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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공녀
아빠 루트비히 공자와 엄마 빅토리아 공녀 사이의 딸인데
엄마인 빅토리아 공녀는 그 유명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임
얼빠 기질로 유명했던 빅토리아 여왕은
이 외증손녀 앨리스를 아기가 너무 예쁘다며 태어날때부터 예뻐했으며
맨날 '우리 예쁜 앨리스'라고 부르며 엄청 아끼고 총애했다고 함
사실 워낙 출중한 외모덕에 어릴때부터 어딜가나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함
그리스의 왕자랑 결혼해서 왕자비가 됨
근데 혁명이 일어나며 그리스에서 추방되어 버림
결국 영국으로 망명하게 되고 자식들도 다 영국에서 자람
그 중 아들 하나가 엄마의 외모를 제대로 물려받아서
진짜 미남이었는데 영국에서 군인이 됨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이 되는 필립임
80살 넘어서까지 장수하셨다고 함
그러다보니 유럽의 파란만장한 현대사도 모두 겪었는데
나치 치하에서 유대인 가족을 도와주고 숨겨주어 의인 칭호와 영웅 상을 받기도 하고
그리스로 돌아가서 살다가 또 쿠데타가 일어나서
외갓집이자 사돈댁이 된 영국 버킹엄 궁전에서 말년을 보냄
아들 필립과 며느리 엘리자베스 여왕 사이의 유일한 딸이었던
앤 공주를 엄청 예뻐하고 친했다고 함
첫댓글 필립 개잘셩갔다
유전자는....진짜 중요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느낌난다
필립공은 아빠 안닮아서 다행이었네
영국 여왕들이 대대로 얼빠기질 좀 있는듯
아니 근데 여왕도 못생긴 얼굴이 아닌데 어케 여왕이랑 필립사이에서 찰스가 태어났냐고
우왕 필립씨 완전 로판 남주
아무리 생각해도 찰스 주워온거같음
필립이랑 엘리자베스랑 생각보다 가까운 친척이네 몇촌이지
8촌이래 꽤 가깝네
그러면 엘리자베스 여왕이랑 필립공은 증조할머니가 같은거야? 진짜 친척이네
찰스는 할머니 얼굴 빼닮았어. 눈모인거부터가ㅋㅋ
필립이 외모 유전자를 자식들한테 줬어야 하는데….어디갔어
찰스는.....
우와 아들 얼굴 장난아니ㅔ
8촌끼리 결혼이 가능하구나
지금보니 찰스 얼굴형이 친할아버지(구 그리스왕자)닮은 것 같은데? 양쪽에서 못생긴 것만 물려받은듯
필립에서 어떻게 찰스가 된거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거의 근친이네
찰스 할아버지 닮았네
오 두번째 사진에 필립공 보이네
와우 아들 얼굴봐
로판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근친,,?
아니 필립같은 얼굴에서 어떻게 찰스가 나온거야.. 유전자 조합 망작
필립 아빠 약간 찰스끼? 보이는거같기도...
아니 저럼 몇촌인거여
맨 첫번째 사진은 이 글의 주인공이 아님. 동명이인야. 엘리자베스 2세의 숙모임.
외갓집이자 사돈..?
?? 뭐지 둘 다 그냥 평범한데
정말 미적기준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네
왕실에 인물이 없었던건 아닐까...?
찰스는 진짜 박색ㅠ 형제들이랑 비교해도 못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