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Jo Lee, 이영조(편곡)
8중주
Arirang for 판소리+Sop +Tenor+사물놀이+String Octet
" America-Korea the beautiful"
(한미 동맹을 상징 하는 음악으로 미국의 애국의 노래
"America the beautiful " 이라는 노래와
우리의 궁중적 기분을 자아내는 선율작곡해융합시켜만든 8중주)
한미동맹 60주년 축하공연 개최
("The 60th anniversary concert of the Korea-US alliance")
외교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국내 3개 주요도시
( 워싱턴 DC 케네디센터 콘서트홀,뉴욕 링컨센터 피셔홀 , LA 포드씨어터)에서
한미동맹 60주년 축하공연
1. 외교부는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금년중 실시되는 다양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워싱턴?뉴욕?LA 등 미국내 3개 주요도시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대규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 미국내 각 도시별 행사 일정
ㅇ 9.23(월), 20:00 워싱턴 DC 케네디센터 콘서트홀
ㅇ 9.29(일), 19:00 뉴욕 링컨센터 피셔홀
ㅇ 10.1(화), 20:00 LA 포드씨어터
2. 이번 공연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을 이뤄낸 한?미 양국이 지난 60년의 성과 위에서 새로운 60년을 열어 나가는 시기에 개최되어,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최고의 예술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마련되었으며, 공연 내용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도록 클래식, 현대무용, 성악, 한국 국악, 아리랑 앙상블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미동맹 60주년 공연자 프로필
1. 이영조(편곡)
-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이영조는 3대를 잇는 음악가정에서 성장하였다. 바우고개, 어머님의 마음, 코스모스를 노래 함, 섬 집 아기, 진짜사나이 등 의 노래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국 음악계의 선구자인 그의 선친 이흥렬 (李 興烈, 1909-1980) 은 어려서부터 음악의 기초교육을 시켰다.
연세대학교, 독일뮌헨국립음악대학 최고위과정을 거쳐 시카고 소재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에 유학하여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그 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10 년간의 시카고 체류 후 귀국하여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국립 한국예술영재교원 원장 직을 맡았다. 국악에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동서양의 융합음악을 시도 하여 왔다.
이러한 공로로 한국 예술 평론가 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작곡가 상을 수상하였고 (1998), 한국작곡가회가 수여하는 한국작곡대상을 (2003), 그리고 한국의 음악가상 (한국비평가협회 2006 제14호) 등을 수상 하였다.
2. 신지아(현수- 바이올린)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신현수)가 201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이미 2008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함께 오케스트라상 및 리사이틀상 그리고 파리 음악원의 학생들이 주는 최고상까지 모두 4관왕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 음악계의 신예 여성 음악가로서 당당히 자리를 잡았으며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수성은 물론 한껏 성숙해지고 깊어진 연주로 세계인들의 보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연자로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2011-2012년 시즌 중에는 8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10월 말 예술의전당에서 새로 개관한 IBK챔버홀 개관 기념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 및 2011년 10월과 2012년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일본 리사이틀 투어 그리고 11월 타이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 신년음악회 리사이틀(피아노 김태형) 등 국내외 연주활동으로 바쁜 시즌을 보낸 그녀는 2012년 7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하딩(Maestro Daniel Harding)과 일본 연주를 하였고, 지휘자 길버트 바가(Maestro Gilbert Varga)와 멕시코 연주를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4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였으며, 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하여 현재까지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3. 김용걸(발레리노)
