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라렌 570S 입니다.
에어컨 없이 산다는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언제부터인가 성립 되어 있었네요.
그러면서 막상 또 없는데서도 선풍기나 자연 바람으로 버티는 것도 신기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열대야 시기가 빨라서 이상하게 생긴 동양 하루살이 금마(?)들이 많이 보인다고 들었네요.
군위에 있는 친척 댁에 갔을 때 봤었는데, 경산에서 지내고 있는 곳 베란다에 그 녀석 사채가 하나가 떡하니 놓여있어 당황스러웠습니다...
겨우 이 정도 가지고 물에 빠트린건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건 닿인 것도 아닙니다.
그러고 보니 18 년 이후로 물 속에 들어간 이력이 없는 것 같네요.
여기도 안 온지 거의 9 개월 되어 가는게 시간 참 빠르네요...
아 이것도 별로 분위기를 자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면, 다음엔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이 정도는 해야 제목 값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차체 하판에는 물이 안 닿였던 것으로 기억 나네요.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는 첫 번째 보그 입니다.
어짜피 결과도 아주 뻔한데 굳이 길게 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더러운 것들 좀 싹다 머릿 속에서 날리고 싶은데, 쉽게 잘 안 됩니다...
요즘 스트레스 표출이 잘 되지 않기에 머지 않아 자차로 혼자서라도 계곡이나 바닷가 한 번 갔다올 것 같네요.
소수의 모형 뿐만 아니라 다른 정리하려는 것들도 빠르게 보내고 싶어집니다.
이상 입니다^^
첫댓글 힘든시기 겪고 계시는군요. 잘 해결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 일을 겪고, 기존에 코시국으로 완전히 안하던 대학 생활을 갑자기 정상적으로 하다보니 금전과 관계 없어도 기존과 달리 대인 관계도 형성이 많이 무뎌지게 되고, 안정적인 생활에 적응 하는데 있어 좀 어려웠고, 지금은 생활은 좀 나아 졌는데, 배우는게 어려워서 추후에 나올 결과가 좀 무서워 지네요...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마지막은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개월 이상 지난 일인데, 이 카페에서 바퀴벌레 한 마리한테 사기를 당했었네요...
그 자식 하나 때문에 카페 등급 강화가 있었던 겁니다.
오프로드느낌이 확사니 멋집니다.
저도 소액사기 당해보기도 했는데
약오르고 억울하긴 하지만
내인생을 괴롭힐만큼 중요한 돈인가 생각해보니 큰돈은 아니지도 싶습니다.
제 주변에 보면
1억정도는 사기당하신(지인빌려주고 못받은 경우포함) 상당합니다.
이제 갓성인이시니 삶의 경험이었다고 앞으로는 조금 더 조심한다고 정도만 생각하시는편이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중요한건 내 하루고 결국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사는 인간인 이상
그런 일들은 피할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좋은것만 보시고 하루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한 때 사막의 롤스로이스 다운 포스를 지니고 있는 것 같네요!
진심이 담긴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나저나 지인한테 고액으로 당하신 분께서는 많이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맥라렌 570s(안찬희)01 나이 40정도 먹어보니 몇천정도는 주변에 흔히 있습니다ㅎㅎㅎ그러려니 잊고 사는 분도 있고 한 맺혀 사는 분도 있고 속은 쓰리지만 그래도 수억안당하고 경험 했다 사는 분도 있고 각자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사시더군요.
다들 당시에는 다들 속 앓이 좀 했겠지만 어느 방법이든 잃은 돈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니 마음이 더 편해지는 방법은 있더군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좋은 것만 겪고 보고 느끼고 살수만은 없지만 좋은 것만 기억하며 사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취미되세요~
@임정민(1982) 맞는 말씀이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