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 80
키 : 176
핸디 : 평균 15~20 (베스트 85)
구력 : 3년
우드 : 테일러메이드 200steel R 3번(190~210미터), 5번(180~190미터)
아이언 : 브리지스톤 v7000 (4,5,6,7,8,9,p/w), ns pro 950
웻지 : 클리브랜드 녹쓰는 것, 다이나믹골드, 53도(70미터~90미터), 56도(70미터 이하, 벙커)
구질 : 전반적으로 “훅”성 구질.
퍼터 : 핑, 오딧세이 (그날 손맛에 따라)
작년 가을 까지 쓰던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580 10.5도 R
작년 가을 드라이버가 이상하게 잘 맞았는데도 자꾸 공이 휘어서 샵에 가지고 갔더니 헤드가 깨졌대요. A/S받아서 이제 골프 시작하는 제 동생 줬습니다.
아이언은 원래 켈러웨이 X-14(다이나믹 골드 200) 썼었는데 필드에서 거리가 들쑥 날쑥하니까(7번 아연으로 145미터에서 165미터까지 조절이 안 됨. 그리고 헤드 모양이 뭉툭해서 인지 약간 높은 잔디를 치고 나가지 못함.) 동료가 v7000을 권했고 지금은 단조의 손맛도 느끼며 잘 맞고 있습니다. 거리는 10미터 정도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각각의 클럽 마다 정확한 거리가 나옵니다.
올해는 한 번 정도 싱글을 쳐 보고 싶은데...
작년 11월부터 지난 주 까지 스푼으로 계속 T-샷을 했습니다. 대충200~210 정도는 나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버틸 수 가 없습니다.
지금 고민은 내 몸에 맞는 샤프트를 못 구한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브릿지스톤 V36 SR, 마루망 엑심 SR, 테일러메이드 R5 직수입) 빌려서 쳐 봤는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요번주 안에 런쳐400직수입(후지꾸라샤프트)를 빌려서 쳐 볼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우드와 드라이버의 샤프트를 R 보다 약간 강하게 갈 생각입니다. (단 한번의 OB보다 전체적으로 드라이버 거리가 줄더라도 18홀 내내 방향 실수를 줄이려고... 맞는 생각인지.)
개인적으로 헤드가 큰(450cc,460cc 이런거)는 싫습니다. 저의 경우 타점이 심리적으로 정확해 지지가 않더군요.
샤프트가 정해지면 기존에 우드도 같은 샤프트로 교체하려고요 합니다. 그래야 우드1,3,5번이 일관된 스윙의 으로 골이 맞을 것 같아서.
뭐 좀 좋은 방법이 없을 까요? 이제 따듯한 봄이 오는데...
주변에서들 그러더군요 한 번 고민할 때가 왔다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첫댓글 피팅샵에서 스윙분석을 한번받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스윙속도나 궤도등을 체크하시고 여러가지 샤프트도 한번 휘둘러보세요. 얼른 좋은 채찾으세요.골프에서 자기채 찿기가 천년배필찻기만큼이나 어렵다니까....워낙 변덕도 심하고...
골싱회에 회원이 많은 이유는 각 방마다 골퍼가 필요한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님이 원하는 것은 윤성범님께 질문하시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