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진고개식당
"도시락 A세트"
얼마되지않은 이야기다.
동대문 진고개식당에서
한여인을 만난게다.
친구세명과 들어와서
내앞쪽에 불고기백반
물냉면등을 시킨것같다
나는 당연 도시락A세트
늘 그곳 근처 지나보면
도시락이 입에 댕긴다.
세여인중 뒷모습만
보인 그녀가 내쪽왼편
화장실을 지나다가
서로 눈이 마주친게다.
처음엔 누구지!
누구던가?
그녀도 화장실 급해서인지
들어간후 나오면서
어머나!영재 오빠?
좌중에 앉아있던 그녀
친구들이 반색을 한다.
누구니!아는삼촌인가?
아냐 옛 애인야?
영재오빤 내애인였어!
그랬더니 그녀친구들이
합석하자고
그녀들은 소주
저는 소주는 입에 안맞아
션한맥주로
나는 가만있었거든요.
그녀가 혼자 변명겸
주저리 주저리
내가 말야?
이오빠를 만만히 봤거든
< < 나는 속으로
내가 그리 우스운가? > >
그녀의 다음말에
여인들은 파안대소를
하고만다.
그녀는 계속이야길한다.
자기 아파트에 나영재를
델꼬가서 한번 사랑을
나누고
오빠 이집 월세야?
매주우리집에 한번씩
와서 놀고가
글구 월세는 오빠가
내주면 오케바리죠
그것쯤이야 나야 땡큐죠
뭐!
나가면서 과일가게에서
그리고 정육점에서
많이도 사주곤 했던
기억이
대뜸 오빤 한달에 얼마
벌어!
당시 "600-700만원쯤"
그랬더니 득달없이
계산을 한다
매달자기 핸드폰 요금
낼수있게 200만원 달라구
뭔!핸드폰요금을
200씩이나 이런꼬리는
달기없기다
그랬던 이야길 그녀는
자신의 친구에게
호호! 거리면서 잘도
썰을 푼다.
근데 옆에여자가 작은소리로
눈짓으로 저오빠가
"화 목"이구나?
전에 이야기했던
이상한 "춤추는범생이"
ㅋㅋㅋ
그랬던게 사실였거든요.
근데 청량리 시대콜라텍
그곳에 갔더니
그곳에서 어느 놈팽이와
그녀가 춤을 추는걸 목격
시대사장님 사모님이야
제가 개인적으로 잘알죠
밑에 근무하던 총무에게
저기 저 여자 여기
자주오냐?
아 형님!제네들 둘이
부부잖아요.
매주일 서너번은 와요
영재는 와!
그럼 그아파트는 뭐야?
남자는 와이프가 있고
주말에만 그곳에 오는
가리지널 부부였던게다.
물론 월세도 나처럼
호구잡혀 내어주었겠지
헐! 나영재에게 그럼
저여자 정체는 뭐야?
그여자 역시 현대콜라텍
뒤쪽 지하 콜라텍 그곳서
춤을 추는데 부킹께
꼭집어 영재오빠 해달라고
사정을 했다는게다.
와!이제야 퍼즐이 풀린다
그녀는 "월수"
"화목" "금토" 로
분류한게다
월수에 다른 A남자
화목엔 나영재
금토는 시대에온 가리지널
남편
와!꽃뱀도 일요일은
쉰다는게다.
좌중에 앉아있는 여인들
맞지!애들아?
우리도 일요일 또다른
놈팽이 만나
영업을해야
먹고 살지 않겠니?
오우 와! 영재오빠는
그녀에겐 암호명:(화목)
였든게다.
이제껏 꽃뱀3명의
냉면값을 내어준
진고개식당 이야기입니다
밑에 사진은 내가 제작한
내별명이 "화 목"이였던게다
ㅡ끝ㅡ
(사진2) 제가 소장으로
있던 6층신축빌라
화목이다
사람들이 나영재
디지게 웃픈사람 이다
라고 웃는다.
내가 "그리 우습게보여?"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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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도움방1♠
진고개식당서 "옛여인"만나다
나영재
추천 5
조회 1,072
21.12.18 08:17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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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그ㅡ언제까지 당하는지ㅋ
그녀는 예뻤거든요
예쁘면 모두 용서 푸후후훕
@나영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네ㅡ
안녕하세요
나 영재 작가님 ㅡ
이른아침 맑은 겨울햇살을 받으며
차가운 겨울창가에서
님에 아픈 흔적을 잔잔한 커피향과 함께 합니다
커피는 가슴 한쪽을 점령 시키는
마법인것 같습니다
노년이 다가오는 저에게 ㅡ
나 작가님에 인생길 마음길을
함께하는 커피향 속에서 더욱더 친숙한
레트로의 감성과 행복을 느끼며
커피향 날리는 커피나래 탐방에서
잔잔한 필부의 아침 산책길을
걸어갑니다
참 그래요
사즐모 파티에서 설레임으로
나름 행복했는데 ㅡ ㅡ
나작가님 작품속 여인을 바라보면
가끔 삶이 참 모질수도
있는거구나 하면서 ㅡ
댄스파티 여인의 향기가 낯설고
왠지 ㅡ ㅡ
겁이 나네요
그녀도 그런분일가 ?
