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울고 싶을 때가...!
이 나이에도...
이 나이에도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 뜨리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산다는 것에 어울릴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어색한 걸 보면 살아감에
익숙한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모두들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나만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만 같습니다
이젠 어른이 되었는데..
자식들도 나 만큼이나 커가는데..
가슴은 아직도 소년 시절의 마음이
그대로 살아 있나 봅니다
나이 값을 해야하는데..
이젠 제법 노숙해질 때도 됐는데..
나는 아직도 더운 눈물이 남아 있어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용혜원>
가사가 아름다운 곡들이네요 즐감하세요^^
01. 사랑의 찬가 - 유열
02. 축 복 - 해와달
03. 두렵지않은 사랑 - 김진복
04. 사랑하게 되면 - 안치환
05. 아름다운 구속 - 김종서
06. 너를 사랑하고도 - 이은미
07. 암연 - 고한우
08. 인생의행로 - 강대진
09, 하얀 나비 - 김정호
10, 저별과 달을 - 김정호
11, 나 항상 그대를 - 공현진
12,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13, 고래의 꿈 (Falling In Love Again)
14, 사랑하는 그대에게 - 박강성
15, 사랑합니다 - 두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