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리 리버크루즈... 도톤보리에서 타는거죠. 그러니까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이 동네 구경할 때 함께 즐겨야겠지요. 주택박물관에 있는 텐진바시로쿠초메에서 길 건너 골목 뒤로 돌아가면 나이와노유입니다. 물론 시간대가 따로 뜯어야 할 정도로 바쁘게 다닌다면 동선중복도 어쩔 수 없지만... 어지간하면 같이 붙여서 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만 주택박물관이 늦게 열고 일찍 닫으니까... 시간 잘 확인하고 휴관일 꼭 확인하시구요. 저라면 그런 좋은 비행기 시간대라면 첫날과 둘째날에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으로 쇼핑 없이 시설물 이용에 최대한의 시간을 쓰고... 교토에 이틀간 가겠습니다. 그러면 아라시야마에서 하루를 보내고...
@대왕솜사탕일단 고베규를 원하신다면 지갑을 두둑하게 챙겨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점심에 3천엔대로 나오는 식사는 고기가 고베규 아닙니다. 고베규 쓰면 무조건 1만엔 넘어요. 점심이라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겠지만... 고베규를 제 입맛 기준에서 본다면... 모리야가 가장 맛있었고, 식신로드에서 소개한 집에 2번째 였고, 비프테키 카와무라가 3번째 였습니다. 저렴하단 이유로 많이들 찾는 스테키란도는... 저렴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테키란도에서는 점심 메뉴만 먹어봤습니다. 고베규가 목적이라고 해서 몇 군데 추천해봤습니다) 첫 날 고베... 짐 맡겨놓고 가야 편한 건 확실한데... 신이마미야면 복잡하네요.
조금 일찍 돌아와서 쇼핑 좀 즐기고... 다른 날에 교토 시내 일정만 하루 하고 또 조금 일찍 돌아와서 쇼핑을 즐기는 방식으로... 동선 중복이 다소 나와도 더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쇼핑 자체가 이번 여행에서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호리에-아메리카무라-신사이바시상점가-도톤보리로 이어지는 코스도 좋고... 구로몬시장-센니치마에-도구야스지-난바파크스-도톤보리로 이어지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모두 쇼핑코스입니다. 하루 종일 다니자면 구로몬시장에서 시작해서 난바까지 간 후에 호리에 거쳐서 도톤보리로에서 끝나도 괜찮습니다. 물론 쇼핑 꽤나 즐기는 분 아니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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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시미 이나리와 아라시야마를 당일일정으로 가능은 합니다.
단, 이런경우는 한큐패스사용등이 불가합니다.
후시미 이나리를 가려면 케이한선 아니면 jr을 이용해야,
후시미 이후 아라시야마를 가려면 다시 jr로 교토역으로가서 아라시야마행 전철(jr)을 타야,
탐방이후는 여행자선택사항인데 숙소로 귀환하려면 한큐 또는 jr을 이용해야 하기때문이죠.
너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면 오히려 어려워질수있으니 좀 간단하게 하자면,
신이마미야에서 가까운 도부쓰엔마에역으로 가서 미도스지센 탑승후 요도바야시역하차(케이한 오사카종점)후
교토행(데마치 야나기행)탑승, 교토 단바바시에서 준급행이하로 갈아타 후시미이나리역에서 하차
후시미이나리역은 특급이나 쾌속급행등이 정차하지않으므로 단바바시에서 각역정차나 준급행으로 갈아타는것입니다.
후시미 탐방후 바로앞에있는 jr로 교토역으로(두세정거장), 아라시야마행으로 환승,
이후 교토의 저녁을 더 탐방할것인가 오사카로 돌아갈것인가는 여행자선택,
바로 돌아간다면 한큐 아라시야마역으로 가서 탑승후 가쓰라에서 하차 (가쓰라가 종점이라 모두 하차함)
가쓰라에서 우메다행탑승, 우메다에서 미도스지센으로 도부츠엔마에역으로,
jr을 이용할경우, 교토역으로가서 오사카역(우메다)행 탑승후, 오사카역에서 환상선으로 신이마미야역으로.
음..일정을 좀 급수정해 오사카이틀(첫날과 둘쨋날 주유패스사용)
교토이틀을 권하고싶네요.
주유패스를 첫날과 2일째 사용한다면 공항에서 신이마미야역으로 갈때는
덴가차야까지만 표를 사고, 신이마미야역에서 나갈때 출입구역무원에게 차표와 주유패스를 제시하면
정리해줍니다.
첫날, 난카이주유패스 확장판을 사용하고 후에 주유패스1일권을 사용해도 되나
결과적 가격은 비슷합니다.
월욜출발인데 일정,패스관련 추가문의있음 하십시오.
