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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뷰들과 같이 경연 순서대로 감성적 리뷰가 게시되었으며
앵콜송과 가수 황치열님의 곡은 마지막에 게시되었습니다
매번 모자라는 리뷰이다 보니 게시 후에도 수정될수 있음을 양지해주시고
깊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도 부끄럽고 모자라는 리뷰이지만 나름의 응원의 방법의 하나로
게시 되는것이니 넓은 이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제껏의 리뷰보다 스크롤의 압박이 계실지도 모른다 점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ㅜㅜㅜ
미광《微光》장신철(張信哲)
원곡자 화천우(华晨宇)
원곡자 화천위(华晨宇)는 2013년에 쾌락남성(快乐男声)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여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써 1990년생입니다
원곡 미광(微光)은 드라마 하이생로묵(何以笙箫默) ost로서 두텁고 무거운
음색을 가진 가수의 곡으로써 그랜드 피아노소리가 참으로 듣기 좋으네요
곡의 제목을 미광(微光)으로 한 것은 가사를 읖조려 보면 강한 불빛이 아닌
미광이고픈 희미하게 일렁이는 빛은 더 애처롭고 애틋하게 보여 현재 마음을
투사하거나, 옅고 길게 빛을 상대에게 전할 수 있기 때문에
미광이고자 한 것 같습니다
이 쯤에서 원곡의 이야기는 끝내고 장신철(張信哲)님의 미광(微光)에 대해
감성적 리뷰를 적겠습니다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 이 곡을 들었는데요
웅장하게 그랜드 피아노의 음색으로 인트로를 여는데 크게 편곡이 많이 된 것
같지 않은데 장신철(張信哲)님의 미성과 피아노음률이 어울려져 머리 속에서
전율을 느껴지면서 나도 모르게 음악에 빠져 들어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한소절 한소절 끝음에 두성의 공명이 아주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오며
영혼을 깨우고 있네요
방송 중에 이 곡을 들었을 때는 조금은 원곡과 다름없는 편곡적 느낌에
단조롭다고 느꼈는데 다시 들으니 원곡의 느낌보다
휠씬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으로 승화된 듯합니다
가사부분은 아래에 게시한 부분이 특히 맘을 움직이게 하네요
我在黑暗中 化作一个火种
난 암흑 속에서 한 불씨가 되어
想为你 点亮整片的星空
널 위해 모든 별하늘을 비추고 싶어
================================================
在黑暗的夜晚 静静地为你
암흑의 밤에서 조용히 널 위해
去孤独的照亮
고독히 빛을 밝힐거야
就让我是一道微光
내가 미광이 되게 해 줘
能让你拥有灿烂的锋芒
네가 찬란한 능력을 품을 수 있게
在寂寞的时分 无论飞向何方
적막한 시간에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더라도
我也会绽放 给你无限微光
난 발산할 거야 네게 무한한 미광을
원곡자의 곡의 영상주소를 덧붙여 놓겠습니다
https://youtu.be/bu1AvH9xzu
드라마 하이생로묵(何以笙箫默)ost로서 드라마속 장면이
게시되어있는
블로그 주소를 올려 놓겠습니다
http://blog.naver.com/dariobam/220275606454
李玟 -《What's Up》
원곡자 4 Non blondes
원곡자 그룹 4 Non blondes은 1992년도에
등장한 4인조 그룹입니다
4명의 금발 여성들로 구성된 그룹이라
그룹명이4 Non blondes가 아닐까 합니다
4 Non blondes는 1집만 발표한 뒤 얼마 되지
않아 바로 해체가 되었습니다
정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What's Up이라는 단 한곡만 남겨 너무 아쉬워요
What's Up은 정말 1992년에
나온 곡이란게 믿기지 않을만큼
감미롭고 소울 풍만한 곡일 뿐만아니라
포크 록적인 느낌이 강한 곡입니다
린다 페리 (Linda Perry)의 독특함
속에 절제된 보컬 실력은
곡의 느낌을 exellent하게 합니다
보컬의 통기타로 시작하는 곡은
전자기타 그리고 드럼음색까지
보컬의 음색을 더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곡을 더욱 흥겹게 만듭니다
20년이 지난 2015년에 다시 인더락들이
재조명 받는 가운데 이른 해체가
더욱 아쉬운 4 Non blondes입니다
젊은 시절 제가 가장 좋아했고
흥얼거리던 곡이여서 그런지
이번 경연에서 들으니 더욱 애착이 갑니다
CoCoLee는 가수생활 22년째에
접어든 관록있는 가수이자 명가수인데
앞서 리뷰에서 말씀 드렸듯이
홍콩가수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가수입니다
CoCoLee의 (What's Up)은
통기타와 전자 기타 연주자( Tommy)와 함께
마치 팬밋 공연장을 연상시키듯
의자에 앉아 차분히 곡을 시작합니다
곡을 전개 되면서 폭발적 가창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락적느낌을 가미하며 관객이
곡의 흡수되어 같이 즐기는
어떤 무대보다 역동적이고 흠뻑
곡에 취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호흡을 조절하며 곡에 젖어
들게 하는 gesture 와 곡의 구성의 노련함
대단한 가수임에 틀림없네요
관객과 가수 모두가 ...
방송으로 보고 있던 저마저도....
독특한 헤어스턀마저도 곡의
컨셉을 한층 끌어 올린
무대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다시 1등을 거머 쥐셨네요 ㅎ
특별히 곡의 전 가사를
기재하겠습니다
Twenty-five years and my life is still trying to get up that great
big hill of hope for a destination.
25년동안, 내 삶은 여전히 어떤 목적을 향해 커다란 희망의
언덕에 올라가기 위해 힘쓰고 있어요.
I realized quickly when I knew I should.
