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를 쓰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운영자]취뽀YEJI]

오늘부로 취뽀를 탈퇴하려 하네요.

면접 수기도 읽고, 스터디도 참석하고 많은 정보를 얻었던 취뽀이지만 탈퇴하려 합니다.

사실 취업이 된 지는 몇 달 되었는데(인턴에서 정규직 전환, 회사가 인턴만 채용함) 지금에서야 탈퇴하네요.

저는 저의 좌우명이 '오만하지 말라.'여서 잘 글을 올리지 않지만, 앞으로 취업준비하실 그리고 자소서를 쓰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저의 지식을 공유하려 합니다. 이렇게해서 힘든 취업시기를 무사히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제가 사실 죽을뻔 했거든요;;;

저의 스펙은 수도권 4년제/경제/3.69/900/선거사,증투상/인턴 공기업 1회, 은행 2회, 대기업 2회 이렇습니다.

사실 정말 부끄럽지만 취업준비는 09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는 금융권 위주로 집중하였고 약20개의 원서를 썼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은행FM  : 서류통과  1차면접 통과 인적성 탈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금융위기 직후라 거의 취업시장이 어려웠다는 저의 핑계를 가지고 있었고요. 나중에 안 것이지만 저희 학교는 하나은행에 지원하면 10명 중 8명이 서류통과가 되었습니다.(가계금융만)

뭐 이때의 경험으로 인적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고요.

나머지는 서류에서 모두 탈락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되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을 가지고 하반기에 뛰어듭니다.

본격적으로 09년 하반기에 뛰어 들게 됩니다.

인턴 경험과 인사담당자들과의 인맥을 바탕으로 자소서의 구체적으로 쓰고, 열거형 보다는 한 에피소드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40여개를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은행FM 서류 합 1차면접 합 인적성 탈

지역농협 서류 합 인적성 합 최종 탈

한화손해보험 서류 합 HAT 탈

나름 학교생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가정환경도 어렵지 않은 편이라서 솔직히, 조금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요. 그래서 정말 많이 좌절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정말 속으로 많이 울면서 본격적으로 부족한 점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당시 많은 취뽀의 합격수기를 읽어보면서 나름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또 좋은 글들은 즐겨찾기에 넣어서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개선점은 낮은 학점(당시에는 3.49)과 적은 서류지원 횟수,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였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피같은 제 돈을 들여서 한 학기 더 등록하고 10년 상반기를 노렸습니다.

나이가 9살까지 차이나는 신입생들과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부끄럽기도 초라하기도 더불어, 함께 공부했던 동기들은 학교에서 졸업해서 나갔는데 저만 쓸쓸히 수업듣고 홀로 동기들과 같이 걸었던 길을 걸었을때에는 정말...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난 실패한게 아니다라는 다짐 계속하며 22학점을 들어서 학점을 높였습니다.

