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나무가 등장하기 전, 지구의 대부분의 땅은 이끼, 양치류와 같은 원시 식물들과 프로토탁시테스라 불리는 거대 버섯들로 덮여있었음 이 거대 곰팡이들은 4억년 이상 육지에서 가장 키가 큰 유기체였음. 최대 너비 1미터, 높이 8미터에 도달함 죽은 식물이나 곤충의 사체를 분해하며 살았음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사진은 없음
하지만 예상도는 있다..!
이 거대 버섯의 분류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 거리였는데, 어떤 사람들은 곰팡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끼나 조류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
첫댓글 식용인가요
8미터 ㄷㄷ 졸라 크네 먹을 수 있나
아무래도 버섯이니깐....
정말 한국인이시다.. 먹을 생각부터 하고 계셔
그럼 굳이 독도 없으려나
다른말이지만 이름 신기해서 소리내 프로토탁시테스 읽어봤더니 갑자기 비트박스 되어버렷네 탁시 텍스 툭스 탁쉬 풐칰팤칰
습 맛있을것같은데 버섯전골 배터지게 먹고싶은데
여시들 먹을 생각부터하네 또 ㅋㅋㅋ
구워먹어보자
맛잇을라나
거대 새송이...? 츄릅... 구워보자
약간 숭하게 생겼내...
우와 너무 신기해
근데 저때는 나무가 없었으면 해를 가려주지 못했을텐데 양치식물들이 어떻게 잘 자랐지? 고사리들 반 음지에 축축해야 잘살잖아
저땐 지금보다 해가 강하지 않았나????
오... 약간 생긴게...
뭔가 그림들이 김초엽 작가님 지구 끝의 온실 책 속에 나올 법한 것들이야
지금 버섯이랑 같은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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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도 그려줘요 귀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