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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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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회피형 인간 한줄요약
리카리카 추천 0 조회 48,802 25.04.13 15:25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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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13 16:45

    나네..

  • 25.04.13 16:55

    나 진짜 극한의 회피형이고 저말 다받는데 그게 나쁜건지 모르겠음.....

  • 나야 나~ 남들은 내가 멘탈 강하다고 하는데 아니.. 그렇지않아...
    그리고 귀찮음,.. 그냥 알아서 척척 해줌 좋겠는데 일일히 말하기엔 또 쪼잔해보이고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

  • 25.04.13 17:04

    본문 엄마 관련 심리 나랑 개똑같은데
    몇번 이걸로 대화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더큰 회피형 됨 ㅋㅋㅋ

  • 와 내 생각회로랑 똑같다... 회피형 맞음

  • 25.04.13 17:14

    근데 이거 보일 때마다 읽어보면 ㅈㄴ 그냥 맞는 말임 그 사람은 원래 그런 건데 왜 내가 상처 받아야 하며 그 사람이 바뀌길 기대해야 하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걍 그런갑다 하면 살기가 존나 편해... 직면해서 서로가 조금씩 포기하면서 맞춰가는 게 아름다운 관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넌 걍 그런 애구나 인정하고 사는 게 나한테는 더 이상적인 관계야

  • 25.04.13 17:15

    헐 5->8 소름돋을정도로 내머릿속에 들어온줄 ㅋㅋㅋ 나머지도 걍 내 생각인데
    아니 근데 사람 변하지 않는 거 맞잖아요 ....🥲🥲🥲

  • 25.04.13 17:15

    헐 내가 회피형이엇다니....?

  • 25.04.13 17:21

    어떻게 고쳐..?

  • 25.04.13 17:23

    그럼 회피형 아닌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

  • 25.04.13 17:27

    그냥 존나 이기적인거 같은데... 회피형이라고 나름 잘 포장된 느낌

  • 25.04.13 17:27

    근데 사람 안 변하는거 맞잖아,,,,,,

  • 25.04.13 17:45

    회피형 맞긴한데 사실 안맞으면 안보면 될일이지 뭘 계속 서로를 고쳐가면서 만나고 싸우고 하는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애초에 상대가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상대방이 나때문에 바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각자 본인한테 맞는 사람이 따로 있겠지

    이런걸로 가족,연인,친구 전부 대화해보고 나온 결론은 그냥 그사람 그대로 사랑해주는거지 큰 문제 아니면 굳이 상대한테 말해도 의미가 없음…스스로 마음 먹지 않는 이상 사람 안바뀌고 똑같은 문제는 계속 반복돼…

  • 25.04.13 17:38

    사람 안 변해.. 저게 세상 사는데 하나의 요령일 뿐이지 뭐 하나하나 따져가기 시작하면 무엇이 더 나아지는데..? (사회정치 외로 인간관계 한정) 솔직히 회피형들이 어느정도 단점들 흐린눈해줬던 사람이니까 상대방은 편하게 생각했을걸 ㅋㅋ

  • 25.04.13 17:40

    헐 너무나도 맞는이야기

  • 25.04.13 17:45

    아니 저건 회피형이 아니고 이해의 폭이 넓은 거고 회피형은 타인과의 문제해결상황에서 입꾹닫하는거임

  • 25.04.13 17:46

    그럼 아닌사람들은 저런상황이라면 자기 감정과 상대방의 무례함(?)을 늘 말하고 해결하는거야..?

  • 25.04.13 17:52

    저렇게 생각하면 회피형은 남 뿐만 아니러 스스로를 갉아먹겠구나.. 영원히 누구든 믿을 수 없을 듯.. 나도 비슷하게 사람은 안 바뀐다 생각하지만 계속 시도는 해봄 그러다 내 시도에도 변함이 없으면 그때 포기 ㅠ

  • 25.04.13 17:52

    불교의 해탈하고 비슷한거 같다. 맞는 사람만 남긴다는거 말고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인정한다는 점이... 상처를 잘받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쳐 형성되는거야 어떻게 보면. 불자가 되볼까 싶어

  • 25.04.13 17:52

    아 졸라 맞말이야

  • 25.04.13 17:57

    통제할 수 없는 내 자신이 흔들리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나 진짜 그런 상황 힘들어하는데 회피형아닌데

  • 25.04.13 18:01

    회피형 아니면 어떻게 해결하는데??맞서서 해결해보려고 많이 해봤는데 엄빠는 절대 변하지 않아서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살아감
    주변 사람들 보면 대부분 안변하고 잠깐 변하더라도 결국 돌아오더라 이젠 안맞는 사람이면 관계 안이어가게됨

  • 25.04.13 18:01

    야악간 회피형이랑은 다른 느낌인게 자기가 받은 상처보다 남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하려 하는 건 수용의 자세같아

    내가 회피형인데 가까운 사람이랑 갈등 상황에 놓이면 아 원래 저런 인간이구나, 저런 사람이다 하면서 단정짓고 이후에 실망하거나 상처 안받으려고 마음 닫아버림..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 안하고 회피하는 이유도 굳이 저 상황이나 저 사람이 그랬던 이유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해결해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 응 너 어차피 그럴 거 같았어~ 같은

  • 25.04.13 19:16

    와 나 회피형인데 그래서 오히려 남들의 단점은 디 안고가지만 결국 사람 안변한다는 믿음만 더해짐

  • 25.04.13 20:36

    어처피 인생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문제들도 있는데 회피할 수 있는건 회피하면 안될까요… 다른 사람들은 모든 문제를 맞서는거야? 그럼 피하거나 넘어가는게 없는건가…
    걍 그런갑다 하고 그렇구나.. 하는 자세도 좋은거 아닌가 ㅜ

    그리고 내 생각에 회피형 인간관계는 점수제같음 사람에 따라 총량이 있는데 싫은 짓을 하면 - 되는거임

  • 25.04.13 23:07

    맞는 것 같음..멘탈약해서 상처받을 일 만들고 싶지않은 거임... 당연히 내가 젤 중요하지, 난데... 그래서 인간관계는 다 겉으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근황나눌정도로만 유지함... 내가 바꿀 수 없고 노력해도 안되는 것 중 제일이 사람 마음인데 거기에 매달리기 싫어ㅜㅜㅠ 회피형 아닌 사람들은 어케해? 진짜 궁금함...

  • 25.04.14 00:07

    헉.. 나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바뀌었는데.. 난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늘었다 생각했는데.. 회피형이 된거였구나 ㅅㅂ.. ㅠ....

  • 헐 개똑같잖아... 어케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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