그렇게 해야만한다고 안 순간, 난 곧 깨달았죠.
That the world was made up of this brotherhod of man
for whatever that means.
이 세상은 모든 것들이 남자들만의 관계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And so I cry sometimes when I'm lying in bed just
to get it all out what's in my head.
그리고나서 난 때로 침대에 누워 내 머리 속에 든
모든 것을 떨쳐버리기 위해 눈물을 흘리죠.
And I, I am feeling a little peculiar.
그리고나면 난, 난 조금 기분이 이상해져요.
And so I wake in the morning.
그리고 나서는 아침에 잠을 깨죠.
And I step outside. And I take a deep breath and I get real high.
그리고는 밖으로 나와요. 심호흡을 한번 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죠.
And I scream from the top of my lungs.
그리고나서 난 내 폐 속 깊은 곳에서부터 소리를 질러요.
What's going on?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And I say, hey yeah yeah, hey yeah yeah.
그리고는 난 말해요, 이봐요, 이봐.
I said hey, what's going on?
난 "이봐,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라고 말했죠 .
And I try, oh my god, do I try.
난 노력해요, 오, 신이시여, 정말 노력하고 있어요.
I try all the time in this institution
난 항상 이 관습 속에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요.
And I pray, oh my god, do I pray.
난 기도해요, 오, 신이시여, 정말 기도하고 있어요.
I pray every single day for a revolution.
난 매일 혁명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고요.
And I say, hey yeah yeah, hey yeah yeah.
그리고는 난 말해요, 이봐요, 이봐.
I said hey, what's going on?
난 "이봐,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라고 말했죠.
Twenty-five years and my life is still trying to get that great big hill
of hope for a destination.
25년동안, 내 삶은 여전히 어떤 목적을 향해 커다란
희망의 언덕에 올라가기 위해 힘쓰고 있어요.
원곡자의 영상주소도 올려놓겠습니다
린다 페리 (Linda Perry)의 음색으로도 감상 해 보세요
王晰 - 중래《重来》
원곡자 황소호(黄小琥)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
황소호(黄小琥)는 대만의 실력파 가수로써
음색이 국내가수 서문탁씨와 비슷한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63년생인 49세인 황소호(黄小琥)는
새로운 앨범을 내고 인기몰이에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력만 있다면 가수는 언제든 명곡을 만들어
히트시킬 수 있는 분위기가 부럽네요
곡 중래(重来)는 이별로 가슴 아파하며
과거로 되돌아 가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합니다
짙은 허스키보이스의 여가수의 음색과 이별..
참으로 잘 어울리는 소재가 아닌가 싶네요
성량과 가창력면에서 실력가수임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그럼 왕시(王晰)가 부른 곡 중래(重来)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바이올린음색이 짙어가는 가운데 인트로에서
남자의 울부짖음이라고 해야 하나?
늑대의 울음이라고 칭해야 할까요?
추임새라고 해야하나?그런 음성을
내는데 뭔가 관객으로 하여금
곡을 감상함에 있어 위축되게 한다고 할까요?
당황하게 하게 만든 듯합니다
관객이 자신에게만 오롯이 집중하고픈
gesture였을까요?
곡 시작과 클라이막스로 곡이 흐르는
가운데에서도 다시 한번 더 알수없는
내지름이 있었는데 매우 거슬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이별곡이라 조금은 잔잔한 음률을 예상했던
관객들의 표정에서 놀람이 포착되더라구요
가수의 음색은 매우 매력적인듯한데
표현력부분에서 그리고
곡의 강약을 조절하는데서 경연에 대한
무대경험이 부족해 보이고
재스처 역시 제 눈에 만족스럽지 못한 듯합니다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그리고
신사이저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의 음색마저
곡을 매우 서정적으로 흐르게 하는 듯한데
왜 느닷없는 발성연습을 한 걸까요?
참으로 궁금하기 짝이 없네요 ㅜㅜ
보이스는 참 매력적이고 섹시한 면도 많은데....
가사는 온통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 하는데
왕시(王晰)가 부른 중래(重来)는
남자의 다짐을 듣고 있는 듯하다고 할까요?
가사의 느낌과 곡의 해석적 느낌은
혼저히 달라보였습니다
일찍 결혼을 하셔서 비련의 이별적
감정을 느껴보시지 못한 듯합니다
아님 제가 어느 댓글에 적었듯
랴오성출신이라 감정표현 면에서
많이 부족한 민족성이 계신걸까요?
경상도 남자 여리님은 아니 그런데...ㅋ
곡이 끝난 후의 제스처 역시 본인도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듯 보이네요
자꾸 글의 내용이 더함은 매력적
보이스가 곡의 해석과 스킬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쓰셨다면 매우 매력적으로
들렸을텐데라는 안타까움이 있어 그러합니다
또한 여리님과 비슷한 연배시라 친구삼아
동지삼아 오래 경연에 남아 계시면
울 여리님께 좋을 듯하여 안타까움을 더해 봅니다
여리님 생각은 아니신가요? 그럼 망구 지생각이라고 쓸게요 ㅋㅋ
전혀 감성이 전달되지 못한 경연곡을
들은 듯하여 조금은 씁쓸합니다
아래부분은 원곡의 가사 일부입니다
你是否爱过
사랑한 적 있나요
你爱他多过他爱你的人
당신이 너무나 사랑했고, 또 당신을 사랑했었던 사람을
你还记得吗
아직도 기억하나요.
你是否爱过
사랑한 적 있나요
他有种真命天子般的人
마치 운명 같았던 그 사람을
你还记得吗
아직도 기억하나요.