그 후 상반기 지원 기업은 21개 였습니다. 그 결과

농협중앙회 6급 서류 합 인적성 탈

하나은행FM 서류 합 1차면접 합 인적성 합 최종 탈

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 서류 합 1차면접 탈

하이트맥주 서류 합 인적성 합 1차면접 합 2차 탈

보광훼미리마트 서류 합 인적성 합 1차면접 합 2차 탈

신도시 지역새마을금고 서류 합 면접 합 필기 합 최종 합

스펙은 학점만 약 0.2점 올렸고 지원동기를 그저 회사 이름만 바꾸던 거에서 한 취뽀 합격수기에서 읽었던 기업분석법을 적용해서 섰습니다. 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가고 싶은 임원의 이름을 DART에서 찾은 후 그 기업과 임원이름을 함께 다음에서 검색하였습니다. 신문기사 위주로요. 네이버도 좋지만 다음이 클라버스터(?)기능이 있어서 동일한 신문기사는 한번에 묶어서 페이지 수가 많이 절감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주류산업의 선구자, 하이트맥주] 09년 우리나라 총예산을 보면 주세는 약 3조원으로 이는 전체 세금의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현재 주류산업은 국가발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 추세 속에서 하이트맥주는 100% 보리맥주인 '맥스'로 누적판매량 4억병을 기록하여 시장의 주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적온도를 알려주는 '온도계마크'의 도입과 맥주 블로그인 비어투데이의 개설로 젊은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경쟁력으로 하이트맥주는 현재 무한발전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하이트맥주의 뛰어난 경쟁력만을 보고 입사는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큰 이유는 노사가 하나 되어 이룩한 위기극복 경험 때문입니다. 98년 하이트맥주의 부채비율은 361%에 달했으나 현재 67.3% 수준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이 성과는 과감한 영등포 공장매각과 조직결속력을 통해 이뤄낸 외자 유치 그리고 위기 속에서 이뤄낸 신제품 하이트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노사가 하나 되어 역동성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하이트맥주에서 저의 첫 시작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매출 2조원의 바탕이 되겠습니다]‘봉급은 우리의 고객들인 주류 도매상과 소비자들이 주는 것’이라는 고 박경복 명예회장님의 말씀을 신문기사에서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입사한다면 주류도매상과 소비자들께 발로 뛰는 열정과 배려로서 주류도매상 고객평가 1등의 하이트맥주인이 되겠습니다.

1.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신뢰의 훼밀리마트] 작년 전국 편의점 총 매출액은 64,881억 원으로 전년대비 16.7%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에도 소비 패턴이 저가위주의 상품을 필요한 양만 구입하여 바로 소비하는 직장인의 소비가 지속됐고 더불어 20~30대 직장인이 전체 편의점매출의 66.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추세 속에서 훼밀리마트는 직장인의 편의를 위한 무인세금납부 기계의 설치와 ‘후라만도르’ 같은 특화된 PB상품의 판매, 그리고 G마켓, 넥슨과 같은 이종업체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으로 차별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차세대 무선랜 시스템의 계발로 식품의 안전성까지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훼밀리마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이러한 뛰어난 경쟁력뿐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신뢰의 내실경영입니다. 훼밀리마트의 순수가맹점 비율은 약 82%, 폐점율 또한 약 4%로 타 업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초기 집기투자 비용을 전액 본사가 부담하고 입지선택도 병원, 해변가 등의 다소 임대료가 적게 드는 틈새입지로 선택한 결과입니다. 더불어 체험식 사업설명회를 통해 점포의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해 예비 가맹점주분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4시간 연중무휴인 편의점의 특성상 자녀교육까지 챙기기 어려운 점주분들을 배려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훼밀리마트의 신뢰구축에 저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후포부 [600자 이내]투명

<명품 투명경영의 하나은행>09년 통계청 인구연감을 보면 2025년 노령화지수는 100%를 넘어서고 출산율도 0.4 미만으로 감소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나은행은 고령인구의 요양을 위해 ‘하나케어센터’를 설립하는 동시에 아가랑적금을 출시, 다자녀 고객께 추가금리를 지급하는 등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공헌만을 보고 하나은행의 입사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큰 이유는 바로 투명경영입니다. 03년 SK의 분식회계시 투명경영을 지키기 위해 1조원, 태산LCD의 손실에 대해서도 1936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았습니다. 이 때문에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였지만 이 굳건한 투명경영은 신뢰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작년 하나은행의 순이익은 저조한 수준이지만 이는 금호그룹에 대한 대손충당금 비율을 순이익 1위인 은행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쌓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은행의 근간은 이익이 아니라 바로 신뢰인 것을 보여주는 하나은행에서 저의 첫 시작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나은행에 입사한다면 G-CRM을 활용하여 발로 뛰는 발바닥영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더불어 은행의 인턴시절 배웠던 고객서비스로 고객CS평가 1등의 행원이 되어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하나N머니와 빅팟카드의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1. 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이라는 회사 혹은 해당분야를 지원하게 된 이유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저 손해율의 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작년 손해보험협회의 전체 자동차보험의 평균 손해율 통계를 보면 손해율은 72.8%의 수준으로 예정손해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이 담당하는 현대해상의 손해율은 99년부터 10년간 꾸준하게 업계 최저인 68%내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은 바로 현장위주의 보상과 조직의 전문성입니다. 이것으로 현대해상은 경쟁력 있는 보험금융그룹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단순히 이 경쟁력만을 보고 입사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거침없는 효율성 추구입니다. 보상업무의 핵심인 신속성을 추구하기 위해 설계사들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명예보상위원제도’를 전격적으로 도입, 업계 최고의 35% 현장출동율을 기록하였고 더불어 ‘하이-폰피 시스템’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와 같은 보상노력으로 현대해상의 개인용 중형자동차 26세 가족기준 보험료를 손해보험협회의 보험료 검색시스템으로 조건검색하면 업계최저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진취적인 서비스와 보험료인하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의 입사를 결심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후에 대략적으로 자소서를 많이 보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였습니다. 

