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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구름 헤딩<1차비행>~~~!!!!!!! 일시/2008/8/10<일> 장소/문경 풍향/동풍 풍속/초급자용<10~12> 가스트/3분간격 구름량/30% 몽셀 통통 적운 시야/청명 써멀 포인트/이륙장 좌측 능선 이륙시간/14/40/40 착륙시간/14/31/20 비행시간/48/54 최대획득고도/1219m 최대상승/+4.8m/s 최대하강/-5.6m/s 최대속도/66km 사용기체/진글라이더사--- 레벨<X-L>2/2 하네스/진 레이서 웨이트/126kg 비행 참가자/선구영 사장님-부5/임선태-부5/윤태현-노메드/오동석-부.스./백 승환-줌 파라2000팀 왕근님과 용인정광산 얼굴들--조경주님/범석님/송진형님/등등 현지 문경팀/대구 열풍팀/에어필드팀/ 전체적 날씨 밤에 열대야 현상 으로 가끔 스콜성 국지성 쏘낙비로 청명한 하늘 연짱 3일 --계---속 풍향은 동풍으로 3일간 계---속 오늘도 예외는 아니어서 문경 역시 동풍--./ 착륙장 지옥같은 가마솥열기 --천연에어커가도 이륙장 --시---원~~~ 풍향은 남동 계열--가끔 착륙장쪽 서쪽에서 밀고올라오는 열기류에 이륙장 윈드쌕 무풍내지 약한 서풍<꼬시는> 1차~비행 ----2차--비행 내내 일기는 --계속 ---이어짐./ 비행개요./ 하늘은 푸르고---적운은 살살 피는데 아쉬운건 동풍./ 지난 목요일 유명산 동풍이륙하다가 이륙실패로 군데 군데--멍--자국./ 이륙실패후 -- 아무래도 유명산은 --궁합이 안맞는기분 -- 오늘은 --문경으로 가보자---./ 어제 제부도로해서 서해안 해안가 드라이브로 마님한테 점수 획득-- 그댓가로 문경비행 ---하늘날기 허가 득하고 얼씨구나 제일먼저 오회장님께 문의 그러나--뭔----일이 그리 많으신지~~~./ 들리는 소식통~~!!! 선사장님은 문경으로 피서를--정보 확인./ 콜매치 --윤태현<장수>님과 매치되어 --용인 해병대 전우히 사무실 앞에서 09/00에 쪼인 기분 좋게 --문경으로 ---고./ 아쉬운건 오회장님께서 --집안 대소사 때문에 모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운 마음으로 문경으로 --쭈--욱./ 문경 도착 11/00 착륙장 선발대 선사장님 일행들과 도킹~~!!! 역시 비행 마니아 답게 피서도 ---비행에 맞게 문경 선택./---탁월한 선택---부럽/부럽./ 하늘엔 --동풍--몇몇기체들 이륙해서 신나게 비행후 탑랜딩하는게 뵈고 착륙장 용인 비행자분들과 더위탈출 문경에 피서비행온 낮익은 일행들 --대환영--- 으--이럴줄 알았으면 --빈손으로 오는게 아닌디 어델가나 덕을 싾아야는디---ㅋㅋㅋ 또한번의 깨우침~~!!! 멀리 함선수도 --2인승 때문에 진을 치시고 그리고 용인에서 낮익은 얼굴들--어제부터 내려와서 비행 하겠다고 피서를 문경으로 -- 와--감탄--감탄~~-날씨보다 --더--뜨거운 비행열정 --문경 하늘에 --꽃피우시길--- 푹푹찌는 착륙장 탈출--- 이륙장으로 ---현지 팀 복희님 차량으로 신세를 지고 <선사장님 덕분으로> 익숙한길--이륙장 ./ 올라가면서부터 --비행되겠다 모드 확신-- 구름보니-- 오늘 뭔가 ---있겠다싶은 막연한 기대감 ./ 살짝 흥분~~~~~~~~~~~~~~~~~~~~~~~~~~~~~~~~~~~~~~~~~~~~~ 멀리 서쪽으로---둥---둥--떠가는 몽셀통통 구름--왼지모를 희망 보인다 보여~~!!! 