원곡의 느낌도 느껴보시라고 다시 링크해 놓겠습니다
李克勤 - 풍계속취《风继续吹》(바람이 계속분다)
원곡자 장국영(张国荣)
원곡은 장국영(张国荣)이
1983년에 발표한 노래로써
1991년에 개봉한 영화 종횡사해(縱橫四海:)의 ost이기도 하고
유덕화(刘德华) 가 출현한 2001년에 개봉한
영화 "댄스 오브 드림 (愛君如夢: Dance Of A Dream, 2001) 속에서
2000년 장국영(张国荣)의 passion tour(열정투어)때의
모습을 재연하며 부르기도 했습니다
원곡자 장국영(张国荣)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아비정전(阿飛正傳),등에 출현 한
홍콩의 유명배우이자 가수입니다
80 ~90년대의 홍콩영화의 주요배역으로
출현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로써 2003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사람이기도 합니다
2003년이후부터 장국영을 추모하는
공연이 홍콩에서 추모일 4월1일에 맞춰
10여년 넘게 추모콘서트가 개최되고
있으며 리키친(李克勤) 역시
여러차례 참가한 바 있습니다
원곡의 느낌은 차분하면서 장국영
특유의 비음이 섞여 달콤함마저 감도네요
급 아비정전(阿飛正傳)의 장국영의
맘보춤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그럼 잠시 같이 추억 속의 장국영(张国荣)의
아비정전(阿飛正傳)의 맘보춤을 감상해 주실래요?
장국영(张国荣)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리키친(李克勤)의
경연곡에 대해 낌빡 잊었군요?
앞서 리뷰에서 밝힌 바대로
리키친(李克勤)은 홍콩의 4대 천황이나
유명배우자 가수인 분들과의
친분도 두터울 뿐만아니라
그 분들의 곡으로 주로 선곡을 하는데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에선
과히 어느 블로그의 표현처럼 선곡의 대마왕이십니다
인터뷰 화면 속에서 장국영의
웃는 모습을 보는데 울컥하네요 ㅜㅜㅜ
그랜드 피아노의 선율 속에서
곡이 시작되며 익숙한 광동어 발음이 들리고
바이올린 음색이 깔려지면서
가수의노래에 젖어 들기보다는
그 시절의 추억속으로 마구
달려가고 있는 저를 봅니다
차분하면서 담담히 부르는
리키친(李克勤)의 감정처리는
곡에 한껏 더 깊게 음미하게 하는군요
이 분의 감정처리는 이런 류의
곡에선 더욱 돋보여 보입니다
자신이 강점을 살린 곡의 선곡과
감정처리가 봄으로 가는 깊은 밤에
추억 속으로 데려다 준 듯하여 더욱
곡을 들으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억의 곡이라 전 가사를 놓고 가겠습니다
悠悠海風輕輕吹
유유히 바닷바람이 가볍게 불어와
冷卻了野火堆
불같은 이 열기를 식혀주고,,,
我看見傷心的你
나는 마음아파하는 너를 보았지
你叫我怎捨得去
너는 내게 어떻게 미련없이 가버리냐고 하네
哭態也絕美 如何止哭
우는 모양도 아름다워 어떻게 울음을 그치게 하나
只得輕吻你發邊
너의 머릿카락에 살짝 키스하는수 밖에.
讓風繼續吹 不忍遠離
바람이 계속 불게 해야지. 먼 이별은 참을 수 없어.
心裡極渴望 希望留下伴著你
마음속에서는 너와 함께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風繼續吹 不忍遠離
바람아 계속 불어라, 먼 이별은 참을수 없어.
心裡亦有淚
마음속에서는 눈물이 계속 흐르지만
不願流淚望著你
눈물을 흘리며 너를 바라보고 싶지는 않아
過去多少 快樂記憶
과거의 많은 즐거운 기억들
何妨與你 一起去追
너와 함께 쫓아 간다해도 괜찮을텐데...
要將憂鬱苦痛洗去
우울하고 아픈 기억들은 씻어 보내고
柔情密意我願記取
따뜻한 정과 달콤함만을 나는 기억하고 싶어
要強忍離情淚
강한 이별의 눈물 ,
未許它向下垂
그 눈물을 흐르게 하지는 않겠어
愁如鎖 眉頭聚
족쇄 같은 근심이 미간에 모여
別離淚始終要下垂
이별의 눈물이 시종 흘러내리네
我已令你快樂
나는 이미 너를 즐겁게 했고
你也令我癡癡醉
너 또한 나를 어리석게 취하게 했어
你已在我心
너는 이미 내 마음속에 있으니
不必再問記著誰
누구를 생각하는지 물을 필요 없어
留住眼裡每滴淚
눈속에 머무른 눈물 방울 하나하나
為何仍斷續流默默垂
어찌하여 계속 묵묵히 흘러내리는지
https://youtu.be/EfLNHQ9BoBI
장국영(张国荣) 그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사진 한 장도 놓고 가겠습니다
徐佳莹 부통 《不痛》장소함(张韶涵)、
원곡자 장소함(张韶涵)
원곡자 장소함(张韶涵)대만의
유명 여가수로써 가수로 이름을 알려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
대장금 (大长今)대만서 방영 시에
"왜왜(娃娃)" "오로라(欧若拉)"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가수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내한해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현한 바가 있습니다
원곡에서는 첼로의 음색이 짙게
깔리며 시작으로 현악기 음색이
주요 음으로 나오는 듯하고 드럼소리와 함께 조금은
단조로운 음률이 반복되는 듯합니다
원곡자의 음색 또한 맑은 편에 속하나
쉬쟈잉(徐佳莹)만큼은 아닌 듯합니다
곡의 내용은 마땅한 번역분이 없어
도도녀번역기(인댕양님비유 참조)와
짧은 능력으로 번역해
본 결과 떠나는 연인에게 이별에 대한
후회와 사랑으로 인해 서로에게 한 잘못과
집착과 구속 그리고 자신의 오만함까지
후회하는 내용인듯 보입니다
쉬쟈잉(徐佳莹)의 부통(不痛) 역시
첼로의 음색으로 인트로를 시작하나
전자 기타와 피아노 드럼까지 원곡에서
보다 좀 더 다양한 악기의 음색이 더해지고
편곡의 힘이 대단함을 매번 쉬쟈잉(徐佳莹)의 곡에서 느끼는데
다양한 악기를 쓰데 곡 안에서 강약을 조절해
가수의 음색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마력을 발휘해 보입니다
몽환적인 느낌과 신비감이 품으듯한
곡으로 변모되어 원곡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매우 독특하고도 몽홤적인 느낌과
특이한 발성기법을 겸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곡이였습니다
평소와 조금 다른듯한 맑은 음색에서도 마치
꿈 속으로 걸어가는 느낌이랄까?
