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신형 m3 이후로..
제가 우와~! 소릴 낼수 있는 차량이 한대 더들어 왔습니다..
제가 일하는곳 이곳이 외제차를 파는 시장이라 깔린게 벤츠니 비엠이니...
포르쉐니..람보나 페라리가 옆에서 시동이라도 걸면 그건 정말 짜증나는 소음에 불과합니다..
별감응이 없죠.. 뭐든 좋아하는게 먹고 사는것과 연관이 되어버리면 즐거움은 사라져 버립니다.
그게 늘일상이니.. 새로운게 없는거죠..
이런 일상에서도....
몇대의 스페셜카들은 정말 한번 만져보고 타보고 싶게 만듭니다..
얼마전 들어온 이차량이 바로 신형 M3 이후 제 마음을 들뜨게 했는데요..
뭐 운동성능을 얘기하는 차량이 아니라서 직접 모는 운전의 재미를 볼수있는 차량은 아니지만...
뒷좌석의 편안함이란..아니.. 함 앉아보는 것 만으로도 "나~ 마이바흐 뒤에 앉아봤다~!" 이렇게 얘기하고
자랑할수있는 즐거움에....
동영상 마직막 자막에 오타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깨서-->께서"
사진에서 보시는 차량은 마이바흐 62차량입니다.
마이바흐의 그레이드는 4종류 인데요
57
57S
62
62S
이렇게 4종류의 마이바흐가 존재합니다.
숫자로 얘기하는건.. 길이입니다..
57도 충분하게 길지만... 참고로 에쿠스 리무진의 길이가 5미터 40센티 입니다
62는 무려 618CM입니다...
뒤에 S가 붙는 차량은 06년도에 업그레이든 그레이드로 S는 스페셜의 약자로
엔진 파워와 실내 파티션의 차이..일부내장재.. 의 업그레이드로 구분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바이바흐의 역사에 대해서 퍼온 자료글입니다..
1919년 카를 마이바흐(독일어: Karl Maybach)는 군수업자에게서 구입한 메르세데스 섀시(Mercedes Chassis)로 최초의 시험용 자동차를 제작했다. 카를 마이바흐는 첫번째 메르세데스 개발의 주역이었던 독일의 유명한 기술자 빌헴름 마이바흐(독일어: Wilheim Maybach)의 아들이었다. 1921년 카를 마이바흐는 콘스탄스 호수에 위치한 프리드리히스하펜(독일어: Friedrichshafen)에서 기술적으로 완전한 고급 자동차의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1930년대 마이바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세련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회사 창립자의 이름이기도 한 마이바흐는 이후 완벽함과 정밀함의 동일어가 되었다. 마이바흐는 1941년까지 고작 1,800여 대만 생산되었는데, 그 중 V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마이바흐 DS 8 제펠린(독일어: Zeppelin)'은 마이바흐 신화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공로를 한 모델이자 당시 독일에서 가장 긴(5.5m) 최고급 럭셔리카였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60년간 잠자고 있던 마이바흐를 꺼내든 이유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부가티 등 역사 깊은 고급 브랜드에 대항하기 위해서이다. 마이바흐의 엠블럼으로 쓰는 둥근 삼각형 안에 교차한 두 개의 'M'은, 과거엔 '마이바흐 모터렌바우(독일어: Maybach Motorenbau)'의 머릿글자였지만, 부활한 마이바흐에서는 '독일어: Maybach Manufaktur'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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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는 영국위 롤스로이스를 BMW에서 인수하면서 벤츠S 급를 위한 역사속에 사라진 마이바흐를
다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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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흐흐흐.... 메이비치..라고 읽으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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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M을 상징하는 마이바흐... 앰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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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600과 동일한 엔진인 6000CC V12기통 엔진입니다.
거의 3톤에 가까운 차량이지만 0~100 성능은 5초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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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모습입니다.. 죄송하게도.. 이차량의 전소유주가 유명한 분이기에 번호판은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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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스맛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ㅋㅋㅋ두대반 의 크기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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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위치에서 보시면 얼마나 긴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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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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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스맛의 뒷궁둥이가 더뒤로 나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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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사실 마이바흐의 둣궁둥이가 조금더 뒤로 나왔습니다만...
그냥 쬐끔 울스맛을 앞으로 나뒀는데도 불구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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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스맛오데 갔어...? 울스맛의 높이가 큰 차량임에도 마이바흐의 긴거리때문에 마이바흐가 얼마나 높은지 아시겠죠..?
멸로 안높아 보이지만 스맛보다 높은 지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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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설계진들이 만들어낸 제일 맞형과 막내~!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DE60E49DE98505E)
프로젝션 렌즈에 들어가 있는 마이바흐 앰블램...바로 이런 모습들이 제가 차량을 꾸미는 밑거름 입니다...
울스마트 마크도 함 렌즈에 넣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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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치에 듀얼캘리퍼 가 달려 있습니다..3톤에 가까운 이차를 샛털처럼 정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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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차의 주인이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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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독일차들이 차음을 위해 많이 사용했던 듀얼 유리입니다 두장의 유리사이에 공간을 두고 진공을 해 붙인 유리입니다
방음과 열차단을 위해 만든었는데.. 차의 무게가 많이 나가 요새 나오는 차량들은 이방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마이바흐는 무게가 조금 더나아간다고 이방식을 버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보다 더 실내를 조용하게 만들어주는 유리는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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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차의 가장큰 자랑거리입니다...
자연채광이며 정말 고급스러움이라는게 어디인지를 보여주는...
밤에는 무드램프가 들어오며 더죽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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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은 당근 독립시트이며...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DE60E49DE985264)
62모델이라 57모델보다 50CM나 더긴 뒷좌석공간을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DE60E49DE985265)
문또한 넘 거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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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야~~~~ 죽인다... ㅋㅋ 이런 구경을 오빠 아니면, 어디가서 해보겠어..ㅎㅎ
오호~ ㅎㄷㄷ
경환이가 넘 멋져보인다~
62S 뒷좌석에 앉아 봤는데, 고급 소파에 푹 파묻히는 느낌이 들면서 발이 땅에 닿지 않더라는....ㅜ.ㅜ 왠만한 사람은 다 그렇다는 위로 아닌 위로의 말을 듣고 안심...
허...허허....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우와~~정말 주금입니다.
말씀 잘하신당 *_*
나도 앉아보게 해줘 ㅠ,.ㅠ 완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