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여심을 흔드는 봄이 왔다. 파마를 해서 색다르게
변화는 하고 싶은데 어떤 느낌으로 해야 할 지 고민이다.
꼬불꼬불 웨이브는 부담스럽고, 한 듯 안한 듯 바람에
흩날리듯 자연스러운 파마는 없을까? 부드러운 질감으로
머리끝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웰빙 웨이브의 노하우를 존앤제인
헤어룩이 소개한다.
자연스러운 둥그스름함을 유지하고 가벼움이 있는 커트를
기본으로 파마는 커트로 만든 둥그스름함을 강조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기본은 형태의 마른 형을 이미지하고 필요한
부분에만 웨이브를 준다. 윗부분은 볼륨을 주고 또
아랫부분은 느슨한 나선형이 여성적인 인상 주는 가운데
캐주얼함을 낸다.
커트는 단발형태의 베이스로 긴 레이어를 넣고 둥그스름함을
남긴 라인으로 한다. 그래서 파마에서는 단발의 둥그스름함을
강조하고 모발 끝자락에는 지그재그함을 연출. 이것에 의해
순수한 인상을 강조한다. 또 전체의 라인을 무겁게 하는
것으로 체격(어깨, 폭 등의 골격)과의 밸런스도 잡는다.
이 모델은 얼굴이 작기 때문에 가벼움이 지나친 커트가 되면
엄숙한 인상이 된다. 또 가라앉는 머리로 모량조절을
지나치게 줄이지 않도록 한다. 정수리는 가라앉는 머리에
볼륨을 내는 파마. 게다가 곳곳 느슨한 질감을 두고
실루엣을 조작한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캐주얼로.
앞머리가 밋밋하고 느낌은 약간 수직 길이로 보이는 스타일.
파마는 정수리 쪽에 높이를 만들고 앞머리는 머리흐름을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모발 끝을 만드는 부분에 느슨함,
자연스런 흐름으로 배치하며, 목을 향해 만다. 이것에 의해
전체의 이미지를 캐주얼한 느낌으로 해간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