동화 속에서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랄까?
눈을 감고 듣는다면 숲을 헤메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차가운
새벽기운이 도는 대나무숲에서
나홀로 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듯한 ...
신비로움이 묘함이 곡에 스며 있는 듯합니다
곡이 클라이막스로 전개 됨에
따라 다양한 악기의 협연이
곡을 웅장하게 할 뿐만아니라
조명마저도 차가움과 따스함
그리고 신비로움까지 표현되어져 더욱 곡을 느끼고 있노라면
시간을 잊을만큼 동화 속으로
다녀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네요
참으로 대단한 싱어송라이터임에는
틀림없네요 쉬쟈잉(徐佳莹)은....
이번 곡의 전체적 느낌은 다양한 악기로 웅장하게
편곡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전자피아노와 같이
평소 자주 등장하던 플릇이 아닌
다른 관악기의 음색이 함께
어울리면서 평소 경연곡보다는
휠씬 임팩트가 있으며 폭발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쉬자잉은 제가 애정하는 가수인디
이번의상은 좀 ng가 아니었나싶네요
작은 키에 긴 스커트와 회색의상
곡의 암울함을 표현하고픈
컨셉을 잡은 듯하나 색상면이나 의상핏 등에서는
아름답다기보다는 부담스러워 보였습니다
비디오 가수라기보다는 오디오가수의 강점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긴한데
보컬만으로 승부도 진검승부이겠지만
무대연출에 있어서도 조금
세련미를 발휘했으면 합니다
편곡의 세련미 만큼이나...
원곡의 영상주소와 쉬쟈잉(徐佳莹)의 음색을
한번 더 들어 보시라고 같이 링크해 놓겠습니다
발번역이나마 맘에 와 닿았던
일부의 가사를 게시해 놓겠습니다
谎言让人太陶醉
사람은 거짓말에 홀려요.
陶醉在你给的世界
당신이 준 세계에 홀려요
我不想不愿不去承认我的执著
나는 나의 집착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요
怕不知不觉无法忍住眼泪不留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 흘리는 것을 참을 수 없을까봐
容祖儿 월반소야곡《月半小夜曲》
(달밤의 세레나데)
원곡자 리커친(李克勤)
원곡은 리커친(李克勤)이 일본가수자 배우인
카와이 나오코 (かわいなおこ |
Kawai Naoko 河合奈保子)의 곡을
광동어로 번안해 부른 것입니다
1987년에 발표된 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연창회에서 불렸으며
리커친(李克勤)의 히트곡
남월량(藍月亮)과 함께 더불어서
그의 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곡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최고의 명곡이라 말합니다
최근엔 보이스 오브 차이나
(中國好聲音)시즌3에서
불러 더 유명해 졌습니다
리커친(李克勤)이 부른
월반소야곡(月半小夜曲)은
바이올린 음색에 조금은
쓸쓸한 분위기의 시적인 가사가 특징입니다
무결점 음색의 소유자로
칭송받는 리커친(李克勤)는 80년대 중반에
알란탐의 창법으로 데뷔한 홍콩의 유명가수입니다
원곡과 원곡자에 대해서
이쯤에서 접고 새로 경연에 참가한
용조아(容祖儿)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용조아(容祖儿)는 1980년생으로
뮤지컬 창법을 우선으로 하는 홍콩의 톱가수이며
1995년 가라오케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홍콩가요계에 데뷔하여
1999년 미지(未知)앨범이
홍콩에서13만장 이상이 판매되면서
탑가수 중 한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왁스의 "화장을 고치며"를 번안해서 불렀으며
애니 Kurenai (Vietsub)에 삽입된
Yume to Hazakura ( 夢と葉桜)가
부른 Proud of You을 번안한
휘저시방적여해 (挥着翅膀的女孩 ; 날개를 흔든 소녀)를
크게 히트시기도 했습니다
원곡자 리커친(李克勤)과는
여러차례 콘서트를 한적이 있어
매우 친분이 두터워보이며
이 분은 섹시한 분위기가 있고
뇌쇄적 눈빛이 특히 매력적인만큼
스캔들과 가쉽(gossip)거기 기사에도
본인이 의도치 않게 많이 등장하였군요
새 경연가수 용조아(容祖儿)가
부른 월반소야곡 (月半小夜曲)은
오보에의 음색으로 시작하여
원곡의 쓸쓸하고 허전한 느낌보다는
그녀의 붉은입술과 뇌쇄적인
눈빛만큼이나 섹시함을
머금은 뮤지컬 한편 같았다고 할까요?
원곡보다 웅장한 사운드에
강약을 조절하면서 부르는
감성적 편곡과 임팩트있는 곡의구성과
가수의 곡해석에 따른 연기력까지
가사 "直至以後'를 내뱉을때의 섹시함이란...
달빛아래에서의 이별곡답게
그녀의 허스키적음색과 붉은 입술로
"直至"라는단어가 sexy로 들리듯....
