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1EC4495C8DDA9412) <꽃샘 추위에도 불구하고 행복 충전소에 참석한 34명의 행복 아우라님들!>
지난 13일 주변엔 봄의 꽃내음이 장관을 이루고, 대지를 촉촉히 도색하는 봄비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도 한풀 꺾였지만 꽃샘추위가 엄습해 시샘했지만 행복론으로 정신 무장한 행복 마이아들은 참석 인원이 평소 보다 더 많은 34명(울산*고양*용인 동백*남양주등)이 3.1절 100주년으로 새롭게 조명된 안창호 선생의 얼이 서린 흥사단 3층 강당에서 '홍홍'(이재홍*행복 큐레이터*靑虛) 지기의 무상 재능기부로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꼭 필요한[너무 늦기전에 들어야할 죽음 학 강의-최준식著]와 우리의 삶은 죽음을 맞이할때 완성된다는 명제와 함께했다.
'죽음'에 대해 아는것은 5가지가 있다. 1.누구나 죽는다. 2.순서가 없다. 3.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4.대신할수 없다. 5.경험할수 없다.
학자들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규명하지 않고는 죽음에 대한 완전한 해답은 있을수 없다'고 하고 '죽음의 세계란 인간의 경험 영역,지각 영역을 넘어서는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본체를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고도 한다.누구나 한번은 겪어야 하는 피할수 없는 사실이며 그것으로 모든것이 종말을 맞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오래 사는것(壽)을 가장 큰 행복으로 삼았고 제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죽은것 (考終命)을 오복의 하나로 꼽았다.어떻든 사람은 죽지 않으면 안되고 단 한번 혼자 죽는다.삶의 끝막음이고 전신으로 맞아들여야 한다.이러한 죽음이란 과연 무엇 인가? 죽음이란 단어가 찜찜하면서 의문은 다시 되풀이 된다.국내에 처음 죽음학회를 발족시킨 저자(최준식)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보기로 하자.
1.너무 늦기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요약본>-
◆우리가 죽음에 대해 공부하는것은 결국 잘 살기 위해서다. -죽음을 직시하고 잘 맞이하려고 노력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답이 있다. -죽음도 삶의 내용이나 질이 제대로 받쳐줄때 완성된다고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준비는? -우리는 먼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면 그 지역에 대해 공부를 한다. 가서 생길수 있는 시행착오도 줄이고 여행을 실속있게 하려는 의도로 그렇게 한다. -그렇다면 죽음 너머 떠나는 여행도 면밀하게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그 여행 준비에 따라서 지금 이곳의 삶도 달라질수 있다.
◆사후 세계는 존재하는가? -이것은 일종의 확률게임이다. 사후 세계는 있거나 없거나 둘중 하나이다. 그런데 사후 세계가 있다고 믿고 준비하면 어떤 '경우의 수'로도 문제가 없다. -그래서 사후 세계를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하다는 것이다.
◆엘리사베스 퀴블러 로스-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전파한 사람 -인간의 죽음에 대한 연구에 일생을 바쳐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선정한 정신가 의사.(1926년 취리히서 셋 쌍둥이중 첫째 출생) -임종 환자들이 겪은 근사체험(육체이탈 체험)의 사례 2만가지를 연구해 죽음의 실체 혹은 죽음의 진실에 접근하고자 노력해온 세계적인 죽음학자이다. "죽음은 그저 고치(몸)를 벗고 나비(영혼)가 되는 것과 같다. 자유로운 나비로 돌아가는 것이다"
◆차원의 이동 -죽음은 또 다른 시작,거친 몸을 벗는것:애벌레가 어느 시기가 되면 나비로 변하 는 것과 같다. 우리 몸은 쇠약하거나 큰 부상을 당하면 영혼은 자동적으로 몸을 나간다.(영체*의식체*영인). 영혼이 머무는곳은 물질은 없고 에너지만 있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은 육신을 벗었을때 잠수복을 입고 있다가 벗은 홀가분.
◆천당과 지옥 -천당과 지옥도 객관적으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영역이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바로 천당을 만들어 내고 자기만 위하겠다는 마음은 지옥을 만들어 낸다.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면 사랑이 생겨난다.