세계로 가장 높이 도약한 발레리노 김용걸은 27살의 늦은 나이로 오디션을 통해 파리국립오페라 발레단 최초의 동양인 남자 무용수로 입단, 밑바닥에서 최고의 발레리노 `쉬제`에까지 오른다. 서양인에 뒤지지 않는 신체조건과 섬세한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무용수로 평가 받는 김용걸은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실력을 키운 순수 국내파 아티스트다.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여 데뷔 이후 거의 모든 작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고, 가벼운 도약과 힘찬 움직임, 섬세한 연기로 관객을 감동시키며 스타 발레리노로 떠오르면서 1997년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쿨, 1998년 파리 국제 발레 콩쿨 듀엣부분 한국인 최초 입상을 시작으로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을 최여소로 수훈한다. 2000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자리를 떠나 동양인 발레리노 최초로 `파리 국립오페라 발레단` 에 입성한다. 한국의 주역무용수임을 잊으려 노력했던 군무시절 동양인으로써 서양의 무용 발레를 하면서 우리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열정을 가지고 특기와 재능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성실함으로 연습에 임한 김용걸은 2002년 말에는 `드미 솔리스트`로 당당하게 승급되며, 동양의 떠오르는 발레리노로 주목 받는다. 2005년 동양인 최초로 `솔리스트`에 등급 한 김용걸은 2006년 파리국립오페라 발레단 첫 주역 공연을 가지며, 높이 더 높이 도약한다. 2009년에 국내로 돌아와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010년 [지젤-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통해 안무가 김용걸로서도 한국 발레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4. 홍혜란(소프라노)
소프라노 홍혜란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대상수상자)은 “품위있는 몸동작과 매너, 그리고 소리 지녔다” 라고 알려졌다. ‘국내파’인 그녀는 빠른 경력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주역으로 활동을 했다. 활동작으로는 ‘사랑의 묘약’ 의 아디나, ‘리골레토’ 의 질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 마술피리의 파미나가 있으며, 요번 다가오는 시즌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로 돌아와서 ‘팔스타프’의 나네타 역과 ‘베르테르’의 소피 역, ‘그림자없는 여인’,시애틀의 퍼시픽 뮤직워크스에서 ‘헨델의 세멜레’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혜란의 첫 데뷔작으로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맥베스’의 관을 쓴 어린이와 로버트 르페이지의 프로덕션 ‘시그프리트’의 숲속의 새 역, ‘파르지팔의 하녀’의 꽃 처녀 역, 그리고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의 콘스탄스 수녀 역, 그리고 ‘마스크 처리공’의 오스카 역 이 있다. 그녀는 줄리어드 오페라와 함께 ‘포페아의 대관식’에서 주역,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의 콘스탄스 수녀 역, ‘헨델의 아리오단테’의 다린다 역,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역으로 활동을 했었다. 2010년 글리머글래스 오페라 영 아메리칸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멤버로 활동하며 ‘톨로메오’에서 셀루스 역을 맡았었다.
콘서트 활동으로는 라 호야 썸머 페스티벌에서 바하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두 선하도다,’ 와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 뿐만 아니라 아스펜 뮤직 페스티벨에서 비야 로보스의 ‘바키아나스 브라질레이야스 No. 5’ 가 있다. 최근 국제적인 활동으로는 룩셈부르크 오케스트라 필하모닉과 공연을 했던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에이터나흐 국제 페스티벌이 그녀의 국제 데뷔무대였으며 벨기에 퀸 파올라 재단의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초청되어 공연을 했었고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에 위치한 떼아트로 무니씨빨과 떼아뜨로 꿀뚜라 알띠스띠까에서 순회 리사이틀을 했었다. 세계 오페라 콩쿨인 플라씨도 도밍고의 오펠랄리아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었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의회 오디션에서 전국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었다.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음악원 예술사를, 그리고 줄리어드 대학원에서 오페라 스터디 석사를 획득했다.
5. Norman Shankle (미국 테너)
미국 테너 노먼쉥클은 요즘 가장 유명한 모차르트 테너의 묘사라는 세계적인 찬사를 즐기고있다. 더 보스톤 글로브(보스톤, 메사추세츠 지역 일간지)는 노먼을 "참된 성악가를 발견했다, 기품있고 위엄있으며 확신에 찬 성악가다," 라고 칭했고, 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샌프란시스코 지역 일간지)도 더 보스톤 글로브와 마찬가지로 노먼을 "반드시 주목해야할 성악가" 라고 극찬 했다. 가장 최근에 했던 공연들로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프로덕션인 파르씨빨,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에서 ‘이도메네오’의 주역과 ‘돈 지오반니’의 돈 오타비오, 베로나와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열린 오페라 페스티벌, 셈페로퍼의 드레스덴과 뉴 올리언스 오페라에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알마비바 백작, 미시간 오페라 씨어터에서 ‘마술피리’의 타미노, 네덜란드 오페라, 팜 비치 오페라, 그리고 오페라 그랜드 라피드스 에서 ‘코지 판 투테’의 페란도, 취리히 오펜하우스에서 ‘가짜 정원사 소녀’ 의 벨휘오레, 비엔나 축제에서 ‘차이드’ 의 ‘고메츠’ 역, 오페라 사라토가와 함께했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에드가르도, 그리고 대체적으로 뉴욕의 모차르트 페스티벌에서 활동을 했었다.