이륙장 도착---바글--바글-- 다른분들 비행하는 것 보니 이륙장대비 300~400m 반가운 용인팀들과 용인 정광산에서 보았던 비행자들로 -- 문경이 용인 정광산이 된기분 ./ 선행 비행자들 비행 패턴을 보니 전부다 이륙장 능선과 좌우측 능선에서 비비고 --이따끔 열기류좋을땐 앞에서 들어오는 구름보고 들이대서 고도를 올리는 고수님들 특유 비행 노하우에 --마냥 부럽게-- 비행잘되니 이륙장--리그전 열리는 것 처럼많은 비행자들 한결같이 마음과 손길 이륙준비로 바쁘고 앞쪽 탁트인 하늘에서 계단형으로 일정한 간격을 보이면서 단산 정상으로 오면서 구름은 밑바탕이 거무 죽죽--발달./ 그리고 고고도윗쪽 구름은 반대로 정지해있어서 동쪽으로 흐르는것같은 착각 광복이후 동풍 비행하기 좋은 날 날이 좋고 바람도 좋고 써멀도 좋고 선태씨/동석씨/승환씨/복희님/ 차례로 이륙~~~!!! 선사장님은 --지원팀으로 ~~~??? 이륙장에서 간만에 반장님 부부도 반갑게 뵙고 이륙준비--./ 문경에서 처음으로 데뷔를하는 뻔데기<지니레이서>--- 이륙은 --부드럽게 뻔데기에 발넣는 것도 짜--연 스럽게 그리고---더욱 자연스런 고도획득 언제나 기분좋고 발도 편하니 비해도 편한 뻔데기 하네스 흠--- 편하구마----./ 역시./ 바꾸길 ---베리굳~~~나이스./ 그리고 비행중 ---아는분들의 하늘인사--- 안녕하세요---!!!!~~~~~~~~~~~~~~!!! 하늘에서 마주보는 낮익은 이들과 반가운 인사 -- 손흔들기 바쁘고 ./이륙장 정면에는 이륙하는 기체 방해가 안되게 이륙장 좌측 능선에 붙어서 약하지만 1.0짜리를 꾸준이 감고 감아서 어느덧 1100m고도획득 선태씨 동석씨 따라다니는 비행 3이서 뭉쳐 다니다보니 자연스런 편대비행 가능 -- 편대비행은 --일단 이륙장에서 보기 좋다는거--- 그리고 일정한 레벨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계속 같이다니다보니 실력부족 드러내면서 --나는 --계속--고도침하--/// 이크크--다시 뒤호 후퇴 이륙장 능선부에 붙어서 개글링으로 다시 고도 1100m확보후 저--멀리서 이륙장 우측--고도한참 높인 선태씨와 동석씨 따라가기로하고 출발 ~~ 가다가 고도를 아주 약하게 올려도 --다받아먹고 가면서보니 선태씨 동석씨 고도 다운되는게 보이고 --다시 이륙장 쪽으로 들이대는 선태씨-- 그쪽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좌측 능선쪽 고도높은 곳 --기체가 상승 조짐 -- 앞쪽에서 구름이 다가오니 --그상승기류받아먹기로하고 스피드바 때려 밟고 전진 ~~~ 오메--그란디--- 하강크구만 --고도는 어느덧 900m다운 뒤로 돌려 할까 하다가 -아니다 ---앞쪽에서 다가드는 구름보고 쫒아가는 기체를 보고 들이대기로 결정 ./ 밑바탕이 거무 죽죽한게 물기를 많이 머금은게 약간 찜찜 했지만 그만큼 큰 상승력을 가진 구름이라는 증거 그리고 땀나게 돌리고 쫒아다니는 리찌성 회전으로 언제까지 능선부에 달라붙어서 왔다리 갔다리 할 수는 없는법./ 우수한 창조적 두뇌를가진 -발전적 행동만이 고도를 올릴수있다는 계산 ./ 들이대자~~~로----결정~~~!!! 50m앞 --내보다 100m위 높은 앞선 기체가 쭈--우--욱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 그려--- 바로 그것이여-- 내게로 들이쳐 올때가 됐다 준비---/ 내게로 다가드는 열기류를 읽어가면서 써멀 맞을 준비--1~2~3~4/ 앞선 기체가 우회전으로 감아돌면서 나있는쪽으로 감아들며 상승~~~~ ./ 나도 드디어 -앞전 들림의 --덜컥----크--이기분~~~-쭈--우욱--기분 좋은 상승음-- 오메--2.0으로 시작 ./ 이게~~~~오랜만----실로 --간만 떡이구마--반갑다 반가워 나도 우회전으로체중 완전이 주고 들이밀고 뻑--뻑해지는 조종줄 텐션./ 무겁게 느껴진다----레벨은---!!! 