◆카르마 법칙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 -카르마 법칙은 우리말로 업보설과 인과응보설로 불린데 결코 부정적 기운 아님.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남을 괴롭히면 카르마는 바로 경고 보낸다.이기적인 행동 이나 사악한 행동을 하면 카르마는 작동하기 시작하여 그의 삶에 고통을 안겨준 다. 그 고통은 벌이 아니고 본래의 길로 돌아오라는 사랑의 사인이다. -충분히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살면 그좋은 기운은 깊은 무의식에 저장되고 때가 되면 더 좋은 기운으로 발현되며 더 좋은 인연을 만난다.
◆전생요법(past life therapy)의 결과 -전생요법:사람의 심리 상태를 고치는데 전생을 활용하는 치료법. 의도하지 않았던 사건,불행한 사고,좋은일로써 우연은 없다. -복권으로 큰 돈 당첨:전생을 보면 언젠가 누구에게 큰 돈 빌려주었다가 받지 못 했는데 이번생에 돌려받았다. 돈 뜯는 동생:전생에서 동생한테 큰 돈 갚지 못함.
◆죽기전에 해야 할 실질적인 일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생을 돌아보는것:삶을 회상하다가 잘못한것이 생각나면 스스로를 용서, 마음에 맺혀있는 것을 푼다. -전에 어떤 사람을 심히 괴롭혔거나 해를 끼쳤다면 그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 사람 죽었거나 만날수 없다면 자신의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 -마음의 짐을 다 덜어내면 영혼이 되어 하늘을 날때 편해진다. 비행기가 이륙할때 짐이 없을수록 나는것이 수월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위대한 선물-죽음은 마지막 성장의 기회 -삶의 태도를 바꾸면 세상이 생생하게 보인다.하늘은 파랗고 나뭇잎은 푸르다. -지금 내옆에 있는 사람들은 말할것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너무나 사랑 스럽다. 일상적으로 보던 것들이 그때 보던것과는 영 다르다. -이것이 바로 사랑. 다른 사람을 섬기고 그에게 무조건 다주고 싶은 마음이 사랑. |
강의 끝 마무리 하면서 '홍홍'지기가 평소 좋아하는 글귀인 최초로 성립된 불교의 경전인 '숫타니파타'의 내용을 인용했기에 일부 공개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 뿔같은 강건함과 바람과 같은 자유로움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자"
2.'두수 행포' 결산
'두수 행포'(2019.2.14~3.13) 입출금 내역서 | 이월금액 | 수 입 | 지 출 | 총 계 | (회비 245,760/찬조금 468,000) | 713,760 | | | | | | | | | 회비(5000*9=45,000)-매월 흥사단에 5,000원 자동이체는 회비 5,000원만 받음 | | 45,000 | | | 회비(10,000*18=180,000)-이체 안된 분은 참석 회비 10,000원씩 받음 | | 180,000 | | | 규덕 친구 2019년 3월~12월까지 100,000원 회비 선 납부 | | 100,000 | | | <현금 찬조> | | | | | ☆송태호 법무사(50,000), ☆김광숙(50,000), ☆연입(50,000), ☆오미(10,000)-참석 못하고 회비 찬조. | | 160,000 | | | | | 485,000 | | | 고봉민 김밥(34*3,000=102,000),60계 치킨=(72,000)-하단 영수증 참고 | | | -174,000 | | 와인=39,000('두수 행포'날 파총,경황이 없어 영수증 분실) | | | - 39,000 | | | | | -213,000 | | 회비&찬조(485,000)-지출(213,000)=272,000원, 찬조(16만원)뺀 금액 회비 적립 | | | | | 통장(회비 357,760/찬조금 628,000)=985,760 | | | | 985,760 |
※흥사단에 매월 10,000원씩 자동 이체하는 친구(한경순, 마음공부,로망스)
♣<물품 찬조>♣
★겸손:과메기 5세트,더덕 5세트등 혼인 떡 대신 12만원 물품 ★보스:화이트 데이 가나 초콜릿 3만원 ★향수본능:화이트 데이 캔디 10봉지 3만원 ★한옥례*오경복님:딸기 3팩, 곶감 2팩 3만원 ★엘리사벳:두룹 3세트 ★유시내:봄나물 쑥 5세트 ★오영란:안 주=전 ★영오*담다미*정해영:10,000원씩 찬조해서 딸기 구매함 ★익명:돌나물 5세트, 취나물 2세트,냉이 2세트 총 9세트 ★혜화:복지관 의 아는 언니인 이금례(76세)씨의 이제까지 살아온 행복한 인생관을 일기장 형식으로 나열한 '나는 붉은 치자꽃이었다'시집 5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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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74D445C8DDBBD13)
<최고 김밥인 고봉민 김밥 영수증>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F9425C8DDBEA16)
<이영자가 좋아하는 60계 치킨 영수증>
3.뒷풀이 & 참석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DF8435C8DDD8C0C) <봄나물이 가미된 풍성한 뒷풀이 향연 시작전의 행복한 모습들!>
뒷풀이는 큰 손인 '겸손' 친구의 봄마중 이벤트 아이디어로 위 물품 찬조한 내용에서 보듯이 여러 친구의 심성 고운 인정이 배가되면서 풍성함과 상큼함으로 도배된 하루였다.
