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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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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불교박람회 올해도 너무엠지해서 정신못차림
스위니니 추천 2 조회 134,984 25.04.03 15:27 댓글 69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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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04 00:25

    와 재밌겠다

  • 25.04.04 00:31

    나 토요일에 간다ㄷㄷㄷ개큰기대

  • 25.04.04 00:33

    일요일에 간다

  • 25.04.04 00:36

    토욜에 갑니다!!

  • 25.04.04 00:37

    개구리 개귀여워ㅠㅠ 가보고싶다...

  • 25.04.04 00:41

    감다살;; 가고싶다ㅜ

  • 25.04.04 00:49

    오늘 갔다왔는데 또 가고싶어,, 일행있어서 후다닥 보고 온거라,, 돈 엄청 많이 들고 가고싶다

  • 25.04.04 00:52

    와 진짜 힙하다

  • 25.04.04 01:29

    나도 토욜에 간다!!!!!

  • 25.04.04 01:35

    나도 토요일 간다!!!!!

  • 25.04.04 01:41

    재밌겠다 ㅠㅠ

  • 와대박 ㅋㅋㅋㅋ너무힙하고좋다

  • 25.04.04 03:23

    못가서 긁힘ㅠ

  • 25.04.04 05:49

    우와 이거 개힙하다 미국으로 못갖고 오겠지ㅜㅜ

  • 25.04.04 06:38

    진짜 힙하다ㅋㅋ이런 박람회에 대한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

  • 25.04.04 07:38

    티셔츠 사고싶다ㅠ

  • 25.04.04 08:18

    나 일요일에 갈건데 기대된다

  • 25.04.04 10:26

    풀소유 드간다

  • 25.04.05 01:32

    와 낼가볼까

  • 불자 아닌데 사고 싶은 거 넘 많다

  • 25.04.05 16:22

    하 갖고싶은게 너무많네..불교박람회때매 서울상경해야겠다

  • 25.04.06 11:26

    부산이랑 대구도 한대 나도 부산가볼라고ㅋㅋ

  • 25.04.07 23:58

    @71bxwx ㅈㄴㄱㄷ 대구 언제 해 ?

  • 25.04.05 19:22

    사람 진짜 많더라

  • 25.04.05 20:04

    못가는데 이거만 따로 온라인으로 팔아?

  • 25.04.06 11:21

    후기보면 파는곳도 많음..보통 굿즈는 업자들 많아서 맘에 드는 제품 판매처만 알면 구매가능할듯?? 사진올려서 물어봐봐

  • 25.04.08 01:14

    아 갔었어야만 ㅜㅠ

  • 25.04.08 11:45

    토요일에 코엑스 사람 미어터짐. 인벤타리오+불교박람회 둘다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구경 원없이 하고왔지.
    인벤타리오보다는 불교박락회가 더 크고 볼게 많더라고.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원래 업체도 들어와있더라(근데 국중박이랑 계약되어있어서 박람회 가격할인은 안됨)

  • 25.04.08 18:18

    올해 또 못갔어ㅠ 굿즈 파는데 온라인은 없는거지?ㅠ 눈물나진짜 너무 가고싶었는데 내년을 또 기약해야돼ㅠ

    연어하니까 파는곳 있다!

  • 25.04.09 01:12

    진짜 내년에 꼭 갈것. 대유잼으로 보입니다 저 빼고 이런 축제(?)를 즐기다니 섭섭혀요...

  • 25.04.10 11:5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탐나잖아 내년에 간다... 왜 나한테 말없이 한거냐고

  • 25.04.10 20:04

    자빠진 쥐랑 치즈 든 쥐는 종교적 의미가 있어서 대상화한 거야? 불자여시들 알려주라

  • 작성자 25.04.10 20:12

    불자는 아닌데 찾아봄
    중략


    불교에서도 쥐는 지혜롭고 영특한 동물로 여겨졌다. 특히 어리석은 중생들을 깨닫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경전에서는 쥐를 비유한 설화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경전에서 쥐와 관련된 이야기로 가장 유명한 것은 『불설비유경』에 나오는 ‘안수정등(岸樹井藤)’의 비유이다.

    중략

    또 흰 쥐와 검은 쥐는 각각 낮과 밤의 상징으로 인간의 일생을 갉아먹는 시간을 의미한다. 결국 이 비유는 급박한 상황에 놓여 있으면서도 꿀 몇 방울에 집착해 무상하고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질책하고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쥐는 미륵신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국유사』권4에 의하면 “미륵신앙을 크게 일으킨 진표 율사는 수행할 때면 쥐를 기르고 미륵전에서 수도했다”고 기록돼 있는데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미륵신앙과 구도(求道)에서 쥐가 어떤 역할을 수행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 작성자 25.04.10 20:16

    중략

    또 함경도 지방에서 구전되는 ‘창세가’에 의하면 미륵에게 물과 불의 근원을 알려준 동물로 쥐를 상정하고 있다. 즉 이 세상이 생길 때 물과 불의 근원을 몰라 미륵은 생식을 하고 있었는데, 쥐를 불러 물과 불의 근원을 알아내고 그 대가로 이 세상의 뒤주를 주었다는 내용이다. 이 설화는 우리 조상들이 쥐를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정보체로 여기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불설(佛說)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스로를 목숨을 바쳤다는 일화도 있다. 조선 후기 중국에서 『묘법연화경』을 들여온 나운 화상이 필사본을 쓰기 위해 잠시 명상에 잠겨있는데 어디선가 황색 쥐가 나타나 자신의 꼬리를 보시할 테니 이것으로 붓을 만들어 경전을 필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감복한 나운 화상이 쥐의 꼬리를 뽑아 붓을 만들어 한자씩 쓸 때마다 한번 씩 절을 하고 3개월의 공을 들여 완성하였다고 한다. 이 경전이 현재 통도사 유물전시관에 봉안돼 있는 『묘법연화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도 쥐는 많은 설화와 소설, 시 등에 등장하면서 어리석은 중생들을 깨닫게 하는 방편으로 활용돼 왔다.
    중략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 작성자 25.04.10 20:13

    @스위니니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9424

  • 25.04.10 20:15

    @스위니니 오... 불교에 쥐가 꽤 의미 있는 동물이었군.. 흥미돋이었어 고마워 여새🧡

  • 작성자 25.04.10 20:15

    치즈는 당연히 안나오고 음식든 쥐 의미 물어봄

  • 작성자 25.04.10 20:15

    @돌로처죽여라

  • 25.04.11 15:46

    내년에는 꼭 갈꺼야🥲

  • 25.04.12 13:14

    어떤부스에서 직원분이 스님이랑 영통시켜줌;; 우리 스님이에오~ 이럼서

  • 왜 나 또 빼고 했어

  • 25.04.12 23:37

    부산도 와줘... ㅠㅜ

  • 25.04.13 19:51

    와 진짜 힙하다.. 센스가 보통이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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