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양규봉입니다. 오늘은 연일 무더위속에서 신음하면서 미국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화마의 위험에서 사투를 겪고있다.기에 2008년에 답사했던 기행문을 올려봅니다.' 오늘은(10년전)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뒤로 하고 LA(Los Angeles의 약자)로 내려 오는 길에 태평양 연안의 최고의 절경이라 부르는 몬트레이 해변과 덴마크 민속촌을 구경합니다. 화면은 전날 지면 관계로 소개하지 못한 미국의 금강산이라 일컫는 '요세미티'국립 공원을 먼저 소개 합니다. 새벽 3시 40분에 모닝콜이 울린다. 같은 캘리포니아주 안에 있는 두 도시이지만 우리나라 남, 북한 보다도 더 넓은 주 이기에 그 만큼 서둘지 않으면 일정을 소화해 낼 수 없다. 4시에 승차하여 4시 15분에 출발하더니 약 1시간쯤 달리다 시 싸이드에 있는 한국인의 중국 음식점에서 아침을 먹었다. 뒷 차와 식사 간격은 30분 간이다. 그러므로 뒤차가 바로 따라 오면 먼저 화장실이 대 만원이고 식사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대 평원 농촌에 있는 작은 식당은 화장실 규모나 식당 규모가 작아서 그럴 수 바께 없을 겉 같다. 보편적으로 화장실의 변기 수가 1~2개 정도라 여자에겐 불편함이 아주 많음이 머리에 남게 된다. 관광지의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는 남자의 화장실이 여성 전용으로 둔갑되거나 공용으로 전환되기 쉽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샌프란시스코 동쪽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 중부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악지대이다. 약 1만 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화강암 절벽과 U자형 계곡이 형성되었고 해발고도 671~3998m에 면적 3061㎢(제주도 3027㎢ )를 찾이하는 광활한 넓이이다. 이곳의 특징은 천피트의 폭포와, 웅장한 바위, 그리고 울창한 삼림을 말 할 수 있다. 공원 입구에 있는 자이언트 세쿼이아(Giant Sequoia) 군락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생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1.400여 종의 식물, 포유류 74종, 조류 230여 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오늘도 사슴은 초원지대 숲속에서 쉽게 볼 수 있었고, 개와 늑대의 중간 크기인 고요테는 숲속에서 곧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곰은 발견하지 못했다. 공원 입구에 있는 자이언트 세쿼이아(Giant Sequoia) 군락 1000미터 높이로 솟아 오른 거대한 화강암 암벽과 914미터 깊이로 파인 깊은 계곡에는 739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습기로 소나무, 전나무, 세쿼이아(Giant Sequoia)=(뉴질랜드의 red wood) 등 높이 120미터에 밑둥 둘레 8미터가 넘는 수천 년 된 거목들이 늘어서 장관을 이룬다. ![]() 다 자란 세쿼이아(뉴질랜드=레드우드)는 한국 돈 4.000만원 호가한다니 이 나무의 크기와 곧게 벋은 재목의 가치를 짐작 할 수 있겠다. 한편 평지에는 1만여 년 전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300여개의 크고 작은 맑은 호수와 계곡 등이 만들어졌다. 거대 암석. 숲. 나무 국립 공원 요세미티는 날씨의 변화가 많아 5~9월까지는 관광이 가능하고 얼음이 녹아 수량이 풍부하다. 10~11월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우나 일기 변화가 심해 입장를 차단하기 쉬우며 12~4월은 눈과 빙판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여름엔 켐핑가족이 많으나 정해준 안전지대 외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공원 화장실입구에 있는 자이언트 소나무 소나무의 굵기와 곧장 뻗은 높이가 평생 처음보는 자이언트 소나무이기에 양팔을 벌려 둘레를 재 보았다. 내 팔로 2.5아름이다. 한 아름에 1.6m 라면 둘레가 4m, 지름이 1.2m는 넉넉하다. 이런 크기가 되어야 숭례문 복원에 필요하지 않을 까요? 면사포 폭포 면사포 폭포(Bridal veil Fall)라는 아름다운 이름의 폭포도 있다. 높이가 190미터인 이 폭포는 바람이 불 때 퍼지는 모습이 신부의 면사포 같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였다.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높은 곳에 쌓인 눈이 녹는 시기인 5월부터 6월까지 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높이 700m 이상의 폭포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폭포이며 위로부터 요세미티 폭포(1,430ft), middle cascades (675ft), Lower 요세미티 폭포 (320ft) 등 세 개의 폭포로 구성된 3 단 폭포이다. 제 1 단 요세미티 폭포(1,430ft) 제 2 단 middle cascades 폭포(675ft) 제 3 단 Lower 요세미티 폭포(320ft) 요란한 소리와 함께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폭포 가까이는 옷이 젖어 접근할 수 없다. 이외에 Ribbon Fall(491m), Varnal Fall(97m), Bridalveil Fall(189m), Nevada Fall(181m), Illilouette Fall(113m)등 여러개의 폭포들이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하프돔(Half Dome. 