처는 각혈로 나타나고...
    마지막 그의 선택에....아직도 가슴이 뭉클합니다...ㅠㅠ

  • 10.02.23 13:01

    한참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게한 영화였죠.....특히 마지막 그의 선택은 의외였고 우리의 분노를 감동있게 승화시킨 장면이었죠.

  • 작성자 10.02.23 15:22

    영화 속 '코왈스키'를 이 세상에 잡아둘 만한 그 무언가가 부족했기에....어쩜~
    그의 그런 '용기'있는 결단이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병원에 다녀와 서류를 펴놓고 아들에게 전화를 하던 그의 모습에서 말이죠....ㅜㅜ

  • 10.02.25 08:30

    살아가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만 되는 결단의 순간들...
    쭈글쭈글한 주름들이 훈장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노인의 선택.
    석양의 무법자가 긴 세월 동안 단지 늙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세상에 그 나이에도 그 오래된 똥폼이 어울리다니 참!
    사람은 늙어도 스타일은 남는다?

    샤원님 덕분에 간만에 영화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0.02.25 10:35

    아주 꼬맹이때부터...참 멋지게 늙어지고 싶단 생각을 하며 살아왔던 저인지라...
    연륜의 중후함과 자신을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스타일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파요~....
    훗...멋진 영화 잘 보셨다니....글 올린 저두 좋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