저는 지원동기를 쓰는 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직무에 대한 준비 과정을 쓰는 것입니다. 재무팀이면 재무팀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 즉 경영학 수업 수강, 재무팀 인턴 등을 통해 어떠한 역량을 키웠고 이것을 바탕으로 00기업의 00사업분야에서 힘을 보태겠다.로 쓰는 것입니다.

둘째는 위의 글 처럼 지원동기를 기업에 맞춰서 쓰는 것입니다. 기업의 칭찬을 한번에 넣기보다는 두 문단으로 나누고 첫 문단은 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 두번째 문단은 기업의 문화에 대한 장점을 썻고 이에 매료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썻습니다.

물론 기업담당자분들도 알 것입니다. 제가 인터넷이나 다른 자료를 통해 지원하면서 조사하였다는 것을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 또한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노력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마음 속으로 외쳤고 그 결과 나중의 일이지만, OO맥주에서 면접 본 경험이 있는데 그 기업 인사팀장님께서 '우리 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는가?'라고 저에게 물어봤었습니다. 물론 그런거 없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상반기 취업에 실패하였고, 마지막 용비불패에서 용비가 흑산포구룡아를 쓰듯 제 인생에서 마지막 도전을 했습니다.

사실 이 중간에 한 지역새마을금고(정규직, 연봉 2700)에 취업해 딱 3개월 수습채우고 퇴사하였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다니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아닌거 같아서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 하였습니다. (새마을금고에 대해서 묻고 싶으시면 쪽지보내주세요)

2010년 하반기 서류 대락 약 100개 지원하였습니다. 아마 공고 뜬 대기업은 다 지원하였고요. 유통과 금융을 목표로 지원하였습니다.

서류합격은   

새마을금고연합회 서류 합 필기 합 합숙 탈

이랜드리테일 서류 합 인적성 합 1차면접 탈

GS25 서류 합 인성 탈

지역농협 서류 합 필기 안감

보광훼미리마트 서류 합 인적성 합 1차 면접 탈

롯데햄 서류 합 면접 안감

하나은행FM 서류 합 1차 면접 합 인적성 합 2차면접 탈

LG생활건강 서류 합 인적성 합 면접 탈

오뚜기 서류 합 인적성 탈

OB맥주 서류 합 1차 면접 합 2차면접 불참

한국투자저축은행 서류 합 인적성 합 1차 면접 합 2차 탈

SPC 인사 서류 합 1차 면접 탈

신한은행 서류 합 1차면접 탈

LS산전 서류 합 인적성인가 1차면접인가에서 탈

CJ제일제당 서류 합 인적성 탈

동앙캐피탈 서류 합 인적성 불참

IBK투자증권 서류 합 필기 불참

지금 합격한 곳 서류 합 1차면접 합 (인턴 후) 실무진,PT,임원면접 합 최종 합

LIG자동차손해사정 (여긴 가지마세요. 정규직 채용이라고 해 놓고 계약채용으로 구직자 우롱하는 곳이었습니다)

- 서류 합 면접...갔더니 면접 10분 보려 1시간 30분 기다리고 저희랑 본 급조한 지원자 한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도 없었음

우리한테는 이상한 거 물어보고 급조한 분은 할 수 있겠나 라고 물어보고 땡...앗..제가 분노를;;;

뭐 아무튼 지원동기에 가장 신경을 썻고요. 연합회 지원동기를 가장 중요하게 썻었습니다.

지원동기 틀은

지원직무 입사를 준비하기 위해 ~~을 했고, 이 과정에서 00기업을 알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첫번쨰문단) 경쟁력 칭찬, (두번째문단)기업의 문화 칭찬 후 제가 어떠한 분야에서 어떻게 기여를 하겠다로 연결하였습니다.