왼쪽) 하프돔(Half Dome) 또한 요세미티의 명물이자 암벽 등반가들의 도전 대상이다. 요세미티의 상징이 되어버린 하프 돔은 무려 4,000ft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이다. 뒷쪽에 보이는 El Capitan은 암벽타기 산악인들에게는 유명한 장소로 3,000ft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큰 화강암 바위이다. 이외에도 계곡 남서쪽에 전망대처럼 우뚝 솟은 보초 바위(Sentinel Rock), 성당 종탑을 연상시키는 종탑 바위(Cathedral Rocks), 사람, 물고기, 산짐승, 새 등의 형상을 볼 수 있는 절벽의 만물상 등 흥미로운 바위들이 많다. 환상의 태평양 해변 몬테레이 17마일 드라이브 길 샌프란시스코에서 몬테레이까지 고속도로를 달려도, 통행료가 없었는데 '17마일 드라이브’길. 이곳은 너무 아름다워서인지 통행료가 있다. 얼마나 환상적이며 감동적이기에 옵션 1인당 15$ 일까? 아침 8시도 채 되지 않았다. 소나무와 삼나무 숲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사이를 지나 복잡한 해안선을 따라 일주하는 17마일 코스이다. 숲속에는 개성이 뚜렷한 저택들이 눈에 띈다. 이집은 헤리룻 0 0 저택, 저기는 한국의 0 0 회장님 별장 등. 미국에서 몇 안되는 부자들의 저택이란다. 우리가 탄 차도 소음 없이 조용히 지나친다. 한국인은 3사람 정도 산다고 한다. 설명하는 가이드가 전문학적인 숫자로 집 값을 말하는 것 같아 한쪽 귀로 흘리고 말았다 물개의 서식처 앞 섬이 물개의 서식처 이다. 도착하자마자 돼지 울음과 같은 물개의 소리가 들려온다. 섬 아랫부분에 물개와 바다표범이 자리를 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조금 내려가니 바다를 볼 수 없도록 해변가에 불투명 막을 쳐 놓았다. 이곳이 바로 물개들의 출산장소이다. 어미 물개의 불안한 심리를 막기 위해 관공서에서 쳐 놓은 것이란다. 바위에 뿌리를 박고 사는 오래된 삼나무. 죽어가는 것을 정성껏 치료하여 살아났다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블 비치 골프장(pebble beach Golf Links) 파란하늘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수정같은 그린 필드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후련해 진다. 이와같은 필드가 10 여개 있다고 한다. 골프를 치는 사람은 이 호텔에 숙소를 정한다고 한다. 지금 보이는 필드는 매년 US 컵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입상자의 명단이 퍼팅 연습장 옆 상가 입구에 새겨져 있다. 퍼팅 연습 홀 규모가 좀 큰것 같다. 아침 8시 30분 쯤 되니 사방에서 클럽을 메고 집결하며 말 없이 공 2개씩 들고 연습 홀로 들어온다. 8명 정도가 연습장에 들어와 퍼팅을 하고 있다. 페블 비치 골프장(pebble beach Golf Links) 마지막 18홀만 가까이가서 찬디를 만져 보았다. 큰 시합을 하기엔 현재로선 좀 미비한 점도 있으나 둘레 환경이 마음에 들었다. 시합을 압두고는 대대적인 보수가 진행된다고 한다. 솔뱅은 로스 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150마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300마일 떨어진, 캘리포니아 해안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만한 도시이다. 연중 맑은 기후의 지역으로 낮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조금 쌀쌀해, 솔뱅 지역 주민들은 겹쳐입는 옷입기를 선호한다. 솔뱅(Solvang)은 태양볕이 드는 전원이라는 뜻으로, 1911년 덴마크 스타일의 교육을 원하던 덴마크 교육자들이 학교를 건설하면서 생겨난 곳으로 그 후 계속해서 중서부 지역과 덴마크에서 농민, 교육자, 목수, 상인, 예술가 등의 이민자들이 몰려들어 현재의 솔뱅을 만들었다. 1936년 솔뱅 탄생 25주변을 맞이하여 덴마크의 왕과 왕비가 이곳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솔뱅에서는 덴마크어가 상용되고 있으며, 도시가 발전하는 동안에도 덴마크의 전통과 유산을 소중히 생각하며 지켜가고 있다. 솔뱅의 건축물들은 거의가 덴마크 스타일의 것이다. 솔뱅에는 모두 4개의 전통 풍차가 있다. 2분의 1 크기로 복제한 인어공주상, 덴마크 스타일의 건축물 이외에도 박물관, 공원, 극장, 교회, 인디언 스타일의 카지노, 골프, 목장, 와인농장, 폭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옛날 마차의 교통수단 재현 이것으로 미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박 6일동안의 여행을 모두 마칩니다. 그동안 야후나, 네이버등 다른 싸이트에서 사진이 잘 뜨지 않아 전달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혹시나 하고 보냈습니다. 대단히 죄송했습니다. '다움 카페'를 이용하여 사진 주소를 만들고 있는데 문제가 있군요 다움에 문의 했으나 '연동' 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답신만 받았습니다. 기술을 저도 공유했으면 감사하곘습니다. 가르쳐 주심을 원합니다. 6월 11일 부터 8일간 미 동부와 캐나다를 관광합니다. 그 때까지 메일을 볼 수 없으니 제에대한 전송을 억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녀와서 또 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8년 6월 10일. LA에서 양규봉 드림. She Wore A Yellow Ribonne(황색 리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