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복수초(대아수목원)
2월 말에 변산 국립공원에서 만났었던 복수초.
이번에는 완주의 대아수목원에 너도바람꽃을 만나러 갔더니 활짝 피어 반기더군요.
몇해 전만해도 보이질 않던 복수초가 최근에 많이 보이고 개체수가 늘어 난 듯해요.
오늘은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전주)에 갔더니 ....
봄나들이 가족들이 아주 많이 오셔서 산보도 하고 가족끼지 오붓하게 쉼터에 앉아 음식도 먹고 그러더군요.
홍괴불나무, 왕괴불나무, 크로커스, 붉은대극, 세복수초, 백합나무(튤립나무) 열매, 설강화(스노우드롭), 앉은부채
등을 만났었는데 홍괴불나무, 세복수초는 의외로 처음 접하는 녀석들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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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학명 : nis amurensis REGEL et RADDE)
서식 : 산지 숲속 (크기 : 높이 10∼30cm)
복수초는 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갈라지며 털이 없거나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에 작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는 잎몸이 없고 밑부분뿐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고 깃꼴로 두 번 잘게 갈라진다.
최종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졌다.
꽃은 2~4월 초순에 피고 노란색이며 지름 3∼4cm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짙은 녹색으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길이 1∼2mm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공 모양으로 가는털이 있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고,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가지복수초 https://cafe.naver.com/tktlffl/1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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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https://cafe.naver.com/tktlffl/13176 https://cafe.naver.com/tktlffl/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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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수초 : 제주도 자생.
3월의 복수초(대아수목원).
2019. 3. 7. 전북 대아수목원 자생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