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Afternoon ~~
한창 더운 휴가철이네요...
이번 주 기온을 보니
33도까지 올라가네요..
어제 경기도 여주에
5명이 아침 7시 반에 출발하여
강가에서 족대로 물고기도
좀 잡았구요..
강가에 그늘이 없고
햇볕이 강해서
자리를 옮겨 개울물 있는
곳으로 갔구요..
친구의 동창들도 네명이
합류했구요..
바위가 넓어 앉아서 쉬기에
좋았구요..
붕어 네 마리 얻은 것을
찜을 하고
삼겹살 목살을 사다가
구웠지요..
전날 식사를 좀 많이 두 끼를 하여
소주를 먹다가
오후에 배가 아파서
좀 어려웠구요..
오면서 좀 힘들었구요..
도착하여 친구네 노래방에서
두어 시간 있다가..
술은 더 이상 안 마시고
음식도 어제는 거의 안 먹었네요..
삼겹살 몇 조각만 먹었지요..
그래서 아침에 체중이 다시
59.9 키로가 됐구요..
어제 차에서 안경이 뒷 좌석
발판에 놓았다가 밟아서
안경알이 하나 깨졌는데
지금 북공고(현 과기고) 근처에 가서
싸게 해 줘서 만원에 알을 갈았구요..
들깻잎 딴 것을 좀 주었구요..
오전에 경기공고에 들러서
들깻잎을 한 시간 땄으니
양이 많았지요..
학교에 가져 와서
청소하는 아줌마에게 많이 주고
교무실 행정요원에게도 꽤
주었구요..
생각 났다면 조금 덜어서
조금 있다가 갈 당구장 주인에게
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어제도 큰 딸과 4일 째
테니스를 가르쳐 줬구요..
이번 주 내내 아침마다
딸과 테니스를 할 거구요..
다음 주 월요일 4일에
같이 중국 청도에 가지요..
처음 가 보는 중국이라
좀 기대도 되구요..
방학 중에 휴가 차..
가족도 만나고 좋네요..
가족이 있는 곳에
수풀이 있어서 모기가 많다고 하네요..
얼른 문 열고 들어와
얼른 문 닫고 해도
모기가 20마리씩 들어 와서
잡느라 잠도 못 잔다구요..
가서 보고.. 수풀을 제거할 수 있으면
해 보려고 하구요..
아마 수풀 제거하려면
모기장 재료 사서 얼굴에 쓰고 해야 할 거예요..
긴팔에 긴 바지도 입어야 할 거구요..
26일에 용인에 갔구요..
금곡에 들러서 고추 많이 따고
상추도 꽤 따고 가지, 오이
방울토마토도 꽤 따서 가져 갔지요..
고추는 누나가 다 먹을 수 있지만
냉동실 공간이 적어서
일부는 넣고.. 또 많은 양을
간장에 삭히려고 담았구요..
남는 고추와 남는 상추,
가지, 오이는 누나네 아파트의
노인정 할머니들에게 갖다 줬더니
좋아하네요..
요즘 상추가 안 난다고 하면서요..
누나네서 저녁 먹으며
사간 소주 두병짜리 페트병을 마시구요
나와서.. 용인 시내의 나이트에 갔구요
두 시간 좀 있다가..
나와서 단골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술 없이 먹고...
떡볶이도 사 먹고
차에서 잤네요...
새벽에 깨는데
티비도 볼 수 없고..해서 차에서 잤지요..
어머니가 티비 불빛 때문에
방문을 열고 주무시는데 불편해 하지요..
아침에 누나네 들어 가니
어머니가 밤 12시 넘어서
궁금하여 잠도 못 주무셨다고 하네요..
누나네 가자 마자
베란다 유리를 다시 닦았구요..
매형이 욕실에 욕조 밑의
실리콘 하는 부분이 수리가 필요하다고 하여
남은 실리콘으로 알뜰하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변기 밑의 실리콘 칠한 부분도 다시
칠하구요..
수건걸이가 헐거워져 있는 것을
고정했구요...
조금 있다가 당구하자고
전화가 와서 갈 거구요..