@노블리안 노블리안님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실줄 몰랐는데..정말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교통편이 제일 겁났거든요..ㅠㅠ 알려주신 그대로만 가면 걱정 없겠네요.
동생이 교토는 하루만 가고싶다고 해서..첫날 짐만 맡기고 고베 잠깐 다녀오는걸로 했습니다. 본인은 다른 구경 안하고서라도 고베가서 꼭 고베스테이크를 먹고싶다네요^^;;;;
짐을 호텔에 맡기고 고베로 이동해도 무리되지 않을까요?
스테이크랜드가서 점심 먹고 산노미야상점- 모토마치 거리 구경-메리켄파크(포트타워)야경- 고베 하버랜드를 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패스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돈보리 리버크루즈... 도톤보리에서 타는거죠. 그러니까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이 동네 구경할 때 함께 즐겨야겠지요.
주택박물관에 있는 텐진바시로쿠초메에서 길 건너 골목 뒤로 돌아가면 나이와노유입니다. 물론 시간대가 따로 뜯어야 할 정도로 바쁘게 다닌다면 동선중복도 어쩔 수 없지만... 어지간하면 같이 붙여서 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만 주택박물관이 늦게 열고 일찍 닫으니까... 시간 잘 확인하고 휴관일 꼭 확인하시구요.
저라면 그런 좋은 비행기 시간대라면 첫날과 둘째날에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으로 쇼핑 없이 시설물 이용에 최대한의 시간을 쓰고... 교토에 이틀간 가겠습니다.
그러면 아라시야마에서 하루를 보내고...
달과술잔님 정말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보고 엄청 감동받았어요ㅠㅠ 동생이랑 상의해봤는데 교토 이틀은 싫다고 하네요..ㅎㅎㅠㅠㅠㅠ
결국 첫날에 짐 맡기고 고베에 잠깐 다녀오는걸로 했습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고베가서 고베규를 꼭 꼭 먹고싶대요..ㅎㅎ;;;;
숙소에서 고베가는 교통편을 다시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쇼핑 루트는 알려주신 그대로 찾아가보려구요^^
@대왕솜사탕 일단 고베규를 원하신다면 지갑을 두둑하게 챙겨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점심에 3천엔대로 나오는 식사는 고기가 고베규 아닙니다. 고베규 쓰면 무조건 1만엔 넘어요. 점심이라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겠지만... 고베규를 제 입맛 기준에서 본다면... 모리야가 가장 맛있었고, 식신로드에서 소개한 집에 2번째 였고, 비프테키 카와무라가 3번째 였습니다. 저렴하단 이유로 많이들 찾는 스테키란도는... 저렴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테키란도에서는 점심 메뉴만 먹어봤습니다. 고베규가 목적이라고 해서 몇 군데 추천해봤습니다)
첫 날 고베... 짐 맡겨놓고 가야 편한 건 확실한데... 신이마미야면 복잡하네요.
@달과술잔 추천해주신 모리야 가서 저녁먹었어요~ 지출이 꽤 크긴 한데 먹길 잘했네요ㅠㅠㅠ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결국 교통은 고민끝에 간사이쓰루3일 질렀습니다ㅠ
조금 일찍 돌아와서 쇼핑 좀 즐기고... 다른 날에 교토 시내 일정만 하루 하고 또 조금 일찍 돌아와서 쇼핑을 즐기는 방식으로... 동선 중복이 다소 나와도 더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쇼핑 자체가 이번 여행에서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호리에-아메리카무라-신사이바시상점가-도톤보리로 이어지는 코스도 좋고... 구로몬시장-센니치마에-도구야스지-난바파크스-도톤보리로 이어지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모두 쇼핑코스입니다.
하루 종일 다니자면 구로몬시장에서 시작해서 난바까지 간 후에 호리에 거쳐서 도톤보리로에서 끝나도 괜찮습니다. 물론 쇼핑 꽤나 즐기는 분 아니면 무리
네~ 숙소에 들렸다 고베로가도 됩니다.
그렇다면 교통편이 좀 골치아프네요, 공항-신이마미야-난바 또는 우메다-산노미야- 이후일정에 따라..
일일이 개별발권일도 보통 귀차니즘도 아니고..
반대급부로 패스를 구입한다하면 요코소깃푸(공항-난카이 라피도특급권+오사카1일교통카드)에 한신패스추가구매인데
총액이 2,000엔. 그렇다면 속편하게 쓰루패스 한장으로 해결(라피도특급불가,추가요금) 그러나1일권이 없으니
최소2일권이상으로..2일권보다는 3일권이 비례적으로 저렴.
첫날, 교토탐방일, 그리고 마지막귀국날에 사용하면 되겠네요.
갑자기 생각도 못한 고베일정이 추가되면서 교통이 완전 꼬였어요ㅠ
추천해주신대로 쓰루패스 3일권 사용하려구요!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감사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