뇌색적 눈빛으로 말을 건네면
그 어떤 남자들이라도
그녀의 눈빛에 빨려들어갈 듯 합니다
곡의 해석력이나 곡 안에서의
재스처와 연기력이
여리님 못지않군요 ㅎ
뮤지컬 창법에 그녀만이 부르는
달빛아래 세레나데를 들으며
공연 한편을 본 듯한 느낌입니다
조금 아쉽다면 원곡의 간주 중
하프의 음색이 들렸었는데
하프소리를 들을 수없어 아쉽네요
지금 나가수의 참가한 여가수들의
대항마적 가수시네요
코코리 쉬자잉 더욱 더 분발하셔야할 듯....
가사가 매우 시적이고 유명한
곡이라 전 가사를 적어 놓겠습니다
仍然倚在失眠夜 望天邊星宿
아직도 잠을 설친 밤이면
하늘에 별이 자는걸 봅니다.
仍然聽見小提琴 如泣似訴再挑逗
아직도 바이올린을 들으면 그대 다시
떠나간다 말하듯 눈물 흘리는 것 같군요.
為何只剩一彎月 留在我的天空
어째서 이 굽은 달 하나만
나의 하늘에 남겨두어
這晚以後音訊隔絕
이 밤 지나면 소식이 끊기게 하는건가요
人如天上的明月 是不可擁有
사람은 저 하늘 위의 달 같아서 가질 수가 없고
情如曲過只遺留 無可挽救再分別
사랑은 이 내 맘을 굽히고는 떠나서
다시 분별할 수가 없게 하였죠
為何只是失望 填密我的空虛
어째서 이 내 마음은 실망 뿐이어서
공허함으로 가득찼군요
這晚夜沒有吻別
이 밤 이별의 키스가 없네요. . .
仍在說永久 想不到是藉口
아직도 영원한 사랑을 말하는 것이
그저 변명이라는 생각은 해 본 적도 없는데. . .
從未意會要分手
이별을 아직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但我的心每分每刻仍然被她佔有
그러나 내 마음은 매 분 매 초
여전히 그녀의 것이에요
她似這月兒仍然是不開口
그녀는 이 달과 같이 여전히 입을 열지 않네요
提琴獨奏獨奏著 明月半倚深秋
바이올린을 혼자, 혼자 키니
밝은 달은 깊은 가을에 기대고 있군요
我的牽掛 我的渴望 直至以後
이 나의 갈망, 이 나의 걱정은 영원합니다. . .
원곡의 일본여가수의 곡도 들어보시라고
영상주소를 올려 드립니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中國好聲音)시즌3
陈乐基(천러지 ; 진락기)의 버젼과
젊은 날의 리커친(李克勤)음색으로도
들어보시라고 링크해 놓겠습니다
풍등을 연상시키는 가로등 아래의 버젼도 있던데
여유가 되신다면 또 다른
버젼으로 들어보심도 권해 드립니다
信 무지개 :채홍《彩虹》
주걸륜(周杰倫) 의 무지개
원곡자 주걸륜 (周杰倫)
원곡 채홍(彩虹)은 판빙빙 (范冰冰),
왕학병(王学兵)주연의
영화 "말할수없는 비밀"
(명운호규전이命運呼叫轉移)ost 로써
대만의 가장 유명한 연예인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주걸륜 (周杰倫)이 불렸습니다
주걸륜 (周杰倫)은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가수, TV, 영화, 감독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중입니다
모두 어린시절부터 어머님의 철저한
교육 아래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보이스 오브 차이나(中國好聲音)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주걸륜 (周杰倫)은
여리님이 5회차에 부른 묵(默)을
피아노 반주에 맞쳐 담담히 부르기도 했죠?ㅎ
원곡 채홍(彩虹)은 기타소리에 맞쳐
편안한 멜로디에 곡의 끝으로 가면서
드럼베이스가 깔린 서정적인 곡인 것 같습니다
가수 씬(信)이 부른 채홍(彩虹)은
인트로를 백파이프(Bagpipes)음색으로
열고 Tommy의 전자기타 소리와
함께 조금은 경쾌하게 시작됩니다
전주에 스코틀랜드의 전통악기인
백파이프(Bagpipes)가 등장하니
문득 백파이프(Bagpipes)소리를
듣자하니 영화 "죽은 시인사회"의
엔딩곡이였던 Keating's Triumph이
떠오르 더군요
경연이 아니라서 그런지 더 편안해 보이는 씬꺼!!
뉴에이지 모던 락스타일의
곡의 전개는 활력이 있으면서 무엇보다
오늘은 가수 씬(信)이 처음으로 즐기면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곡의 느낌이 고조 될수록
락커의 면모와 샤우팅적 몸놀림
가창력 up까지 일부 가사를
영어로 번역해 불렀는데
멋스러웠습니다
(영국가수 Robbie Williams의 Angels 라는
곡의 후렴부라고 합니다 - 겨울나무님 댓글참조)
경연이 아니라서 그런지
더 편안해 보이고
다가오는 감성두 더 좋았습니다
무대 등장시에 관객들에게
씬(信) 이 애교스러운 쪼꼬미하트를 꺼낼땐
곁에 있다면 와락 안을 뻔ㅋ
여리님 영향이 큰 신듯합니다
첨엔 여리님을 경계하시는듯 하더니
이젠 여리님 트레이드마크를 하시는 걸보니
넘 이뻐하시고 애정하시는 듯 ..
