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상인 임상옥을 아십니까?
개성상인은 근면과 성실 내부적 신의로 무장하고 그리고 조직화된 네트웍과 정보력으로 판매시기와
구매시기를 결정하고 유통을 주도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제조 또는 생산부분이 부족하고 영세하여 모든부분의 물자가 부족했을때의 상황이겠습니다.
제가보기에 수백년전 그는
제조업이 발달하지않았던 시절에
자본으로 나쁘게 말해 매점매석하여 부를 축적했다고 봅니다.
어떤의미에서 개성상인 임상옥은 근대적의미의 유통의 선구자라고 할만할것입니다.
한국의 품질좋은 인삼을 입도선매하여 저가에 매입하여
중국에 가장비싼시기에 필요한 최소량을 고가에 내다팔고 자본을 축적하였습니다.
여기서 유의할것은 왜 인삼일까?인삼이 아닌 소금이나 해산물,다른농산물이나 가공품은 없었을까?
왜 한국산일까?중국에는 인삼이 재배되지 않았을까?
왜 판매지가 중국일까?왜 조선에서는 그러한 행위가 부각되지않는가?일본은?
그시기에 인삼재배환경은 어떠했을까?
지금처럼 인삼영농조합같은것이 있었을까?
있었다면 금산,강화등등과 같이 지역적으로 특화되어 생산자로써의 정당한 지위를 누렸을까?
그도 아니라면 개성상인 임상옥과 지역생산자들이 잘협력해서 생산농민들을 잘보호해 주었을까?
당시의 인삼을 시기와 량을 조절해가며 임상옥과 협상해서 제값받고 팔았을까?
만약 어리석은 질문이라면 어떤 협력모델이 존재할까?
나는 개성상인 모델에서 오늘날 한국제조업의 원형을 발견하고져한다.
나는 개성상인 모델에서 오늘날 글로벌제조업이 지향해야할 방향을 찾아가고져한다.
나는 개성상인 모델에서 볼트너트제조업이 영원한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델을 찾고자한다.
시대가 바뀌어 21세기 한국의 볼트너트시장은 글로벌화되어 국내시장의 생산능력만으로도 시장은 포화상태입니다.
더구나 중국인도등 저개발국의 저임금에 바탕한 싼 제품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내수시장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달러화 약세기조및 고물가,고유가,고임금,저성장 기조의 국내시장환경은 국내 볼트제조업기반을
뿌리에서 부터 흔들고 제조업자는 고비용의 원가를 제품가에 반영도 못하고 있고
고원가의 원재료 구득난에 시달리면서도 풍부한 물량도 확보하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볼트너트인 여러분 어떻게 하죠? 기업프랜드리한 이명박차기정부에다 원산지증명하여 싼값에 유통되는
저가의 중국,인도산제품의 유통을 막아달라고 해야할까요?
싼값에 수입되는 원재료든 제품이던 지난시절처럼 관세를 높게매겨 고가의 국내산제품이 살아날수있게
기업플랜드리하게 정책을 펴달라고 할까요?
좀더 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나라 붇박이들이 토종기업들이 이땅은 내삶의 터전이요
이기업은 꿈을실현하는 사업장이니 공정경쟁(??)이 유지되도록 원재료장벽,관세장벽,원산지증명등등의
울타리를 높게쳐서 나의 삶의 터전을 보장하라고 이야기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