노먼은 올랜도 필하모닉과 함께 ‘세비야의 이발사’의 알마비바 백작 역을 맡았었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로 돌아와서 테너 4중창활동과 ‘인첸티드 아일랜드’의 디미트리어스 역, 그리고 케네디 센터 콘서트에서 아리아와 듀엣 공연을 할 예정이다.
6. 김범진(테너)
테너 김범진은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때에야 뒤늦게 성악 공부를 시작한 성악도이다. 5년 뒤 제 9회 서울 국제 콩쿠르에서 “완벽하다”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최연소의 나이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음악칼럼니스트 유혁준 씨는 “멋 부리지 않는 담백한 해석과 다채로운 음색, 깨끗한 고음, 적절한 메차보체(고음에서 음량을 줄여 여리고 부드러운 음으로 노래하는 것)로 미래 거장의 탄생을 알렸다”고 평했다. 또 201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Francisco Vinas International Singing Competiton 에서 최연소로 Finalist에 오르며 ‘Dalton Baldwin" 특별상을 수상했고, 201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International hans gabor Belvedere Singing Competiton 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1위를 차지했다. 김범진은 이 콩쿨로 인해 베를린 도이치오퍼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국에서 열린 콩쿨로는 한국성악콩쿨(이대웅콩쿨) 1위, 전국수리음악콩쿨 대상, 신영옥콩쿨 2위, 대구성악콩쿨, 국립오페라단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한 김범진은 2012년 국립오페라단 송년갈라콘서트 오페라 <Cosi fan tutte>의 Ferrando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주연으로 데뷔하였다.
김범진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의 사사를 받고 있다.
7.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예능보유자인 안숙선(安淑善)은 판소리계의 프리마돈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판소리가 2003년 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고 세계 공연예술계에 점차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 데에는 안숙선의 활발한 해외 공연활동이 크게 이바지 하였다. 핀란드 쿠모 페스티벌(93년), 독일 세계문화의 집(93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98년), 프랑스 파리 가을축제(2002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89년,2003년), 미국 링컨센터 페스티벌(2003년), 폴란드 브레이브 페스티벌, 벨기에 SFINKS페스티벌(2010년) 등에서 펼친 그의 판소리 공연은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프랑스 문화부의 예술문화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소리를 하면서 훌륭한 선생님들께 가르침을 받았던 것처럼, 또한 제자들에게 좋은 선생님이고 싶은 그는 현재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를 맡아 후학을 키우는데 열과 성을 바치고 있다.
8. 김덕수
5살의 나이에 남사당 예인이었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남사당에서 예술인생을 시작하였고, 7살에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연소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장구의 신동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0대에서 20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제행사의 공연활동을 통해 세계의 음악과 접하면서 잊혀지던 전통 가락을 발굴, 정리, 연마, 재구성하여 새로운 시대를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의미의 전통음악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사물놀이를 탄생시켰다.
김덕수가 이끄는 사물놀이는 한국 전통예술단체이자 동시에 현대의 첨단을 달리는 현대의 유행음악집단으로써 항상 세계의 음악계에 충격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전통 장단을 고스란히 보존하는 작업과 동시에 재즈나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브라스 밴드 등과의 협연, 전통 음악에 의한 뮤지컬의 창작이나 무용, 연극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 전통예술의 종합적 연구와 계승 작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서 전문예인의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9. 크누아 스트링 앙상블
바이올린 : 1st 신아라(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 2nd 이석중, 3rd 김덕우, 4th 이우일
비올라 : 1st 이승은, 2nd 장희진
첼로 : 1st 박상민(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2nd 하세연
10. 크누아 발레
안재용, 정은영, 전나래, 김희선, 정재은, 정지연
11. 크누아 발레 음악
오보에 : 김우중
기타 : 서정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강사)
카운터테네 : 이희상
12. 피아노 : 김경희
13. 사물놀이 공연팀
홍윤기 / 현승훈 / 문상준 / 송동운/ 권설후/ 주영훈/ 이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