당구를 하지만...
그런 재미도 필요하지만
돈 쓰는 게 좀 아깝긴 하네요..
요전에 폐품 주워 파는 사람의
벌이를 듣고 당구가 사치로 느껴졌지요..
아까 안견 수리하면서
그 근처의 목포식당의 제육볶음이
먹고 싶었지만...
어제 배가 아픈 이후로
철저히 단식을 하는 중이고
아직 더 기다려야 해서 안 먹었구요..
오후 늦게나 저녁이라면
먹었겠지만요...
당구 하고 나서...
학교 동네의 손칼국수는
먹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가급적이면 술도 절제를
해서 건강한 상태를 만들고 싶구요..
당구 하고 나서...
경기공고에 들러 테니스 구경하다 보면
또 막걸리가 있을 수 있는데...
가능한 한 조심할 거구요..
그제는 아침에 김치를 싸다가
고물상에 맡겨 김성*에게 전했구요..
어제는 마늘 삭힌 것, 양파 삭힌 것을
갖다 줬구요..
들깻잎도 주인과 김성* 님에게
딸과 테니스 하고 나서 15분간 따다가
줬지요..
학교에 청소하는 한 분과
관리 기사가 휴가를 갔대요..
오늘은 당구 일찍 시작하느라
학교 복도 창문 닦는 일은 못 하구요..
내일은 일찍 나와서..
교재 만들기도 하고.. 청소도 하고..
특기적성 스포츠반 기안 다시 해야 하구요..
휴가 계획은 어떻게 하시나요..
좋은 휴가와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6일 토요일 오전에 학교에 왔다가....
전날 식당에서 싸 온 삼겹살과 기타 관리실의 냉장고에서 음식과..
당직 아저씨와 한잔 했구요...
사무실에서 교재 준비하다가 좀 쉬고... 용인에 갔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CB64953D718CD15)
한 5주 만에 어머니를 뵙게 됐구요..
저녁 식사를 하며 사 간 소주 두병짜리 페트병을 마셨구요..
호박잎 20개를 따 가서 쪄서 내 놓았구요.. 자반 조림도 소주랑 먹으니까 짜서
물을 많이 해서 밥을 말아서 먹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4864953D718DD3C)
용인에서 저녁먹고 나서 .. 나와 나이트에 두 시간 있다가..
나와서 그 앞의 단골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술 없이 먹었구요.. 떡볶이도 2천원에 사서 먹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2D04953D718EF0E)
일요일 27일 아침에 일찍 50분만에 차로 서울에 와서
큰딸과 경기공고에서 테니스를 하고...
상떼모 회원들 테니스하는 거 구경하며 막걸리 세 병 사 간 것을
한병 정도는 그들에게 따라 주고 두 병을 마시다가..
동네에 와서 제육볶음을 시켜 먹었구요.. 비계가 하나도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9F84753D719241B)
오후에 경기공고에 갔다가... 김은* 샘이 네 이랑의 밭에 멀칭하고
배추와 무우 씨를 심는 것을 두 시간 도왔구요..
막걸리 사겠다고 하는 걸 그냥 가겠다고 하고 과기대 앞의 편의점에서
막걸리 마시다가.. 폐품일을 하는 김성* 님을 만나 같이 마셨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85C4F53D7193409)
어제 5명이 여주의 강가에 가서... 고기도 좀 잡았구요..
강가에 햇볕이 너무 강해서 자리를 계곡으로 옮겼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7714E53D7194901)
물살이 좀 있고... 다슬기는 많이 잡아가서 그런지 거의 없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0C15053D719570D)
계곡으로 자리를 옮겨...친구의 동창들도 네명이 왔구요..
먹다가 취했고... 나중에 배가 아파서 좀 어려웠구요..
전날 제육볶음도 낮에 먹고.. 저녁에 막걸리 마신 후에 김밥도 먹고..
새우탕 컵라면도 먹어서 배가 아플 거를 예상했지요..
술 보다도 음식을 더 먹으면 늘 그렇게 배가 아프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0B84E53D71966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