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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분식/기타 스크랩  북구,칠곡 인도,네팔음식의 최고의 경험..정말 맛있었던 마야maya (산격동 경대북문)
빨간호랭이 추천 0 조회 834 09.09.23 18:1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인도음식을 여러군데 맛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대구에선 인도음식중 젤 맛있다고 얘길 들은 마야 입니다.

저녁에 급 정해져서 갔죠~

저녁을 먹고 갔는데도 미친듯이 먹었죠~ㅋㅋ

그 만큼 맛있었어요~

 

간판..

 

 

 

내부사진..

 

마야는 네팔분이 운영하시는 가게랍니다.

(샤희타지마할가서 사장님한테 들었어요^^)

 

 

 

 

 

 

 

 

메뉴판..

 

 

 

 

 

 

 

주문은

사모사..

탄두리치킨..

비프커리..

버터 난..

라씨와..밀크티..

 

 

사모사..(3,000)

감자와 야채에 향신료를 넣어 만든 인도,네팔 만두입니다.

겉은 바삭한데 안은 부드럽습니다.

감자를 으깨서 야채도 들어 있고 향신료 향도 좀 납니다.

초록색 소스는 원래 인도,네팔에서 찍어먹는 민트소스고

붉은색 소소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스윗칠리소스 입니다.

 

 

 

 

 

탄두리치킨..(18,000)

여러가지 인도향신료에 재워 인도의 전통 탄두르화덕에서 구운 닭요리입니다.

색깔이 붉어서 첨 나왔을땐 살짝 흠칫했습니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향신료 향이 나면서..정말 맛있었습니다.

들고 막 뜯었죠~ㅎㅎ

살부분은 조금 퍽퍽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기름기가 쫙 빠져서 그런듯 합니다.

마찬가지로 소스는 사모사에서 나온 소스와 같습니다.

붉은 스윗칠리소스가 참 맛있었습니다.

탄두리 치킨과 같이 먹기 참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대박 메뉴...버터난..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난에 버터를 올려서 구웠는데 그 쫄깃함과 고소함이란...

사진 찍으라고 자르지 않고 첨에 주셨네요^^

느끼하지도 않고 참 맛있었습니다. 먹어본 난 중에선 최고!!

 

 

 

비프커리..(9,000)

인도의 향신료와 소고기가 잘 어울러진 소고기커리...

고기 좋아하는 저로선..정말 맛있더군요..

버터난과 함께 먹으니..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고소함에 소고기 맛 나는 커리와 함께... 드셔보시길..^^

중간에 식지 않도록 초를 켜 주시는 점도 좋네요..

 

 

 

후식으로 맛보는

 밀크티와 라씨..

식사 후엔 1,000원! 원래 가격은 3,000원

밀크티는 맛이..쌍화차 느낌?ㅎㅎ 생강맛도 조금 나고..우유맛도..

부드럽게 괜찮았습니다.

 

 

 

라씨..

톡~ 쏘는 밍밍한 그런 맛입니다.

강가랑 맛이 좀 다르네요^^

 

 

 

 

인도,네팔음식점 마야...

한국인에 입맛에 정말 잘 맞춘듯 하네요.

최근에 가본 강가보다 가격적인 면이나 맛이나.. 훨씬 만족스럽네요.

같이 간 분들도 완전 맛있다면서 그러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사진 찍으시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네요^^

인도,네팔 음식 드시고 싶으시면 마야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은 경험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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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3 23:15

    첫댓글 혹시 커리 하나에 난만 많이 시켜서 먹어도 진상되지는 않을까요..신랑은 이런음식 별로 안좋아 하는데..임신하니..카레가 참 많이 땡겨서요..아님 다른거 시켜서 포장이라고 해 달라고 해야 될지...??

  • 작성자 09.09.24 15:31

    네..당연 진상안되시죠~ㅎㅎ 카레가 부족해서 더 못 시켜 먹었어요^^

  • 09.09.24 08:41

    요집 맛나요 북문근처 지인가게서 한잔 마실때 꼭주문해서주는 난이랑커리 치킨... 굿입니다요 ㅎㅎ

  • 작성자 09.09.24 15:31

    참 맛나더군요^^

  • 09.09.25 23:57

    덕분에 맛난집으로 추가했답니다^^ 동네였는데도 몰랐네요~ 두명가서 탄두리치킨+치킨커리(매콤)+버터난+짜이(식사시 1천원) 요로케 먹었어요. 커리는 밥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탄두리+난 set 로 만천원으로 기억해요. 비프커리 먹고싶었는데 떨어져서 치킨커리로 바꾸고, 라씨도 떨어져서 짜이로 마셨네요. 8시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그날이 바빴나봐요^^; 그래도 만족!!! 추천 1표 추가요~ 참 저두 탄두리치킨에 칠리소스가 맛나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09.09.26 12:22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기회 된다면 다른거 또 먹어보러 갈려구요^^

  • 09.09.28 11:20

    동네언니 꼬셔서 댕겨왔어요~ㅋㅋ진짜 맛있고..탄두리치킨(half)에 일반난과 갈릭난에 밥까지..게다가 뒤에보면 외국인들 많이 시킨다는 1인 코스요리인지 세트메뉴인지가 있는데 그거 좋던데요~커리 양은 원래보다는 적지만 종류가 두가지에 달요리가 1가지 더 들어가있고..하여튼 이름은 어려웠지만 무지무지 좋았어요~ㅎㅎ

  • 작성자 09.09.28 13:00

    입맛에 맞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조만간 소다 갑시다!^^

  • 09.09.28 14:38

    소다 아래께 밤에 살포시 갔다왔는데..치즈케익 넘 작아지고 맛도 별로였어요~ㅠ.ㅠ우째~

  • 작성자 09.09.28 22:01

    일단...한번 가보고~^^ 누가 쏘신다고 하니...ㅎㅎ

  • 09.09.30 11:23

    가볼까 망설이다가 못들어간 곳이네요.. 이 포스트 보고 가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ㅎ 근데 커리를 시키면 난이나 밥도 포함이 되는지요? 아니면 따로 시켜야 되나요??

  • 09.12.04 18:47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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