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 확대를 위한 첫걸음
- 대경중기청 전국 최초로 산학협력관 개소 -
ㅇ 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권대수)은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환경과 다변화 되는
정책수요에 걸맞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산학협력관”을 9월 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산학협력관 개소는 최근 지방중소기업청의 시험 연구기능 축소에 따른
서비스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수요를 조사한 결과,
-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을 반영한 “지방중기청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 영역 개발 및
양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역 중소기업과 30여개 산학협력기관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 이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경일대학교(총장정현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
공단(이사장이재하)과 산학협력관 운영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확대를 관한 업무협약”을 8월 9일 체결한 바 있다.
ㅇ 중소기업 산학협력관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Pre-BI,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Job-
cafe,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디자인/설계 지원실, 앱 개발지원을 위한 앱개발실,
중소기업 R&D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실, 경영, 법률 등을 지원하는 애로상담실,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 산업환경 및 경영환경 변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우수 인력지원 및 기술개발지원과 젊은층의 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
창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의 우수 산학협력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시장의 다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의 개발 및 보급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