참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여는지
아시는 당신!!존경합니다
특히 이 부분의 가사가 맘에 남습니다
也是我现在正服下的毒药
나는 지금 독약을 먹고있어
看不见你的笑我怎么睡得着
너의 웃음을 볼 수 없어
잠이들 수 없을거야
你的身影这么近我却抱不到
너의 그림자가 이렇게
가까운데 난 안을 수 없어
没有地球太阳还是会绕
지구가 없어도 태양은 돌 수 있어
没有理由我也能自己走
이유가 없어도 나는 혼자 살아가겠지
영화 ost였던 만큼 여주 판빙빙이 나오는
MV를 링크해 놓겠습니다
오랜 시간 스크롤의 압박을
받으시면서 모자란 리뷰를
읽어 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참으로 만연체의 리뷰지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미안스럽습니더 ㅜㅠㅜ
이제 끝으로 가수 황치열님의 곡의
감성적 리뷰를 게시 하겠습니다
黄致列 일개인적천황노
<<一个人的天荒地老>>
(혼자만의 영원한시간)
원곡자 장우(张宇)
원곡자 가수 장우(张宇)는 67년생으로
90년대에 가수이자 음반제작자, 기타연주가로도
유명했던 뮤지션입니다.
나가수(我是歌手)시즌2에 참여해서 사회자로써의
면모도 보여줬던 매우
유쾌한 B형 남자가수시네요
원곡자 가수 장우(张宇)는 거친 허스키보이스음색을
가지고 있으신 듯하고
우일지하(雨一直下: 비가 계속 내려...)
라는 곡도 유명합니다
원곡은 가벼운 피아노 소리와 함께
이별 곡답게 잔잔하게 차분하게 감정을 전달하게
곡의 전개로 이어지는데
간주부터는 다양한 악기로 조금 웅장하게 곡이 들리는데
90년대 곡이라서 그런가요
옛날 경음악같은 리듬과 악기의
음색이 조금 거슬리네요 ㅠㅜ
원곡의 느낌은 크게 와닿지 않아 원곡에
대한 리뷰는 이만 줄일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울 가수 ,
가수 황치열님의 혼자만의
영원한시간 (一个人的天荒地老)에
대한 리뷰를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적으로 흐르는 그랜드피아노의
음률을 시작으로 인트로가
전개되는 곡의 첫 느낌은 한 마디로
"어쩜저래??!!!" 였습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밝힌 것과 같이
이별 곡이라는 전재 하에
남자의 이별의 아픔을 노래함에
우리민요 "아리랑"을
접목시키겠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첼로와 바이올린에서 흐르는 아리랑은 잔잔한 가운데
가수의 첫 소절음이 들릴때 쯤엔 소름이
돋는 오쌈함을 한번 느꼈습니다
사실 이번 곡의 가사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리뷰를 위해 다섯 번이상 들으니
이젠 좀 익숙합니다만
처음에 恐怕天色就要亮了(곧 날이 밝아오겠죠) 이 부분이
다른 말로만 자꾸 들리고 ..
(사실은 제 먹귀엔 콩밭에서
뭐슬한다는 이케 들립니더 ㅠㅠㅜㅜㅋㅋ)
여리님 발음이 문제된다는 말이 아니라
저 글자를 읽는다면
자꾸 그케 들리가 곡에 집중이 안되는거라예 ㅠㅜㅠ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자신의 이별스타일은 삭힘에 있다는
사전 인터뷰의 내용처럼
이제껏의 여리님의 곡해석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게
감정을 안으로 안으로 감추며
애써 보이려 하지 않는
애닳음과 가슴 미어짐이 목소리에서 전해져 옵니다
첫 무대에서 들었을때는 가사의 들림이 없는데도
어느새 눈물을 주르르 흘리고 있는 저를
곡의 끝나고 나서야 느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경연에서 보여줬던 어느 곡보다
곡에 흠뻑 너무도 깊이 동화되어
버렸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간주가 지나고 아리랑을 부른 뒤
곡이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웅장해지며
아래가사를 부르심에는 이제 껏은
절규의 감성적표현을
우선으로 두셨다면 어쩐지
이 곡은 첫 감성적 애절함을 유지한 채
이별의 아픔에 감정을 절제 시키며
부르는 모습과 목소리에서 더욱 애련함과 애절함이
더욱 가슴깊이 파고 듭니다
曾经幸福的痛苦的
청징 씽푸더 통쿠더
(행복도 아픔도..)
该你的该我的
까이니더 까이워더
(당연했던 당신과 나의 모든것이..)
到此一笔勾销
따오츠이 비꺼우샤오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지네요..)
~~샤라는 느낌의 마디마디가
끝날때마다 목소리가 전해오는
아픔과 가슴으로 파고드는
비련함이 너무 깊이 박혀 갑니다
남자는 이별의 감정을 숨기고
숨기고 감추어야만 하는 것인가요?
떠난 그녀에게 나의 사랑의 아픔을 맘껏 내보이지 못하는
사내의 애절하고 아프디 아픈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그 사내가 잠시나마 마음을 조금 내보이며 울부짖어 봅니다
난 당신의 사랑의 덫에 걸려 뛰쳐 나갈 수도 없으며
함께 손을 맞잡고 걸어온 길에선 지금은 나홀로 남아
영원히 혼자만의 시간으로 간직함에
나의 가슴 속은 애끓는 아픔으로 가득 차 가슴깊이
그 비련함이 박혀 오래 동안 나만의 시간속에서
영원히 갇혀 버릴것만 같다고....
가슴속으로 아픔을 삭히는 애절함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 주었던 무대였지 않았나 ?
