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많이 하다
이번에 상대 아이파크 분양기사 보고 글 한번 써봐요..
최근 분명한것은 분명 부동산시장은 앞으로 계속 각지역별로 극명하게 격차가 벌어지네요.
누구나 다 같고 싶어하는 가치가 있는것은 가격이 많이 비싼거 다 아실테지만
아파트가 대표적인것 같습니다..
상대동 아이 파크의 1500분양가를 보고 이게 말이 안된다라고 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근데 그건 사는 사람이 어떤 입장에 있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먼저 도안신도시,둔산,서대전 충대앞 간지들,도룡동,죽동이 지금 과연 서민이 사는 지역이냐의
상황부터 봐야 할듯 하고요..
그전에 그럼 중산층 기준은 무엇이냐 따라 서민의 기준의 잣대를 어디서부터 봐야 할듯 하지만
위지역들 자가 갖고 계시는분들은 적어도 중산층정도 될듯 싶지 않을까요?(서민,중산층 기준 머리아파 패쑤~~)
그렇다면 도안신도시 아니 작년 10년을 횡보한 둔산의 시점에서 갑자기 1년도 안된 둔산이 빠숑의
열렬한 수강생들의 버스대절사건후로 올라간 대전지역 급상승지역
둔산-도안-죽동등의 수혜지역 모두가 현재 34평 기준으로 얼마가 현재 시세인지가 중요할듯 합니다.
특히 유성권 5-6억(2블 넘사벽 치고)
서구권 5억대로 본다면
5억이면 평당 1500
6억이면 1750
7억이면 2000 입니다.
도룡 sk나 도안 2블은 지금 평당 2000봐야 할것 같은데..
지금 대전에서 가장 핫하다는 도안 유성권지역에 9블주변에 평당 1400-1500이 제가보기엔
대형 평수가 그정도 나온다는 것은 뭐라할까. 그냥 건설사 이득이니 자재값 인상이니
이런 말로 대신하기엔 도안유성권 그 가치를 너무 박하게 주는것 같습니다.
내마커에서 한 10년 안되게 글들 쭉 보면 한참 대전의 집값이 대구,부산쪽 날개달때 글들을
보면 대전은 기업이 없어서 안오른다 엄청나게 푸념글 많이 봤는데요.
적어도 깨끗한 정부청사 직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등
주변여건이 꼭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덕 신도시가 삼성에서 100조씩 투자한다고 지금 저렇게 미분양나는 거 보면
무조건 기업만 들어와야 되는것은 아니겠지요..
현실적으로 둔산의 가치는 누구나 대전에선 아는 걸테고 결코 그 입지는 쉽게 바꿀수 없는
입지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abc보면 요즘 트렌드는 상권도 플러스상권 마이너스 상권이 나오고
초등학교도 대로변 건너서 가까운거랑 멀어도 조금만 길건너는 거랑도 호불호가 갈립니다.
역세권,상권의 축이 어느정도 생활여건이 나아지고 스스로 중상층이라고 느껴지면
더 낳은 삶의 요구를 충족시키려고 하죠.
당연히 평수에 따라 가족구성원수나 연령에 따라 분명 추구하는 집과 입지가 달라집니다.
무조건 뭐래도 있어도 좋겠다 하는 지역이 있기도 하고 거추장스러운것들이나 하다못해
초등학생들시끄럽다고 단지내 많아도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도룡동이 대전 최고 부촌이 되는것은 주변 상권이 발달해서가 아니겠지요.
둔산이 갖고 있는 장점,도안이 갖고 있는장점,도룡이갖고 있는 장점 다 제각각입니다.
뭐든지 나중에보면 당연한것들이 지금은 이상하다고 하겠지만
우린 여러번의 학습효과를 통해 많이들 배우고 실수를 줄여야 겠지요.
죽동 철근 문제로 한동 통채로 부시고 날릴때 , 피 2800급매가(지금 한 3억되죠?) 현금이 없어서 못샀던걸
후회하기도해보고
관평동 작년 5월경 3.2억 가던게 이젠 2.4까지 떨어졌다고 하길래 소액 투자 가능하겠다했는데
명의도 없고 현금도 중도금 준비해야해서 못한거 지금은 회복하고도 올랐을텐데. 6-7개월만에 7,8천 ㅎ
세종 금강뷰 단지들 무피에서 피 6천일때 그 많은 시간동한 다른 단지 쪼개서 사서 그나마 선방 했다지만
그걸 2개를 살껄 무리해서 이런 후회도 많이해보죠 지금도요.
