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춘식덕후)
바로 집주인 할아버지,할머니
상황은 동명이가 죽고 얼마안된 시점임
할아버지가 눈치보시더니 슬그머니 계란을 들고 일어나심
할머니가 모른척하라고 너무 알은척해도 싫은법이라고 호통치시는데
할아버지가 오늘 초란이라고 하시자마자
납득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애들 먹으라고 캬라멜도 한주먹 담으심..
쌀밥 다퍼준사람이 누군데 «이거는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는데...
애순이가 학씨 아재 정강이 차고 난이후에 관식이가 일을 아예 못한시점
이정도면 될랑가...?하고 갸웃하시는거 너무귀여우심 ㅠ
나는 폭싹에서 제주해녀이모들도 좋았지만 집주인할아버지할머니가 넘좋았음 ㅠㅠㅠ
또 울어ㅠㅠ
그 아가 서울대다! 하시는것도ㅠㅠ
내 최애장면
따수워ㅠㅠㅠ
진짜 따뜻해서 울면서 웃으면서 봤음ㅠㅠ
ㅜㅜㅜ너무 눈물난다ㅜㅜ
금명이 결혼식에도 오신거 보고 눈물 그렁 ㅠㅠ 건강하셔요ㅜㅜㅜ따뜻한어른들
결혼식에 오신거보고 오열
금명이 결혼식때 오셔서 장수하시는거까지 나온게 넘 좋음ㅋㅋㅋㅋㅋ
장수하셔서 금명이 결혼식가는거도 좋아져ㅠ
애순이를 정말 끝까지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시던 분들 ㅠㅠㅠ
최애 장면 ㅜㅡ
울면서봤어ㅠㅠㅠㅠ
ㅠㅠㅠㅠ 따뜻혀..
이드라마는 악역이없어.....
저 할아버지 배우 조카사위가 안성기 배우래 (나무위키에서 봄)
ㅠㅠㅠㅠ금명이 결혼식 오심거 보고 얼마나 좋았다고요ㅠㅠㅠ
나 이 대사 맨날 따라하는데 ㅋㅋ 우리 할망도 골 아팠쪄!
너무 따수웠어
너무 좋았어 할망할라방 ㅠㅠ
저러고 결혼식도 오시잖아ㅠㅠ 너무 좋았어
카라멜먹던애가 결혼한다고 오신거 ㅜㅋㅋㅋㅋㅋ
그믄 이거를 안줘ㅠㅠㅠㅠ
사람 혼자 못산다..
사람답게 주변 둘러보고 살아야겠다
할아버지는 원로배우시고 할머니는 성우출신배우라고 하심 ㅋㅋ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
나오실때마다 내 눈물버튼임…
마저ㅠㅠㅠㅠ넘 좋았어ㅠㅠ
저 사람 혼자 못산다 이거 요즘 세상에 필요한 말 같아
ㅠㅠ
귤바오가 설명해줬는데 제주도에는 담벼락이랑 거지가 없대 ㅠㅠ 서로 돕고사는 문화라... 눈물좔좔
징짜 제주도 돌하르방 같았어
마을입구에 선 장승처럼 모르는곳에서 애순이 도와주는 요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