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북변동 구도심 정비 마스터플랜 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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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석 kangjs@kimp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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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신도시, 대단위 택지개발 등에 따른 신흥도심이 형성되며 신·구시가지간의 분리, 갈등 등 불균형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2007년 7월까지 용역비 2억5천5백만원을 투입해 북변동 구시가지 중심 도시관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확정한다.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은 북변동 구시가지 약 20만평을 대상으로 ▲공공시설의 균형배치 ▲도심 재개발사업 ▲중앙시장 특화거리 조성 ▲지역의 랜드마크 건립 등을 통한 정비 및 개발방안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김포시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시가지 내 공원묘지 ▲준공업지 ▲장릉공단 ▲군부대 ▲문화재 등의 관리방안이 포함될 예정.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상업, 업무, 주거 및 휴게기능이 포함된 도시정비 개념으로 추진하며, 사업의 복합화를 통해 다양한 세대, 계층의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도록 구상하고 경기개발연구원과 지역혁신협의회가 참여해 실질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07년 7월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구도심 정비사업이 본격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며, 장기계획은 현재 진행중인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실현가능 단기사업은 도시개발공사, 민간개발 참여 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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