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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조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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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들님 산행기 스크랩 부디 잘 가시게! - 경북 성주군 성밖숲, 성산동 고분군 돌아보는 길에 작은 산 따묵기~
뫼들(대구시 수성구) 추천 0 조회 546 24.06.30 21: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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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1 17:36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목이 이상한 상상을 하게 만들어 살펴보니 안타까운 동서상을 당하셨네요.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죽는다는 게 좀 아프게 와닿습니다.


    여동생 남편을 보통 무슨 서방~! 하고 부르지요
    저는 집에 여동생이 하나라 우리 최서방이 비록 능력은 없어도 착해서 ...
    가끔 소주 한잔 잘 기울입니다.


    성주 성밖에 가셔서 고생만 하시고 오셨네요
    덥고 꿉꿉했을텐데.. 이래저래 찔리고 뜯기고 . . .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성취감은 있으셨으리라 생각해보며~
    늘 행복한 걸음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7.02 10:36

    둘째 동서가 병원에 입원했다 칼때만 해도
    몸이 약해가 퍼뜩하마 병원 신세를 진 전례가 있어
    첨에는 빌로 걱정도 안하고 덤덤하이 지냈는데

    갑자기 이 세상 소풍을 끝냈다 카는 급보를 받고
    그저 멍하이 아무 생각도 안나고
    밤새 잠을 설쳤다는거!~ㅠ

    이승을 떠나기전 40kg의 몸무게로 고통스러워 했다 카는
    처제 말을 들어도 눈믈이 안나오드마는
    새벽에 일라이 그 모습이 자꾸 오버랩 되가 가슴이 답답하고~
    이자뿔라꼬 바람이나 쐬자 시퍼가 가찹은 성주로 한바꾸 갔다왔다우!~

    생전에 유일하게 대구 지역에 같이 사는 동서인데도 서로 성격이나
    취미 생활이 마이 틀리가 빌로 교류가 없었는데
    막상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니 홀로 남은 처제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어쨌던 마음이 뒤숭숭 하데요!~ㅠ

    빠른 시일내 우울한 기분을 훌훌털고 예전 생활로 돌아 가기 위해 노력중임미다!~
    장마 끝나고 존날에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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