약간 우측으로가면 바리오소리 약해지면 --코아는 약간 좌측에 있다는 계산-- 조금씩 보정해가면서 감아드는데 --선사장님의 기분좋은 멘트--칙~칙~~~clr 동한씨~~~~잘--들어 ----칙./ 그거 좋다 --계속 감아 --체중 더 주고--칙./ 반박자 열쎈타링 쏘아랑이 늦다는 지적과 함께-- 으---왜이리 뻑~뻑하게 안돌아가는건지--기체 압력 빵~빵한 거대한 X-L 어느덧 고도는 1100를 획득하면서 뒤로 드리프트 어느덧 이륙장을넘어서면서부터 1150m 계속되는 신형 바리오 --기분좋은 악쓰는소리--+3.0~4.0을 넘기는 반갑디 반가운 음악 재차 콜--- 동한씨 지금 그대로 구름 따라 흘러가면서 감아 보도록---칙./ 다행이 주변에 구름에 같이 들어간 기체 없으니 마음놓고 감도록 ---칙./ 계속 울어주는 우턴으로 무전 잡을 수 없는 상태-- 아--팔무자게 아프구만 뿌연 안개성 구름헤디왈때 아래는 어느덧 착륙장 상공-- 1200m를 넘기면서 주변에는 아무것도 안뵈고 뿌연 --문경하늘의 구름속-- 나는 어데로 흘러가고있는것인가~~~??? 집중집중~~~~~~~~~~~~~~~~~~~~~~~~~~~~~~~~~~~~~~~~~~~~~~~~~ 미친 듯이 울어대던 바리오가 서서이 죽는다 싶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 파란물감을 칠한 하늘이 뿌연 구름속에서 나타나면서 위쪽구름--- 어~~!!! 나가 타고온 구름은 서쪽으로 흐르다가 문경시내쪽에서 올라오는 기류에 다시 바위산쪽으로 흐르면서 바람방향이 급격하게 바뀌고 미쳐 따라붙을 사이도 없이 구름은 90도 북쪽으로 흐르고 나는 구름이 기분좋게 뱉어놓고 파란하늘 눈부신 햇살이 좋다---고 할순간 -- 조---용~~!!! 이--크--올게 왔다---풍하쪽으로 위치가 순식간에 바뀌면서 -그냥 두둘겨패면서 흔들리는기체--그리고 푹--푹--꺼지는 기체--오메---직이뿐다-- 또 아크로인가---??? 발밑은 시루봉위 --지금 고도는 까지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문경 시내에서 올라오는 열기류 받아먹어거면서 주흘산으로 붙응것--이란 당찬 기대를가지고 바로 옆이 바위산 주흘산인데-- 고지가 저긴데-- 좀더 비벼보자~~!!! 1200m고도믿고 --거기서 하염없이 고도침하되면서 철퍽거리는 기체 달래면서 열기류--기다리는 작전--./ 그러나~~!!! 그건 나의 바람이지--문경시내서 올라오는 열타임은 벌써 한박자 지나갔는지-- 내리 누르는 풍하쪽 강한 침하 기어코 주흘산이 나를 외면 하는가---??? 어제 비행한분들 이야기로는 --이쯤에서 문경시내에서 올라와 주는 열이 있다고 했거늘-- 오늘은 아닌가---??? 이상하다는 마음 들어가면서 비글링---개글링 -- 비비는 대로 기다렸다는듯--고도만 뚝---뚝-- 마음도 조마 조마-- 이크--이러다가 착륙장도 못들아 갈 수 있다---는 --불안감---쭉--- 꺼지는기분이 멈춘곳--행--글라이더 착륙장 상공우측에 보이기시작./ 그냥---. 여기서 내려 말어 하다가 --착륙장으로 기수돌리고 익쎌 밟고 발밑우측 행착륙장 위--고도는 900m 이크크 --얼른 착륙장으로 가자./ 어찌알어---??? 가다가 한수 쳐줄지~~~??? 개울을 건너뛰는 지점까지 --뚝--뚝--초단 -6m/s 이제는 이렇게 가다간--착륙장도 못들어갈것같은 예감 ./ 이기뭔--꼴인가 ---구름에 멋지게 히트 해댄것까진 좋았는데-- 여기까지라니-- 그러나 자괴감도 잠시-- 먼저 오회장님과 같이 동풍비행 잘하고 --착륙장으로 넘어오다가 얼마나 뚜두려 맞았는가---./ 오늘은 이정도는 --양반 아닌가~~~??? 