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따라 유달리 '쌍'이 많았다.
2기의 수희'쌍', 명렬'쌍'.. 그리고 그날로 유명해진 6기의 어느'쌍' (얘네들은 넘 유명해져서 더 설명이 필요없음. ^^)
그네'쌍'들덕에 자극받은 나도 담엔 나의 그 '넘'(님과 놈의 중간)을 포대기에 들쳐업고 올까..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그러나 이런 나의 충동을 망설이게 하는 불쌍한 동기하나가 있으니..
쏠로티를 팍팍~ 내느라.. 외로운 입담만 주저리주저리 늘어난..이름하여..가엾은 DUCK! (쯧쯧~ 내 너의 아픔을 알쥐. 빠랑 쏠로탈출하거랏!)
암튼 그날 생기발랄하고 당찬 새내기들을 비롯해 믿음직스러운 5기 회장 주양을 보며..절정의 밝은 미래를 보는것 같아 흐뭇했다.
못난 선배들을 대신해서라도 잘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 많은 동기 및 후배들을 물심양면으로 거둬주느라고 수고한 수희한테도 너무 고맙구,
모처럼 시간을 내서 나와준 다른 동기나 후배들한테도 감사의 맘을 전하는 바.
더불어, 명렬이가 지적한 넘뇬들! 둘다 왕자공주를 뺨치는 오양값 하느라구, 중간에 소리소문없이 사이좋게 사라진 넘..뇬..들...
앞서 언급했듯 이 '쌍'들은 그날로 절정의 스타커플이 되었으니..
앞으로 공인으로서의 이미지관리에 주력하고, 그대들을 제외한 절정모두에 해당하는 파파라치들을 자나깨나 조심하기를.. 신신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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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장터
9월 2일에 대한 단상
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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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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