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율량동까지 올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제가 감히 판단할 수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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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동에 사시는 분들께선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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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량반점 -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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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매콤 아니 입에서 불이 확확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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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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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이 껍질째 들어있어서 보기에도 맛깔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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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쎈게 흠이지요...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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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속풀이용은 절대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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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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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요 신흥고 앞에 두진백로 그린타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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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대농하이퍼마켓 2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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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B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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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술집인데요 안주로 황태구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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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황태구이집에서 나오는 것같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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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양념 끼얹어 구웠는데 아주 푸짐하고 부드러운 황태에 맛깔진 양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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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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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요, 두진백로그린타운 101동 앞쪽으로 한국통신 가는 길이 하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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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로 들어서서 한 10미터 가다보면 왼쪽으로 2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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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내에 있는 당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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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짬뽕도 아주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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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을 잘게 썰어서 그렇지 양도 많고, 가격도 특별히 비싼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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