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여행 우리의 숙소 특별한 섬, 나문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섬!
후배의 추천으로 선택.
이 곳 해안에서 나문재(해초)가 많이 자라서
나문재 펜션이라고...
어디에서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평범한 휴식이 아닌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곳
유럽에 온 듯...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초록정원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숙소 나문재 근처 안면함을 둘러보는 시간.
물이 나가서 육지가 되어버린 안면암 부상탑. 전에 왔을 때는 물 위였는데.... 아쉬움.
오늘 우리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 줄 숙소 나문재. 작은 다리를 건너 들어오니...
해질녁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얼른 짐을 풀고 섬 한바퀴~~
여기도 물이 나가서 바닷 속 땅들이 보여 바다 가까히 가 보며 주변 풍경을 즐긴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아무 말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어디선가 고운 음악이 들려오는 듯...
초록의 정원 마당에는 여러 조형물이 함께 하고...
양종렬님의 시가 마음 속으로 들어온다. 맞아. 신의 정원 같아.
우리 숙소는 1단지이지만 카페 옆 2단지도 돌아보니 완전 유럽형이다.
어느새 저녁시간. 작은 언덕에서 해님이 넘어가는 모습을 찰칵. 오늘도 고마웠어.
다음날 새벽 5시쯤 붉게 번지는 하늘. 5시 30분 일출이라고...
드디어 힘차게 솟아오르는 해님. 내게 오늘도 즐겁게 보내라 한다.
오전에 잠시 다시 돌아 본 나문재 정원. 물도 많이 들어와 있고...
가기 싫다. 다음엔 며칠 묵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어야지. 아쉬운 마음으로 나문재를 뒤로 한다.
신의 정원이라는 표현에 딱 맞는 나문재에서....
첫댓글 농촌 풍경도 보이고
벤치도 보이고
시원한 바다에서
오기 싫었겠습니다~
정읍신사님.
이 곳까지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문재에서 1박 하였는데
며칠 푹 쉬며 힐링하고 싶은 곳이였어요.
봄과 가을에 특히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 듯...
어제 오늘은 여름 같은 날씨였습니다.
여름이 일찍 오는건 싫은데...
그래도 아름다운 5월을 즐겁게 보내야겠지요?
웃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신의 정원 이라는 안면도
나문재로 초청 해주셔서
싱그러운 초여름 아침 창문을
열었습니다.
부지런 하신 송설님 덕분에
집에 앉아서 전국을 여행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감사 합니다~~~
좋은 아저씨님.
고운 댓글에 힘이 납니다.
어쩌다 보니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네요.
이번 주말에 예산으로...
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부지런히 다니려 합니다.
좋은 아저씨님도 즐거운 5월 보내고 게시지요?
건강 잘 지키시며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좁은 땅 한국에도 이렇게 볼거리 많고 경치 좋은 곳 많아
어쩌면 축복 받은 땅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네. 시인님.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우리나라도 아기자기하게 예쁜 곳이
많더라고요.
코로나덕분에 3년낸내 국내여행 잘 했지요.
사인암님.
오늘 수요일 하루도 즐거운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제 불광천 장미밭을 걸었는데
참 예쁘더라고요.
이번주는 장미랑 살려합니다.
태안과는 어쩌면 더 가까워질듯한 예감이 들어
하나라도 놓칠세라 눈에 자세히 담게 되네요.
나문재
너무 한적해서 마치 인적없는 바닷가 같은 느낌마저 드는데
석양빛을 마주한 두 분의 모습이 멋집니다.
아리수님.
좀전에 다녀가셨네요.
동생들과 순천와서 잘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다닐만 해요.
내일은 보성으로...
보성여관만 잠시 둘러보려합니다.
비 조심하시고 연휴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