아래는 어느덧---고도 450m 간신이 착륙장 상공-- 나와 같은 고도를가진 초급자--- 그냥 --길따라 산쪽으로 쭈--욱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나와 비슷했던 고도가 무진장-- 착륙하기좋게 익어서 나온다--./ 나도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어서 착륙장 상공을 뛰어 넘는순간 착륙장 열기류--쭈--욱---앞전들림과 바리오 음악 연주-- 그려 이대로--내려가다면 --뭔가 2%부족이아니라 20%부족이다--./ 잡는데까지 잡는다./ 오기발동---./ 그러니--1.0짜리 물고 돌리는게 어디 그리 쉬운가--뻔데기하네스를 좌우로 마구 흔들어 ~나의 간 크기를 테스트하는 문경 산신령님~~~./ 아직 이러고 내려가기엔 --쬐까 모자람이있으니 한번만 봐 주이소 --산신령님 ./ 그리고 모처럼 문경비행이고 유명산에서 5연속 쫄비행했는디 한번만 시원한 열기류 보내달라고 했는 기도아닌 기도를--크크크 그덕분인지--돌리면 본전에 머물던 기체가 슬---슬--상승./ 450mdptj 어느덧 600m1.0에서 2.0으로 커진다 싶었는데 갑자기 --하염없이---뚝----조용--한방 들어온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만들어준 열기류 올라타지못한 실력을 탓하는 한펀치-- 슛팅--그리고 연타--다시 휘청-- 엄청 더럽네 기분~~~~ 몇방 맞고 휘청휘청--고도하강음만 --악을 쓰고--뿌---우--우--우---욱-- 직이뿌네---하강음 -- 어제 비행자분들 착륙장에 제대로 들어온분들 별러 없었다는말씀-- 그만큼 착륙장 기류가 오도방정성 침하를 유발한다는데-- 두깨씩 착륙장 귀퉁이에 걸려있는 윈드쌕---./ 어라---무풍---./ 문경 활공랜드 지붕 무전기 안테나를 스치면서 사과 밭으로 푹---꺼지는 기분 만세--스피드착륙--- 기분좋게 ----쥬---우---욱--- 그런데--이게 왼일입니까-- 바로 발밑에 찍기판이 대기를--- 그래서 어쩔수없어서 --거기에 스므스한 착륙--./ 그래서 멋진<???>착륙--한 죄<???>로 무더위 착륙장에서 고생한분들과 가까운 분들께--팥빙수--9개쏘고 참고로 팥빙수에는 팥이 외출갔는지---잘모르지만 -그런데도 개당-3000냥씩---꽝~~!!! 간만에 멋진 비행한 기분에 들떠서 우리를위해서 트럭을 제공했던 복희님 차량 회수를 생각 못하고 있는--우를 범하고 생강도 묵을수록 맵다고 했는가~~!!!! 착륙을 했으면 빨리 차량을 회수해야 선사장님도 맘편히 비행을한다는 것을--- 그리고 복희님은 비행후 --일하러 가야한다고 했는데 본의아닌 실수를 일이 이지경에 이르자 선사장님의 사리 판단~~!! 비행 포기~~!!! 선사장님은 --차량 지원팀으로 --귀중한 비행 시간을 우리 비행자들에게 기회<???>~~~를 주시고~~~ 복희님 차량을 빌린 죄<???>로 우매한 비행자들은 --E한번 --깨우침~~!!! 아---차--차---로~~~./ 비행은 누군가 희생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 제가 일단 착륙을 했으면 --사람을 데리고 이륙장으로 가서 복희님차량을 픽업을 하는건데 그런 기회를 ----- 간만에 구름헤딩한 기분에 --맞물려 돌아가는 기회를 못살리고 댓가는 선사장님--희생으로 ~~~ 동전의 양면같은 이면성 -- 다음엔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 --다짐./ 그렇게 1차 비행은 --구름에 헤딩과 팥빙수 로 대강 철처한 비행 모드./ 점심은 --기냥 짜장면으로 --마치고 지옥같은 착륙장 탈출 --이륙장으로 --제차량의 내구성 시험--크크크 2차 비행일지 --계속 됩니다./ 머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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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메니아들은 더위와의 싸움도 뱅으로하는군요, 간만에 구름헤딩 축하드립니다, 저는아무래도 7~8월은 날개접어야 될랑가보내요,제주위의 여건들이 점점더 시간을낼수없게 옥죄어오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