예시를 들어보면..

8.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적어 주십시오 (500자 미만)

<이랜드에서는 남자도 아이를 출산합니다>

저는 재학시절 상품과 서비스를 최종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소매유통업에 관심이 있어 유통학회와 영업 인턴을 경험하며 역량을 키우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영관리 수업을 수강하던 중 이랜드리테일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패션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저가로 공급, '고객 소득을 2배로'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출 수수료 방식이 아닌 직매입 방식의 백화점인 NC백화점을 개점하여 백화점의 고가 정책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생하는 재고를 아울렛 매장에서 해결하는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통신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도 함께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입사를 원하는 것은 이 뛰어난 효율성 추구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배려의 기업문화입니다. 이랜드리테일은 모성보호프로그램과 남성 육아휴직 등의 사원 배려로 2010년 남녀 고용평등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직원배려를 실천하는 이랜드에서 반드시 저의 첫 시작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쓰세요

[현장으로 가시는 사장님의 옆에 있고 싶습니다]

저는 재학시절 영업 직무에 관심이 많아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며 역량을 키우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경영전략론 수업을 수강하던 중 롯데햄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롯데햄은 가공육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08년 34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그리고 현재 이 가공업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종합식품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올해 초 포장만두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로써 롯데햄은 안주용 소시지 등의 주력사업과 더불어 제품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찾아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 노력으로 롯데햄은 롯데그룹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유통시장의 선점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뛰어난 경쟁력만을 보고 롯데햄의 입사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경영진분들의 현장경영입니다. 저는 임종호 사장님께서 일주일에 한번 씩 청주와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생산과정을 직접 찾아보고 계신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더불어 이 현장경영의 마음으로 문제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장경영과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롯데햄에 입사할 것을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한 은행의 청원경찰로 6개월간 근무한 경험에서 배운 고객응대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 흥분하지 마라.’, ‘문제가 발견되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등입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응대법과 재학시절 마케팅 수업을 수강하며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롯데햄에서 노력하겠습니다.

3. 지원동기

저축은행은 지역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효율 향상을 위해 설립되어 1인당 비과세 9.5% 등의 혜택을 제시하고 더불어, 지역특색에 맞는 대출혜택으로 419만 명의 서민 고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 속에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건설시설관리회사와 제휴를 맺어 건축자금지원대출을 출시하고 기존의 담보여신에서 벗어나 CSS 평가를 도입하여 대출혜택과 은행 수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대출을 해주는 소상공인신용대출과 판교아파트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중산층을 위한 계약금 대출로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저축은행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효율추구와 지역서민을 위한 노력으로 현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BIS비율 15.38%, 고정이하여신비율 4.16%를 기록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서민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경영으로 수익까지 얻는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저의 첫 시작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세일즈를 배우려면 대리운전부터 하라]

올해 생활용품 시장에서 총매출은 가격경쟁에도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고성장으로 전년대비 12.6% 성장하였습니다. 이 추세 속에서 LG생활건강은 1:1:1의 사업비중 형성으로 '메디치 효과'를 달성하고, '후' 등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2분기 영업이익 198억 원을 기록, 16.5%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LG생활건강의 입사를 원하는 이유는 이 경쟁력만이 아닙니다. 바로 '개방 경영'입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직원 삶의 균형을 위해 플렉시블 타임제를 실시하고, 필요하다면 누구든 상사의 방문을 바로 열고 보고하는 LG생활건강인의 모습은 최고의 성장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LG생활건강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영업직무에 관심이 높아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한 보험회사 영업인턴을 경험하며 영업역량을 키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당시 보험설계사분들의 대리운전 등을 하면서 '영업은 곧 고객관리'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LG생활건강에서 세일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저는 제가 배웠던 모든 지식을 잊고 LG생활건강만의 역량을 배우겠습니다. 이로써 정직하고 겸손한 세일즈인이 되겠습니다.

이 정도로 썻었습니다.

힘들게 취업한만큼 열심히 해서 도전 한번 해보려구 합니다.