반대로 작년에 너도 나도 가즈아를 외치던 비트코인은 처다도 안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암튼 그런거죠^^
이번 상대 아이파크 청약자격이 되시는 회원님들.
고 하실때죠. 망설일때 아닙니다.
대전이 올랐다고 대전 전지역이 다올른게 아닙니다.
올른데만 올른겁니다.
세종도 지역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그런데 가장 인기없는 지역이 거래가 제일 활발합니다.
딱 지금 대전이 올른만큼 올른데가 세종 투기지역 묶일때랑 비슷합니다.
거래 안됩니다.
그럼 거래가가 바로 떨어지나요?
호가조정 약간 있거나 힘겨루기 해서 거의 보합 유지합니다.
사람들이 눈에 익숙해지는 그가격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시기 지나가면 인기지역들은 분명 우상향 갈겁니다.
작년 한참 활항일때 임장하러 도안 다녀다니는데 부동산하시는 분들의 표정
오랜만에 세종에서만 보다가 봤습니다^^
"물건 한개도 없어요.ㅋ"
하며 떳떳하게 조금 시크하게 훈계하듯이 툭툭 대답들 하시는데......
그렇지만 최근 보면 9자리 10자리 호가가 1억 빠지게 내놔도 거래가 안되죠.
그냥 그 시기일 뿐입니다.
자리 이가격 유지되면 또 갑니다.
비록 그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도안은 적어도 3-4, 둔산은 적어도 한 10여년 그렇게 정체에서 벗어난것 같았어요.
둔산도 도안때문에 고전했고
도안도 세종때문에 고전했고
세종은 다시 대전때문에 투기지역 이후로 고전 했고
돌고 돕니다.
크게 둔산만이 최고가 아니고
도안도 죽동도 도룡도 세종도 크게 크게 보시죠.
대전도 더 올라야 세종도 더 치고 가고 또 대전도 광주 봉선동 같은
지역 배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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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니 국세청 자료에
1인당 자산이 1억7천이면 20프로 내외
1인당 자산이 3.8천이면 7프로 내외
부부끼리 생각하면 3억 중반이면 20프로
7억이면 10프로 안에 들겠네요^^
지금 현실을 너무 부정적으로 봐도 안될테고 너무 낙관도 안되겠지만
실수를 줄이려면 남들 다 좋다는 곳에 내집 마련 한칸
해봄직 합니다.
돈도 없고 청약통장도 이제 없어서 자격이없는 1인이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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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350
물론 까봐야 아는거지만..들은바로는 1380 정도가 젤 신빙성 있는 것같습니다.(1500 이상이라는분들은 떡방쪽 계신분들과 기축소유자들 의견이 대다수구요 ㅎ)
긍정마인드 좋아요!
정독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500이면 다른데 아라볼분도 많을듯
좋은글 감사합니다.평택은 rr층도 -2000~-3000이라는데 물량엔 장사없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가입 후 내마커에서 읽은 글 중
가장 객관적이고 가슴에 닿는 글입니다.
이런 분들이 진정, 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위, 도서관장님도 팬입니다.
222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6~2018 초까지 주변에 엄청 이야기 함.
2018년 초반 지나서는 일절 이야기 안함
도룡,도안,둔산 크목,죽동,상대아이파크=넘사벽
감사~~^^
모든시장에선
공급 대 수급
몇대몇인지는?
어제와 내일은 감이라도있지만
1년~10년뒤는 아무도
장담할수없조.....
특히나 과거와 틀린건
대출규제/세금이....,
좋은글 감사합니다..
간만에 여유와 품격있는 글을 봅니다^^
복수 센트럴자이 분양권 구입하고 싶은데 더 오를수 있을지요?
주위에 상권이 없어 고민이 됩니다.
연세 많으신 부모님이 거주하실거라서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09 14:23
실거주로 사시다보면 4억은 훌쩍 넘어설겁니다. 신축자이 자존심이 있죠^^ 제가 갖고있진않습니다. 외지투자자라 전세갭이 클것같아 안샀어요
감사합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글입니다
격이 있는 글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배웁니다! 내마커에 이런분들이 많아져야할듯요^^
앞으로 눈팅만 하지마시고 글좀 자주 부탁드립니다ㅎㅎ
경험이 우러나오는
이런 인사이트 너무 좋아합니다
머리보다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간만에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독 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정말 오랜만에 내 마 커에 좋은글 보고 갑니다.
인사이트 감동입니다.
닉네임처럼 긍정의힘,,,, 글도 참 좋구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