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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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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우리엄마 나 스무살때 죽었거든
라이도 추천 0 조회 38,582 25.04.06 01:3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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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06 01:36

    첫댓글 하 ㅅㅂ 커보니까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싶음… 내자식 두고 어떻게 눈감지… 나중에 어머님 만나면 오므라이스 백그릇 먹길 ㅠ

  • 25.04.06 01:37

    눈물좔좔흐르네ㅜㅜ 아픔만 옅어지셨길...그리움은...어쩔수 없더라...항상행복하길

  • 25.04.06 01:37

    우리엄마두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나중에 할머니만 할수있는 음식들이 막 생각났대 ...ㅜㅠㅠㅠ슬프다

  • 25.04.06 01:39

    ㅠㅠ 얼마나 엄마 보고싶을까.. 나도 나와살때 집밥 먹고싶고 그랬는데 참.. 엄마에 관련된건 잘 듣지도 잘 보지도 못했는데 어린나이에 얼마나 ..

  • 25.04.06 01:41

  • 25.04.06 01:47

    난 울 엄마 돌아가시고 딴건 다 필요없는데 엄마 김장김치가 그렇게 먹고싶더라 이집 저집에서 다 김장김치 나눠줬는데 죄다 입맛에 안맞고 엄마 김치가 최고였다는걸 깨달음 갑자기 돌아가셔서 레시피도 모르고 김장할 때 도와줬던거 기억 더듬어서 몇 년 째 이렇게도 김장해보고 저렇게도 해봤는데 다 맛있다고 해도 난 만족이 안되더라 내가 평생 담궈도 엄마 손맛이랑은 다르겠지

  • 25.04.06 14:33

    ㅠㅠ 엄마 김장김치에 입맛이 이미 맞춰져서 엄마가 간 안 봐주면 맛 없을 그 …ㅠㅠ…..
    엄마는 눈대중으로 대충 때려넣으면서 간 보고….그런거 ㅠㅠㅠㅠㅠㅠ휴… 고춧가루 몇 티스푼 이런 느낌이 아니라 ㅠㅠ
    재료도 티도 안나게 감칠맛 나게하는 재료 노하우 있고..

  • 25.04.06 01:49

    이 글은 볼때마다 너무 슬퍼 글쓴이 마음도 엄마 마음도 다 이해가ㅜ가서ㅠㅠ

  • 25.04.06 01:57

    너무 마음 아파 읽을때마다.....ㅠ 둘다 너무 이해가서....

  • 25.04.06 02:03

    오무라이스가 먹고 싶었던 게 아니라 엄마가 해준 오무라이스가 가지고 있는 기억이나 그걸 먹으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 그리웠던 건 아닐까 싶네.. 너무 자책하지 않길

  • 25.04.06 02:04

    이 글은 볼 때마다 마음 아파

  • 25.04.06 02:06

    한이 맺힌다는게 저런거겠지..

  • 25.04.06 02:13

    이 새벽에 왜 저를 울리시나요ㅠ

  • 이 글은 무슨글인지 알면서 들어와놓고 다 읽고 눈물 뚝뚝 흘리고나감..

  • 25.04.06 02:23

    나 이거 제목만봐도 욺

  • 25.04.06 02:24

    너무 슬프다 언니랑 잘 지내는지,,ㅠ

  • 25.04.06 02:31

    눈물이 안멈춘다고ㅠㅠㅠㅠ

  • 25.04.06 02:44

    자식 두고 가는 엄마 마음도 이해가 가고 나라도 스무살에 엄마 아프셔서 보낸다하면 따라 죽고 싶을 텐데

  • 25.04.06 02:53

    내용 아는데도 걍 눈물나

  • 25.04.06 03:04

    볼때마다 울어

  • 자기전에 또 울다 자네..

  • 25.04.06 03:29

    이 글 볼때마다 우리 엄마가 해주는 동태전 먹고 싶어서 눈물나ㅠㅠㅠ
    우리 엄마는 3년전에 뇌출혈로 반신마비되서 지금까지 요양원에 있는데 엄마 다치기 전에도 우스갯소리로 “엄마 다른 사람들은 엄마가 돌아가시면 다들 엄마가 해준 음식 먹고 싶어서 슬프다는데 나는 엄마가 요리 못해서 다행이다ㅋㅋㅋㅋㅋ”이랬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엄마가 큰집에서 명절마다 해주던 동태전이 너무너무 먹고싶어
    이제 나도 동태전 잘 부치는데 그래도 엄마가 해준거 먹고 싶어ㅠㅠㅠ

  • 25.04.06 03:44

    내 상황이랑 넘 비슷해서 댓 남겨 울엄마는 6년전 뇌출혈로 반신마비.. 요리 못한다고 한 대사까지도 넘 똑같당ㅋㅋㅋ 우리엄마는 계란찜을 잘했거든 간만에 먹고싶네 여시네 어머님도 우리 엄마도 언젠가 퇴원하고 집 돌아온다면 우리가 동태전이랑 계란찜이랑 해드리자~~~!!!!

  • 25.04.06 04:16

    난 아빠가 해주던 돼지고기 소금구이? 볶음? 그때 그 맛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듯.. 그래서 더 먹고 싶은 ㅠ

  • 25.04.06 05:00

    나도 울엄마 김장김치랑 간장게장.. ㅠㅠ 너무 먹고싶은데 이제는 그 맛도 기억이 안나서 너무 슬퍼

  • 25.04.06 05:23

    ㅠㅠㅠㅠㅠㅠㅠ

  • 25.04.06 06:37

    ㅜㅜㅜ눈물나

  • 25.04.06 06:58

    외 아침부터 날 욿리나요...

  • 25.04.06 07:24

    이건 볼때마다 울어 ㅠㅠㅠㅠ 너무 눈물나 ㅠㅠ

  • 25.04.06 08:00

    울엇어

  • 25.04.06 08:43

    나도 저래서 닭볶음탕 안 먹어 ㅋㅋㅋㅋㅋ 좋아했던 메뉴인데 뭘 먹어도 그 맛이 안 남

  • 25.04.06 08:48

    아 울었어..

  • 25.04.06 08:50

    울아빠 짜파게티 맛있었는데..

  • 25.04.06 08:58

    나도 혈육이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남들이 사랑많이받앗겟다 하는거 개싫엇음 그 나이차에서 오는 내혈육만큼 엄마아빠랑 못보낸 시간은 뭘해도 따라잡을수 없다는게 넘 슬픔 ㅠ

  • 25.04.06 10:14

    볼때마다 울어 스무살이면 애 맞음... 난 서른에 아빠 돌아가셨는데 되게 철없을때 돌아가신 것 같아서 많이 아쉽더라고

  • 25.04.06 10:28

    ㅠㅠㅠㅠㅠ

  • 25.04.06 10:29

    ㅅㅂ 오열중

  • 25.04.06 10:53

    앙 아버지 물김치...ㅠㅠ 항시 떨어지면 만들어서 먹고 그랬는데 이제 못먹으니까 그게 그렇게 아쉬움 ㅠㅠㅠ

  • 25.04.06 16:27

    으아아아아 ㅜㅜㅜㅜㅜㅜㅜㅠㅠ 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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