감히 모자라는 감성으로 느껴봅니다
원곡자 가수 장우(张宇)가 M/V안에서 조차 느끼게
해주지 못한 감성을 목소리만으로 심장 깊숙히 파고
들게 하는 여리님의 곡 해석력과
절제된 감정표현 연기력까지 당신이 목소리를 타고 나오는
곡의 음률만큼이나 살아움직이는 감성으로 전해져
상대의 아니 저의 심장을 송두리채 앗아가 버리시네요
앞서 5회에 선보이셨던 묵(默)도
비슷한 표현이시긴 했으나
이번 곡에선 당신 하나만의
목소리와 감정이 전달되어 그러한지
늘 그러하듯 한 편의 악극뮤지컬을
본듯 쉬이 감정을 추수릴수가 없었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아니 보면 볼수록 곡의 감성에 취해버려
한동안 그 감성에서 쉬이 빠져 나오기가 힘듦이 있습니다
역대 어느 곡보다 제겐 깊은 감성을 주셨던 곡이 아닌가 하네요 ?
오늘만 여섯번쯤 들었으니 쉬이 이 밤을 잠들수 있을지...
제 맘에 남았던 가사일부를 두고 갑니다
我明明都知道
이제 분명히 알겠어요..
这将是最后的拥抱
오늘이 마지막 포옹이 될거란걸
你给我一个圈套
난 당신의 덫에 걸려든거죠
我不能跳不能遁逃
뛰쳐나갈 수도 숨을 수도 없네요
===================================
原来牵着手走的路
함께 손을 잡고 걸어온 길은..
只有我一个人
처음부터 혼자만의..
相信天荒地老
긴긴 믿음이었을 뿐인거죠..
(가사 :그레이스님글 참조)
의상 역시 무대위에선 조명아래 검은 슈트로 보였으나
각종 사진이나 조명이 바뀔때의 색상체크시에 뵈니
짙은 어두운 초록색인듯 한데
거기다 베이지색 슬랙스와 플레인톱형태의 슈즈까지
멋스러움이.....
너무 멋스러우셨습니다
특히 맘에 든 부분은 조금은 얇아 보이면서
따스한 감촉의 재질에 목폴라 언더웨어였는데요
남자의 아픔을 감추듯 목선을 감추며
부르는 그 남자의 울림
그리고 다시 그녀가 돌아온다면 목선을 감싸는
부드러움과 따스함처럼
그녀를 다시 안아줄 것만 같은 의상대비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야위긴 했으나 페이스라인도 어느정도
회복되신 상태로 보여 안심을 합니다
해피투게더부터 유독 초록색이 잘
어울리시는 듯합니다
며칠 전 여리님께 드리는 편지방에
메컵에 대해 폭풍잔소리를 한걸
지금 살짝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어제 V앱을 재시청하며
본 건데 여리님이 메컵에
대해 일가견이 있고 하셔두
환경적으로 따라가질 못하는 상황인 듯합니다
언어가 충분히 통하지 않으시는 데다가
중국쪽 선호도는 눈썹 앞부분을 짙게 하고
노우즈셰딩을 선명히 줘서 사진보정에서
손보는 듯합니다
발매 된 잡지의 표지를 살펴봐도
자연스러운 노우즈셰딩이
아니라 선이 선명이 보이더라구요
분명 사진보정이 되었을 거라는
전제하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헌데 유독 땀이 많으신
여리님께 광저우에서처럼
분장 후 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메컵이 지웠을때의
TIP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조금 번거우시겠지만
파우더가 묻혀진 퍼프 위에
티슈를 여러장 감싸 바지
뒷주머니에 가지고 계시다가
광저우와 같은 일이 일어날시 사용하시면
맨티슈로 닦으시는것보다
휠씬 번들거림도 덜하고 빠른 조치가 될것입니다
또한 메컵 중간에나 마지막시에
픽서를 사용하심
휠씬 메컵의 지속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픽서는 뿌리시는 것에서부터
베이스메컵을 하는 사이에도
바를수있는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메이컵은 많은 스킬적 부분이 필요하지만
제품의 이용을 잘 하신다면
가볍고도 지속력있게 메컵을
장시간 유지시킬수 있습니다
현장 환경이 원활하지 않을것인데
폭풍조언을 남겨 죄송하구만유ㅜㅜㅜㅜ
이번 리뷰는 참으로 긴 여정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저지르는데는 선수이지 끝까지 하는것이나
지속적으로 하는 근면 성실에 좀 약한 편인데...
마흔을 훌쩍 넘긴 이 나이에 여리님을 존경하다보니
당신을 닮아가려 我是歌手시즌4까지만
여리님이 파이널 무대에 서신다는 전제조건 하에
이 터무니없고도 만연체가 즐비하는 리뷰를 게시할까 합니다
모자라고 얼또땅또 않은 리뷰이지만
작은 저의 정성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스크롤의 압박을 견디시며
끝까지 읽어 주신다고 수고하신
여리님이하 팬님들께 진심으로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사를 게시해주신 그레이스님과
영상을 늘 제공해주시는 벼리님,.
엄청난 분량의 번역분을
소화해 주시는 은댕양님을 위시하여
예쁜 꽃한송이님 ,녹색만다라님.그레이스님
이하 많은 능력자님들 덕에 모자라는 리뷰이나마
게시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모자라는 이 글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스러우셨던 여리님 사진
두 장과 다시보기를 하기위한
영상 링크를 올려 놓겠습니다
(벼리님이 올리 신 한글자막 포함 편집분)
응원 횟수 0
첫댓글 스크롤압박따위 느낄수없는 글이였습니다 이런글을 읽을 때마다 나의 막귀가 부끄럽네요 그저 좋네
요로고만 있었는데ㅋ
아닙니다 아직은 부끄러운 부분이 많은 리뷰입니다
긴글읽어주시고 귀한 첫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의 압박(?) 중간중간 손가락을 쉬게 해주는
도까비님의 배려 깊은 유툽 영상들 속에
애닯도록 그리운 장국영의 맘보춤을 보았네요
아비정전
참 많이도 보고 소장본도 가지고 있는 영화..
영화속에 나오는 장국영의 명대사
여기 옮겨 적진 않겠습니다만..슬픕니다 흑..
