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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대재앙을 넘어서 (통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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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인구붕괴 (펌) 머라고라? 금,은값이 곧 달나라까지 폭등한다고라?
블루머린 추천 0 조회 2,172 18.07.10 22:2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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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그럼 달러가 폭망한다는 건가요?

  • 작성자 18.07.10 22:45

    짐 리카즈의 주장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달러는 끊임없는 유동성 공급으로 전세계의 부채를 천문학적으로 키워놨기 때문에 언제인가 달러의 붕괴가 필연적이긴 하지만...짐 리카즈는 그 붕괴가 올해부터 시작된다고 보는 겁니다. 갠적으론...짐 리카즈는 그 붕괴의 시기를 너무 빨리 보지않았는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블루머린 만일 그렇다면 원화는 어떻게 될까요

  • 작성자 18.07.10 22:45

    @과연 봄은 올것인가 달러가 폭망한다면 그건 이미 세계경제의 폭망을 뜻하기 때문에 모든 나라의 화폐가치가 폭락하지요. 금,은, 농산물, 원자재, 부동산등의 실물자산만이 빛을 발하게 되는...경제의 암흑기가 도래하게 되는 겁니다. 경제적 위기가 심하게 진행되면...어느 나라의 화폐이든...휴지조각이 되어 버립니다.

  • @블루머린 미국의 경기가 좋은한 급작스런 달러 폭망이 오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 작성자 18.07.10 22:49

    @과연 봄은 올것인가 저도 당분간은 그리 될 걸로 생각하고 있기에 달러의 붕괴가 바로 일어나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 @블루머린 난생첨 달러 쬐끔 바꿔놨는데 폭망한다니 가슴이 철렁요 ㅎ ㅎ

  • 작성자 18.07.10 22:54

    @과연 봄은 올것인가 저도 무려 100불이나 보유하고 있음. 제2의 IMF가 와서 환율이 폭등하면...환차익을 오지게 실현할꺼임...ㅋㅋㅋ

  • @블루머린 ㅋ ㅋ

  • 18.07.11 11:58

    음모론으로 폄하할 것만은 아니고,
    당장은 아닙니다만 블루머린님 말씀대로 석유와 달러로 일궈온 세계경제 시스템은 언젠가는 붕괴됩니다.

    좀 쌩뚱맞지만 공학의 한 분야인 열역학적인 관점으로 보아도 이 세상의 에너지총량은 불변인데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합니다.
    즉 총량이 동일한 에너지의 불안정도, 즉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하다가 어느 시점에가서 무한 발산하거나 운이 좋으면 수렴합니다.

    경제학 지식이 있으신 회원님께서는 경제학에서 사용하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으로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고 천문학에서 연구하는 항성, 즉 태양처럼 스스로를 핵융합반응으로 태워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별의 일생역시 같은 원리...

  • 18.07.11 02:11

    즉 각 별의 질량, 구성 원소, 크기에 따라서 수명을 다할때 대폭발을 해서 주변 우주에 새로운 별을 만들 원소를 남기고 사라지든가(무한 발산), 무한수축을 해서 크기는 작으나 밀도가 엄청나게 높은 백색 왜성으로 생을 마감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변의 모든 원소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기도 하지요.

    얼마나 밀도가 높으냐하면요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말목성운이라는 블랙홀은 1입방 센티미터의 질량이 수십만톤이랍니다.

    이상 희연 아빠의 오지랖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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