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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우스터
(Nick wooster)
저번에 리뷰 요청 게시판을 보니 닉 우스터에 대해 리뷰를 요청하신 분이 계시길래 해봅니다.
이 분은 이분에 대한 리뷰가 리뷰 공화국에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이미 온/오프라인 막론하고 유명하신 분입니다.
LG fashion의 IL-CORSO와 컬렉션을 함께하기도 했으니 이미 한국에서 셀러브리티이십니다.
어쩌면 이분에 대한 리뷰가 없는 건 그만큼 '식상' 해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요청하신 분이 말씀하셨듯이 한 번쯤은나올 때가 되긴 했습니다.
일단 닉 우스터에 대해 얘기하려면 이분의 패션을 조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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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의 룩을 잘 보면 눈에 띄는 것은 바로'색 감'입니다.
옷을 코디할 때에는 옷의 형태나 체형을 고려한 매치도 중요하지만
컬러 매치 또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대, 닉은 이걸 굉장히 잘 활용합니다.
닉의 코디를 보면 포멀한 스투를 입을 때에는 과감한 컬러의 슈즈를 매치하거나
과감하고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옷을 곧잘 소화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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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이고, 컬러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기도 합니다.
흔히 말하는 톤온톤, 톤인톤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르시는 분도 계실태니 설명해 드리자면
톤온톤-같은 색을 베이스로 채도를 다르게 매치하는 것.
톤인톤-두가지 이상의 색을 채도를 같게 하여 매치하는 것.
이 정도로 얘기할 수 있는 대 뭐 이것을 다 지키다 보면 옷장이 터질지도 모르니
옷을 무채색으로 구매하시는 게 현명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무채색의 옷이 많습니다)
어찌 됐든 닉 아저씨는 옷을 잘 입습니다.
게다가 이 분은 Nick wooster.com 을 운영하면서
패션 아이템을 공유하고 구매처를 소개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패션을 공유한다는 건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좋은 일이지만
광고에 목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닉 우스터 리뷰를 하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한국의 닉 우스터
바로 이분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F7236567FD49711)
여용기 아저씨 이십니다
닉 우스터와 여용기 아저씨는 둘 다 60을 넘기셨으니 비슷한 동년배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여용기 아저씨께서는 다큐에 출연한 적도 있으십니다.
다음엔 이 다큐에 대한 리뷰를 해야겠군요.
아무튼
닉우스터에 대한 리뷰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실제로 만나 뵙고 더 좋은 리뷰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말이죠.
이건 여담인데, 패션이나 음악에 대한 리뷰를 작성 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생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by.jerry
이미지 출처: google.com
첫댓글 왕년에 춤좀 땡기셨을것같......
닉할배 짱멋지심
멋있죠 ㅎ진쩌 춤좀땡기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