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의 두번째 산행은 남산둘레길, 지난번 산행때는 국립극장에서 시계방향으로 걸었지만 오늘은 소나무힐링숲길을 돌아 남산한옥마을을 지나 을지로3가역으로 향해 갔습니다. 한식집인 전주집에서 김치찌게와 된장찌게로 맛있게 식사한 후 근처에 있는 뮌헨호프로 이동하여 시원한 생맥주로 뒷풀이를 멋있게 하였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매화산행중 최고의 뒷풀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점심과 뒷풀이까지 몽땅 스폰서해 주신 정규호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산 행 지 : 남산둘레길
2. 집 결 지 : 동대입구역 6번출구 (지하철3호선)
3. 코 스 : 장충단공원 → 국립헤오름극장 → 소나무힐링숲길→ 석호정 → 남산한옥마을 → 을지로3가
4. 메 뉴 : 김치찌게 & 된장찌게 (전주집)
5. 참 석 자 : 회 장 김 칠 권
권 영 상 김 송 호 노 정 규 박 호 기 사공정수 송 기 황 오 주 광 이 영 환 이 정 일 정 계 영 정 규 호 정 남 석 정 용 웅 조 춘 구 홍 연 욱 황 선 옥 < 17명 >
배 경 음 악 : [6:11]
1. 섬집아기 - 이흥렬곡, 들무새통기타연주곡
2. 사랑의 노래 - 이수인곡, Baritone 오진환, Soprano 임정원
남산둘레길에서 바라본 서울타워
소나무힐링숲길 쉼터에서
남산한옥마을 望北樓에서
조춘구친구가 종로3가역 이발료는 6천원이라고하자 홍연욱친구가 자기 동네는 2천원짜리도 있다고 말하고 있는 장면
남산한옥마을에서 (오늘의 출석부)
누구인지 알아맞춰 보세요
전주집에서
주차장까지 있는뮌헨호프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가 17명이 모여 남산툴레길을 걸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좀 힘들었다. 그래도 매화가 가는 길에는 언제나 축복이 함께한다. 오늘은 정규호사장이 점심을 담당하고 본인 매잠에서 맥주로 뒷풀이까지 홈빡 담당했다. 즐겁고 고맙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오늘도 백안 남기 두분 수고많아습니다.
가도가도기분좋은 남산둘레길세계유일 매화친구
17명과 즐겁게걷고거기에다 정규호친구가배푼
된장(김치)찌게에다 호프까지먹었으니 내가행복
하니 세상이 더욱아름답게보인하루였다 정회장에게
고맙다는인사 다시한번드리고 남기회장 백안친구
수고허셨습니다
남산 둘레길을 걸으면 마음속으로 애국심이 왜 저절로 솟아 날까요 ? 애국가에 "남산위에 저 소나무" 때문 인가요 ?
녹음이 우거진 남산은 갈수록 좋아 지는군요 !
정규호 사장님 점심식사와 맥주와 노가리맛있게 먹었습니다.
남기,백안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