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를 전후하여 무한정 부러워만 하며 눈팅으로 보내고.....
신공항 발표로 들썩이는 부동산 소식에 입도를 다시한번 고민하게 되고...
딱히 내 모양을 알리기엔 별반 다름없는 일상이기에 숨 죽이고 있을때.
요즘 새로온 알바 학생이 제주도 출신이라 제가 신났습니다.
일주일에 2일만 오는 관계로 올때마다 제주도를 아는척 말을 많이 하지만
역시 이 학생에게 귀 기울이며 나중에 네 옆집으로 이사를 가겠다며 호기도 부리고 있지요.
잠시 학생의 인적사항을 물어 보던중 부모님께서 사업을 하신다며 상호를 말하길래
내 함 알아 본다하니 잘 모르실거라 하더군요.
그래도 우리 제사랑에 물어보면 혹 알지 몰라 아는 회원이 계시면 가게에 들러
네 안부를 전하면 세상이 얼마나 좁은지 얘기 하자 했습니다.
제주시에 있는 인천 문화당 식재료 만 빼고 다 있다는 그곳을 아시는 회원이 계심,
들리는김에 아리조나에서 온 소식 한번 전해 주시겠습니까?
학생 이름은 소정 이소정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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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리님 오랜만이에요..^^
인천문화당. 연북로에 있는 필체가 예쁜 그 가게 군요. 내일 그곳을 지나가긴 하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갑고요.
혹여 들리시면 이곳에서 보낸 안부좀 전해 주세요..
제주도에서는 아주오래전부터 알려져있는곳입니다.
저도 자주 애용하는곳이고요
이친구 겸손하게 얘기 했군요.
나의하루를님께서도 기회가 되면
이곳 안부좀 전해 주시죠.
세상이 좁다는걸 느끼게요.
지나가다 본 곳이네요. 문화당이란 간판보고 뭐 하는 곳인가 저두 궁금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문구 및 사무용품 도·소매업체라 하네요. 1969년에 설립되었고 직원이 27명이라네요. 제주에선 나름 대기업인가 봅니다.ㅎ
그런데 그냥 찾아가면 인천문화당 사장인 이소정양의 아버지 이인식씨 얼굴을 못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직원들에게 "이소정양이 애리조나에 잘있다"고 하면 미친 넘 취급을 할 것 같구..ㅋㅋㅋ
흠
이리 하시지요.
미국에서 공부하는 이집 딸 소정이가 우리 제사랑을 통해
안부 전하고 싶어한다고요.(제사랑이 유명하잖아요)
좀 뻘줌한가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우
정말 유명한 곳이군요.
이 친구에게 잘 보여야 겠습니다.
훗날 덕좀 보려면요.ㅎㅎ
완전 유명하죠~~~문구류~
그 정도예요 ?
정말 이친구에게 잘 보여야 겠네요.
대박~! 인천 문화당가면 지갑이 절로 열립니다...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세요..ㅎㅎ
명심 하겠습니다.ㅎㅎ
오~~ 일부러라도 함 가봐야겠네요^^
그러실것까진 없죠..
매일 제주 생각에 이 친구가 와줘서 한결 꿈이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제주 중앙 성당옆에 가게가 하나 있고 연북로에 하나 더 생겼어요 ~저도 이제 가까운 연북로로 가네요 아마 제주에서 가장 큰 문구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월요일에 이 친구 오면 부러워 해줘야 겠습니다.
훗날을 위해 보험을 들어야 할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