이렇게 글올린 이유는 제가 겪어봤기 때문에 정말 힘드신 분들 위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기업의 채용방식을 보면 학교 점수, 학점, 영어성적에 각각의 등급을 매긴 후 그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순위를 정하고 일정 순위 이하 혹은 일정 점수 이하의 것을 필터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중요시하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제가 붙은 기업은 그렇겠죠.

그리고 학벌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뭐 그런 식의 글을 보고 너무 좌절하지는 마세요. 저 역시 한 게시판에서 그런 글을 읽고 정말 심각하게 좌절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 말씀 드리게 되네요. 오만함이 인간에 있어 가장 큰 무서운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글 쓰시는 분들은 물론 나름대로 근거와 자신감에서 쓰신 것이겠지만, 한창 힘든시기와 좌절하고 계시는 분에게 그런 글은 정말 큰 촉발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은 다 고객을 위주로 돌아가죠. 나 이외의 분들은 다 고객입니다. 남에게 좌절감을 줌으로 해서 자신감을 얻는 분들은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맞거나 자신이 자부심을 느끼거나, 혹은 비전이 보이시면 좋은 직장입니다. 더불어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그러려면. 실패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과 좌절에 지지않는 끈기와 마음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나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취미가 있으시면 반드시 성공하시리라 봅니다.   

저 역시 글을 쓸까말까 고민했지만, 한 번 읽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정보가 있으시면 취하시고 아니시면 버리세요. 남에게 조언할 만큼의 성과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요.

면접에 대한 팁은 저는 일단 자소서를 쓰면서 기업에 대해서 조사할만큼 하셔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맥을 바탕으로 현직자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 지 아시고 가시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더불어, 솔직하게 답변하세요. 단점 물어보시면 조금만 바꾸면 장점되는 거 말고 자신이 느끼는 단점 말씀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전 이제 취뽀를 탈퇴하려 하네요. 자기계발하고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은 공부가 있는데 그거 하려면 시간이 빠듯할 꺼 같아서요.  

면접에 대한 조언이나 자소서 첨삭같은 거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아는 만큼만 정확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breakjob/D2y/4637   작성자 : 루룰라라

[아이스오렌지]

정말 도움되는 글이네요~ 특히 지원동기 쓰는부분....감사합니다!

[롱이롱이롱]

감사합니다!!!!

[shine긍정의힘]

감사합니다 ~ 정말 도움이 되는 글 입니당 !!! ㅠㅠ

[autoharp]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뭥미?!]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

[좀 더 높은곳으로..]

제가 여태껏 봤던 자소서 중에 최고인것 같습니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_-213456]

도움 될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민정이a]

감사합니다. 많이배웠어요.

[루룰라라]

엥????이거 제가 쓴 글 아닌가요;;; 일주일 전에 스크랩이 60회에 가까워서 제가 무서워서 지웠는데 여기 있네요.

[쏘이콩콩]

정말 좋은글이네요 ㅠ

[100RWstyle]

다음에 또 읽어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무조건간다반드시꼭]

좋은 글 감사합니다

[YunnyC]

잘 읽어봤습니다 저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드네요

[귀연데이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핳힣홓헿]

멋있다 이분.............

[유희열은 울보]

개념글 감사합니다.

[메~~덩!!]

정말 멋진분 ...눈물이나네요ㅠㅠ

[차찾사]

진짜 멋짐

[망소냠냠]

정말 도움되는 글이네요

[Dreamer*]

정말 도움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Heidihi]

감사합니다:) 도움도 많이 되고 힘도 생기는 글이네요^^

[SSUN:D]

지원동기가 제일 쓰기 어려웠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갑사합니다 ^^

[어랍셩]

감사합니다 ^^

[쩨~라드]

감사합니다

[참좋은아이♡]

감사합니다.

[hwarin01]

감사합니다.

[상큼대장v]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ChristineKim]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로케빵]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맨날그래]

잘읽고 갑니다..

[2달남]

고맙습니다.

[취뽀♡취뽀]

고마워요!!^^

[백수되기싫어]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reenHappy]

고맙습니다

[제발취업좀하자]

아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otaku31]

좋은 글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포카혼]

정말 잘읽었습니다. 올려주신분도 감사하고 써주신분도 감사합니다..

[zaigen141]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