작은 상념에 젖어 봅니다
ㅡ네ㅡ
감사합니다
나영재 작가님
그래서 사람들은
어디에선지
만나지거든요.
.원수가 아닌
일명 화목으로
만났지만
우리 제법 추억도
남달랐죠
추위에 몸건강하세요
^^남의 얘기도 이래저래 잼 납니다
전에 여자친구--남편과 사업할 때 납품하던 트럭기사가
한번만 달라고 사정 사업의 원할성을 위해
주었다고 지난 과거를
그 뒤 춤판에서 밖에서
이놈 저눔 잡아 먹은 얘기를 자랑아닌 자랑으로 나에게 ^^
<배고픈 사자는 웅크리고 쭈그리고 앉아
삼킬자를 기다리니>-----성경
사실 많은 카페회원들
속물 근성 이야길
한다면 눈쌀지프릴께
뻔한데 여과되는글만
쓸바엔 쓰레기통
담배꽁초나 주어
피워야죠
수많은 사람
개개인 적성도
식성도 까다로우니
볼사람만 보도록
수위는 한참 줄이고
쓴 글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화목~~~
화목(火木)=== 불을 피우는 나무~!!
맞네~!! ㅎㅎ~~~
헐 화요일
(수요일은 쉬고)
목요일이
저의 당번 주번
@나영재
'화목'이~
'월수'나 '금토'보다는 시간적으로 좋네요~!?
@울장(부산) 월요일은 첫주출근
수요일은 저녁수요예배
가야잖아요.푸훕후
그래서 화목으로
해달라고 바뀌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목------ㅋㅋㅋ 정답....
화려한 청춘을 보내셨으니
도처에 여인들이 있군요. ㅎ
동대문 진고개 자주 가신다면
미식가 입니다.
넵!그곳엔
갈비찜 맛있는데
너무 달아요.
돌고도는 세상입니다.
각자의 능력데로...ㅋ
얘기는 다 재밌어요.
제가 수위를
높히면 득달같이
욕들어오니
대충 맛베기로
웃픈이야기로
모두들 썰렁할때이니
글도 리얼하게요
와우
이여자분.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ㅠ
아무리 이뻐서 용서된다고. 하시지만
정말 이런분 노탱큐 입니당
그나마 가볍게 마무리 하셔서
천만다행 이시네요 ㅠ ㅠ
혼자사는여인
자기딸하고
엄마를 소개시킨다고
저에게 몰빵했든적
제가 유심히 지켜
보았더니 남성편력이
많으신분 같아
손절 했던 이야기
입네다.
대단한 여님입니다 ㅋ~~~
엄청예쁘고
눈이 아름답고
요염하고
키도 커요
@나영재
나영재님도 대단하시고 ~
다른 세상 이야기로 들립니다 ㅋ~~~
@아싼 그녀도 늘 저를
생각하고 있어요
안만나지게
되어서 그렇치
서로 가정을
지켜야 겠기에요
ㅋㅋㅋ 재미나네요
화 ㆍ목 하세요 했으니 앞으로는 화요일 과 목요일 은 거시기 하이소 ㅋ
꼬리가 길면 탄로가 나지요
암튼 가시는곳 마다 건수가 생기시니 ᆢ 부럽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넵!날씨가 무지
추워요
올봄에 진고개
에서 오랜만에
만났거든요
이제는 여자들이 남자 몇명씩 델고 춤추는 시대가 오겠어요.
이 이야기는 일반텍 여자들 이야기겠지만
성비가 맞지 않으니 ㅎ
오전에 남양주에 일이 있어 다녀 오는길인데
도로가 장난이 아니네요.
눈이 온다해도 놀러 가는 사람들은 천지삐까리
춤방에만 사람들이 별로 없지 ㅎ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요
@비수리(경험1방장) 추운데 먼곳 다녀
오시느라 수고만땅입네다
@나영재 눈이 신나게 날리더니 그친 것 같네요.
모처럼만에 보는 시원한 눈발
@비수리(경험1방장) 눈 많이 왔어요
춤방에 그런부유의 여자, 남자 많아요
순번 정해서 일주일 내내 바꾸어 만나는 인간들도 봤슴다
그래 늘 몸조심해야,,,,,
병걸려고, 가정파탄된 인간들 여럿 있지요
오랜만입니다
늘 건강하시죠
그런여성
그런남성 춤추다
별사람 다 만나죠
그러나 집신도
짝이 있다고 맘에드는
사람과는 소통이
되는게라
서로 누가먼저랄것
없이 불이 붙은겝니다.
추운날씨에
건승하시길요
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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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요사진은 뭐여???? 푸푸푸푸푸푸----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위에 망사 유두는
싱거운 사람 이
들어온겝니다
ㅎㅎㅎ 참으로 고생많으셨겠읍니다
넵!고생 엄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