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인 ‘지프 캠프’를 개최한다.
예년에 비해 한달가량 빨리 열리는 지프 캠프는 강원도 용평 리조트와 오대산 국립공원, 홍천군 아침가리 코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07 지프 캠프는 지프 브랜드의 새로운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지프 컴패스의 공식 출시를 기념하고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007 지프 캠프에서는 정통 오프로드 트레일링을 포함해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 영화 관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가족 행사가 준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daimlerchrysle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18일부터 27일까지 도심 속에서 다양한 구조물을 통해 랜드로버 차량의 오프로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Land Rover Experience) 행사를 개최한다.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는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 코스를 도심 속에 재현하여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18∼20일)를 시작으로 대구 우방타워랜드(22일), 대전 엑스포 공원(24일), 부산 벡스코(26∼27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디스커버리3, 올 뉴 프리랜더2, 레인지로버 등 랜드로버의 SUV를 이용해 시소와 계단, 불규칙 험로 탈출 체험 코스, 미끄럼 주행 체험 코스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인공 오프로드 지형을 경험할 수 있다.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계속되며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