젊은날의 리커친이 부른 월반소야곡
어린 소녀의 바이올린 연주와 리커친의읇조리는 듯한 (잠시 최백호가 생각나더라는..)
이상토록 슬픈 음색 여태는 가수님의 노래만 집중 하다보니 조금 흘려 들었었는데..
4대천왕 답습니다
여기 또 주걸륜
말할수 없는 비밀 역시 어쩌면 소녀적인 취향인 영화인데도 수십번 봤습니다
그냥 주걸륜이 좋아서 ㅋㅋ
그리고 피아노연주가 좋아서..
그러다보니 주걸륜 영화 몇 편 봤네요..
어휴 댓글이 날샙니다
가수님 노래
아리랑으로 시작하는 혼자만의 영원한 시간
가수님의 깊고깊은 울림
그리고 아리랑
제가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그냥 가수님은 딱 한 분 이라는것..
도까비님의 긴 리뷰에
나름 길게 감동의 댓글을 달려 했으나 역부족이옵니다
그럼 이만..^^
@메르헨 일단 두손모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메르헨님의 고운 마음을 가슴깊이 받겠습니다
모자라는 글을 읽어주시고
귀한 댓글까지 주시면서 따스한 마음까지 주시려고 하시는 그 배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함을 드립니다~~^^❤❤🙆🙆
리뷰 올려주시는거 잘 보고 있습니다. 텐투에 능력자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매번 감탄만 하면서 카페 글들을 정독하고 있는데 도까비님도 그중에 한분이시네요. 감사해요♥♥
아이고 능력자라뇨?ㅎ
저보다 더 많은 능력자들이 계신데요
늘 관심가지고 제글을 읽어주시는것만도 감사한데
귀한 댓글주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패션님의 상콤 달콤도 리뷰는 언제 오나요?ㅋ
여행두 여리님과 함께라서 행복했겠습니다
제 마음 걱정까지 남겨주시고ㅎ
긴글 읽어주시고 귀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님의 알차고 세련된 문장의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패션 에헤이 팬심이 모자라다뇨?
늘 애정가득한 팬이신것 저두 알고 텐투 님들도 아실겁니다
여리님두 하사댓까지 주시며 인정하셨으니까요~~^^
달콤새콤하고 세련된 패션님의 글을 많이 읽고픈 욕심이지요 ㅋ
제가....
이제 저두 겨우 리뷰정도만 쓰러 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럼 8회차허니의 리뷰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자 아자 패션님!!!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두 이 공간에 찾아와 여리님뿐만 아니라 카페분들께 많이 배웁니다
특히 여리님의 행동 하나 하나
말씀 하나하나를 보고 느끼면서 내 생활과 행동을 반성하게 되지요
모자라는 리뷰를 읽으시고 감정정리까지 하신다니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귀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글솜씨가 와우~~~저로선 흉내도 못 낼 훌륭한 리뷰입니다~~ㅎㅎ
늘 수노기님의 가열찬 응원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리뷰인데 칭찬해주시고 용기를주셔서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귀한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리님 덕분에 중국 나가수를 시청하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여리님 무대뿐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무대도 기다려져요. 특히 지난 주 경연은 리커친이 부를 <风继续吹>를 기다리며 맘이 싱숭생숭 했답니다...... 본 무대를 보며 역시나 장국영 생각이 나서 눈물이 ㅠㅠ.
물론 여리님의 노래가 최고였죠! 무대를 지켜보던 쉬지아잉의 표정이 딱 제 표정이었어요^^.
네에 제게두 여리님이 나가수에 참가하신게 큰 행운입니다
많은 좋은곡과 공부도 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덕분에 멋찐 가수들의 노래도 들을 수 있게 되어서요
장국영 이름 석자만으로도
그리움이 가슴 가득하게 만들죠
참으로 그리운 이 입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귀한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겨울나무님~~!!^^
매번 쓰면서도 모자람이 많은 글이라 여기지만 때론 자료를 못 찾아 안타까울때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혹여 제가 빠졌거나 실수한부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더 공부할수 있는 계기도 되고 혹여 제가 잘못된 정보를 게시하지 않도록요..
항상 제글을 읽어주시고 용기주시는 감사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한번에는...
일단 그런 실력이 못되고요
곡의 스포가 퍼질시부터
원곡의 자료를 찾아 자료정리와 공부를 합니다
곡이 확정이되면 다시 수정해서 자료를 찾고 방송후에 나름의 리뷰를 메모 해놓았다가적습니다
때론 3일정도의 밤샘이 있기도하고 이번회는 공휴일하루를 컴앞에 있었던것 같습니다다음회 공연전에 여리님이 참고하셨음해서방송후빠른시일안에올려드리고 싶은데 늘 게을러지네요 ㅜㅜ나름 자료를 수없이 보고 찾으며 하곤 있지만 매번 모자라디 모자란 리뷰를게시하게됨에는 부끄럽지만 아직은 응원의 일부라 생각하고용기내어 게시합니다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하고귀한 댓글남겨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 역시 은별님 리뷰 잘 읽고 있습니다 기다리기도 하고요 ㅎ
제 모자라는 리뷰를 기다려주신다고 까지 하시니 더욱 부끄럽기도 하고 열심히 해야겠구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긴글 읽어주시고 용기 가득한 귀한 댓글 남겨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다음 회의 은별님의 멋찐 리뷰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매 회 정성스런 리뷰글 잘 읽고 있습니다.
잘 알 수 없었던 부분도 세세히 알려주시는...그 뭐랄까~
미술관에 가면 설명해주시는 분...도슨트 같은 느낌이랄까요~ ^^;;
덕분에 더욱 더 깊이 있게 잘 알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뒤늦게 저의 모자란 리뷰를 읽어주시고 귀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