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6:13 pm
2분후면 시작될 디너로
이미 5pm 부터 닫은 메디나 상점들
텅빈 메디나 길목 한가지게 걷다가 한 컷!
9명 끌레 친구들과 식사 시작
★귀리 문어슾:
★4가지 야채 벨벳슾:
★퓨전 브맄 :모짜렐라 달걀브맄
바삭, 쫄깃한 식감이 새롭다
★3종 살라드:
★천개잎 따쥔(튀니지아 오믈렛):
★오븐구이 따쥔 라비올리:
♥사막 베리베리족 꾸스꾸스:
재료 - 양고기, 견과류, 건포도,대이트, 오렌지
맛- 새콤달콤쫌쪼롬
인기 최다 득표!
★매콤 콤콤 퀴퀴한 늑대어 조림 :
★3종 디저트:
여전히 까불이 얄개 끌레랑
195cm 꺽달이 친구
3년만에 나타난 날 보더니
엘 알리 식당 여사장 "아니 그동안 어디갔었어? "
하더니 쏟아지는 서비스
모두들 엄지 척척척~~~~
애들이 넘 좋아들 하니 뿌듯~~~~
끌레 응근 으쓱으쓱
첫댓글 모야!
라마단 시작이라면서 너무 잘 먹는걸로
라마단 시작? ㅎㅎ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는 거 맛만봐야지 했는 데도 얼마나 배부르던지
모두들 막다먹다 지쳐 남은 음식이 반접시씩은 되는 거 같다라고
흉년에 어른은 배 곯아 죽고 애들은 배 터져 죽는단 속담이 왜 생각나지?
그러게 뜬금없이?
그 속담은 흘러간 옛 세대 풍경이고
요즘엔 넘쳐나는 음식들 앞에서 굶어죽는
다이어트족 세대
풍요도 지나치면 굶어 죽는
참 요상한 인간심리
평소 시끄러운 시장통이
조용하네
저녁들 먹느라 한두 시간 후면
다시 북새통이여
라만단때는 시장도 밤 9시에 열어 새벽 두시까지 하긴했는데.사우디
첫주 지나면 여기도 그래서
나가면 걷기도 힘들어 인산인해가 실감나지
큰길엔 차산차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