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 53분
가자.
배터리 2시간 가까이 충전해서 86%
33% 충전 되었다.
6시 22분
폰켰다.
배터리 88%
2% 오름.
거의 다 왔다.
비온거 같더라.
땅이 젖은 곳은 젖었더라.
24분
동이 터 오네.
5시 5도, 지금 4도
25분
도착
31분
팀장이 인사를 생까네.
34분
안가고 머하노 싶었는데 커피 한잔 하고 자기차에 가네.
41분
출발
운전 안시킴.
꿀~
코 훌쩍이고 기침하면서 마스크도 없다, 창문 닫고.
48분
아침 노을?도 이쁘네.
7시 11분
왜 동네에서는 이런 풍경을 못보는 거지?
이쁘네.
20분
휴게소
소변보고 바로 출발
33분
해가 강렬해서 전면이 잘 안보이네.
46분
잠온다.
8시 1분
도착
입구
쉬었다 가잖다.
24분
출발
9시 30분
대기업 치고 확실히 널널하네.
하청 받은거 기계 안전성 허가 받으러 온듯.
팀별로 좋아 좋아 좋아 외치는게 다르네.
여기는 안전모 좋아, 장갑 좋아, 안전화 좋아
하고서 브리핑
그리고 다시
주변을 잘 살피자, 좋아 좋아 좋아, 아자! 하고 끝.
사장 옴
부산에서 왔다는 청년이 일을 잘한다.
173cm 정도 되는 키에 말랐는데 힘 잘쓰고 싹싹하고 다부진게 에이스네.
감탄이 나오더라, 누구나 탐낼만한 인재
그러니 좋은 곳에서 근무 하겠지.
협회에서도 4명 나옴
1시간 걸린다던데 하청 준 업체에서 6시간 걸린다던데? 함.
11시 46분
신분증 회수하고 출발
화장실 가는걸로 분위기 잡네.
한가할때 갔다 온다 했는데.
지는 화장실 그냥 감.
사장이 또 아는척 안함
20kg짜리 합이 3톤 인데 상하차
바닥이 미끄럽고 공간이 협소해서 자세 안나옴.
자기 일이라고 부산의 20~30대가 혼자 하려는거 같이 함.
팔꿈치, 무릎, 허리 통증 도짐.
하청 준 업체에서 그쪽 하는 식으로 대충 날치기 안전 전검 하면 안된다는데 그냥 진행.
담당자도 팀장 답답아 한다.
언제 그말 했냐는데 팀장이 했다고 우기는중.
본게 있고 겪은게 있으니까 담당자에게 신뢰가 간다.
팀장 말도 안들린다고 계속 고함 침.
내가 문제가 아니라는걸 확신.
기계 2대인데 한대는 대충 작동하는거만 보고 끝
너무 대충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부산 젊은 남자 먼저 보냄
애가 싹싹하고 힘좋고 성실하고.
같이 하차 하는데 팀장이 일하다가 말고
나보고 멀쳐다보냐고 하는데 시비걸듯이 딴지.
뜬금 없어서 머지 싶다가 앞에껄 치워야 공간이 생기고
거기에 뒤에껄 내리지 않냐 하니까 말없이 작업 진행.
나한테 꼬운게 있는건 확실.
인상 안좋음.
무선 cctv도 설치, 녹화중.
무인 지게차 구경.
완공 되면 쓸거라는데 신기했다.
더 발전하면 지게차 기사가 필요 없어질듯.
돈까스 어때? 하길래 편하신대로 하라 했다.
대구 7도
밥먹고 가면 2시쯤 도착 하려나?
12시 8분
벌써 잠온다.
3시 14분
병원 가는중.
공장장도 팀장도 말이 많다, 병원간다는데.
눈치 엄청 주고 마지못해 허락하듯이 보내준다.
쉬는시간에 나옴.
부장 오니까 쉬자 소리 함.
지들끼리 놀고 혼자 사상 중이었음.
밥먹고 내가 운전해서 복귀.
안쉬고 달렸다.
딱지 날아 오려나?
감속이 늦은게 있는데, 카메라에 찍힌게 어떨지...
운전중에 팀장은 자더라.
폰 만지다가 자고 사장 전화받고 일어남.
휴게소 들렀으면 2시 넘어서 왔을건데
1시 반쯤 복귀.
경리 계속 안보이다가 방금 복귀.
대리 연차쓴듯, 안보임.
단톡방 새로팠나?
내가 밥 시킨걸 마지막으로 머가 올라 오는게 없다.
공장장 혼자 밥 먹어도 카톡으로 주문 하더만.
대구 11도
봄이네.
37분
병원 도착
3시 58분
회사 화장실
오자마자 사상 마무리 하고 옷갈아 입음
공장장이 실밥 언제 푸냐고 물어봐서 병원에 물어봤다.
다다음주에 푼단다.
사장은 현장 오자마자 나보고 유턴.
공장장은 병원에 가서 일하다가 다쳤다고 이야기 했냐 물어보길래 예 했다.
4시 4분
3분에 퇴근
잔업비 아낀다고 일찍 온만큼 일찍 퇴근
인사하니까 사장은 마지못한듯이 어 하고 경리는 받고 부장은 생깜.
복귀할때 부장이 인사는 받음.
팀장은 가고 없고 공장장은 반말이네.
평소에도 반존대 하기는 했는데 지 기분따라 오락가락 하나보다.
호형호제 할 생각도 없고 개인적으로 친해질 생각도 없으니까 서로 선은 지켰으면 좋겠다.
계속 굽신 대니까 잡아 먹으려고 들어.
성질 보이면 하루하고 퇴사한 양반처럼 그만둬야 하겠고.
4시 9분
학원에 전화.
내일배움카드 있어야 하는데 발급기간이 걸린단다.
그사이에 개강을 해서 접수를 못한다네.
다음 개강에 문자 주겠단다.
딴곳은 FM대로 해서 실기를 많이 못하는데 여기는 실기위주라서 괜찮다.
먼게 흠.
발급기간이 심사까지 합쳐서 보름 걸리던가?
아? 한번 배운건 다시 못배울텐데 그것도 문의해 봐야 하겠네.
대구시 과정은 사라진듯.
그게 먼지 늘 의문이었지.
14분
어우 ㅅㅂ
속에서 먼가가 끓어 오르나보다.
참으려니까 나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려 진다.
인상 안쓸려니까 한숨이 나온다.
한숨을 참으면 욕이 나온다.
응어리진게 생기는듯.
감정이 끓어 오른다.
하기 싫은걸 어거지로 할때 느낌.
5시 37분
데리버거1+1 4천원에 사고 마트가서 물이랑 탄산, 과자 사서 복귀.
쌍쌍바 먹은 후에 설사.
발씻고 대리버거 먹는중.
마운틴듀랑.
6시 28분
라면에 진미채와 콘칲, 토마토를 먹음.
7시 23분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약도 먹었다.
점심약을 안먹었음.
7시 55분
쓴물이 올라 오려고 하네.
일단 끝.
지출부 적어야겠다.
첫댓글 일찍 일어나시네요
일찍 나오고 일찍 퇴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