'두수 행포'에 첫 입성한 친구는 강의한 장소 인근에 있는 서울대 병원에 검진하는 길에 동참한 울산에 거주하는 멋진 이미지'연입', 공기좋고 물좋은 강원 홍천의 '김광숙' 서양화가,두 친구 찬조 감사! 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라이온스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엘리시안'이다.
이번에도 행복 충전소를 봄마중 인증샷으로 화려하게 꾸며준 친구들은 큰손 아우라 '겸손',행복 열차의 든든한 지원군인 남(男)버원 '보스', 시(詩)낭송가로 바쁜틈에 훈훈한 인정 도우미 '한옥례' '오경복님', 행복 끝판왕 '영오'회장, 행복 메신저 '담다미', 행복을 사랑하는 '정해영', 행복론이 가까운데서 열리니 너무 행복하다는 '혜화',올 연말 회비까지 완납해 행복 VIP에 등극한 인기남 '규덕', 표현예술가로 날마다 분주한 '유시내',행복 론과 늘 공감하는'오영란', 작년 뮤지컬 페퍼역서 올핸 당구*탁구로 새롭게 정진하는 '인송', 행복 꽃길과 항상 자리매김하는 '황수현', 긍정 아이콘 '신여름',오랜만에 출연해 기쁨을 선사한 '라임', 조형 예술의 서예작가 '데이지', 18기의 마스코트 '엄지'총무,큰 아픔 을 긍정에너지로 승화시켜 우리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하문희', 행복 의 화신 '해피오사', 행복장을 빛내준 천보산 기슭의 마음의 글방 숨은 인재 '초야의 선비',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멋진 인생을 사는 우주 나으리 '아폴로', 영원히 행복과 결혼한 '박치기', 동묘역 근방서 음식 먹거리로 친구들한테 명성이 자자한 '흰털보'친구등이다.
악기등에 재능이 있는 '알라딘', 연극*연출에서 활동하는 유시내 후배 '한혜숙', 행복론 한번 듣고 매니아가 된 파총 사촌 여동생 '안희정', 음악 치료사로 멋진곡을 선사한 '김미정님', 10년 넘게 북투어를 주관하고 있는 '송태호'법무사님,법무사님이 이번에 흥사단에 월 2만원 회비 약정하고,회비 10,000원에 5만원 찬조,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담달(4월) 진행할 책과 강의 장소
삶을 바라잡을 시간이 있다는 사실에 귀를 기울이려는 사람이라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하고 근본적인 도움을 바라면, 30가지 인생의 답이 있어 찾고 싶은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著]와 교감하면 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1263E5C8DE22F11) 4월10일(수) 약칭-'두수행포' 강의 장소는 4호선 혜화역 1,2번 출구 중간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흥사단]3층 강당('홍홍'지기 출판기념회 열렸던곳)에서 오후 6시30분 까지 도착하면 최고 김밥으로 맛점하고, 7시~8시30분 명강의 수강후, 와인등 뒷풀이 우정 하이파이브,행복 케미로 마무리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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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남 운영자님, 후기와 결산 수고 많았습니다.
행복 큐레이터 지기님의
명 강의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