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o 처녀자리
한 밤 중, 마당에 소리가 나서 조심조심 나가보니, 새하얀 토끼가 웅크리고 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것을 읽은 독자로부터 "왜 하필 토끼일까요? 고양이와 개일 수는 없는 건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토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토끼는 고양이나 개처럼 시끄럽지 않고(만약 제가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런 이미지가 필요했습니다.) 목청을 돋구어 자기 주장하지 않는다. 이 "목소리를 내지 않는 " 바로 이 설정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2015년 여름까지 목성은 처녀 자리에서 보면 12번째 장소에 있습니다. 12번째 방이라는 것은 "은신처"와 같은 곳이며, ”비밀과 희생“, ”구제“를 테마로 하는 곳입니다. 토끼는 몰래 기어들어와 " 숨어" 있습니다. 추위에 움츠리는 곳을 찾아가 주인공이 조용히 "구해내는"것 입니다. 12번째 방이라는 것은 사실 구체적인 언어화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속에 있는 과거나 비밀, 복잡한 생각 등은 좀처럼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딱히 이름으로 지어부르기도 상세하게 묘사하는 것도 표현상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우리의 마음 속에는 토끼처럼 부드러운, 상처 입기 쉬운, 부드럽고 예쁜 것이 있고 그 부분에 손을 내밀어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토끼가 주인의 품으로 돌아오는 장면도 포함되겠죠. 앞으로 토성이 들어가는 사수자리는 처녀자리 입장에서 보면 4번째 방, 즉"거처, 장소, 집"을 상징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 무렵 부터 인간관계의 네트워크가 조금 신비한 분위기에 둘러 쌓여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적인 영역으로 매우 깊어진 인연이 생기거나 이해타산을 생각안하고 자신을 희생을 하면서 누군가를 돕거나, 또는 누군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일이 있는 등등 사람과의 관계가 평소보다도 투명하고 순수한 느낌으로 가닥을 잡아왔던 것은 아닐까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의 계기가 상대방이 병이 들었을 때 또는 그의 실패를 응원하는 일이거나하는 누군가의 슬픔을 위로하는 일로 인간관계가 새로워지는 일도 있겠지요.
일반적인 사회적 인간관계에서는 "숨겨져 있어 보이지 않아"야만 하는 것 즉 ‘비밀로 지켜야 할 것들, 내색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이 시기의 처녀자리의 사람들을 둘러싼 인간관계에 있어서 신비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약하기만한 존재는 아니며 오히려 역으로 당신에게 강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상대방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마음 속을 깊게 바라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인간관계를 예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2015년 여름부터 2016년 가을은 처녀자리의 사람에게 있어 매우 다양하고 많은 일이 일어나는 일대의 활성기입니다만 인간관계도 그렇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겠지요. 이 시기, "타인"과 당신의 의식이 확실히 정립되면서, 당신의 성장을 위한 "탈피"과정을 뒤에서 돕게 됩니다. 이 시기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당신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확장해주며 상상하지도 못했던 큰 힘을 발견하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또, 2015년부터 2017년을 걸치는 시기에는 "운명"이라는 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인간관계가 전개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봄과 여름부터 초가을에는 우연이라고는 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처음으로 만났는데 훨씬 전부터 알고 있는 느낌이 들거나 누군가와 돌발적으로 "의기투합"하는 등 영화나 드라마에만 있을 법한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친밀한 모임에서 "책임자의 위치로 역할을 맡는"것을 계기로 다른 사람과의 네트워크가 생길 기미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역의 직책과 위원 등을 맡게 되어 어린이들의 활동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해 다양한 축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넓혀갑니다. 어쩌면 지역의 역사나 문화를 지탱하는 역할을 맡거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종사하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세대를 뛰어넘은 역사적인 인간관계 형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뿐 아니라 과거와 미래로 확대해가는 관계를 통해, 또 그 과정에서 경험하는 일을 통해 당신의 가치관과 시야가 넓어져 갑니다.
2017년 1월부터 4월은 인간관계가 기세 좋게 활성화되는 시기입니다. 자극적인 만남으로 둘러 쌓여있고 뜨거운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일도 있겠지요. 만약 인간관계에 있어 만성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이것을 말끔하게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Leo 사자자리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목성이 자신의 별자리에 돌아온 1년을 "행운기"라고 쓰는 기사가 많고 그 밑에는 종종 "지금 나는 행운기인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라는 댓글들이 이어집니다. 경험상, 목성이 자신의 별자리에 돌아 온 1년은 뭐든지 잘 되고 기쁜 일로 가득한 행복한 "행운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극적 변화가 많은 극적인 변혁기에서 겪는 경험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 이시이유카리의 기사에서는 목성이 오는 시기를 "행운기"가 아니라 "경운기", 즉 자신의 가능성의 전답을 경작하고 여기서 12년에 걸쳐서 키울 행복의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자자리 이야기는 "갑자기 전근을 받는다"곳에서 그 무대 설정을 시작하겠습니다. 목성의 찾아올 시기에 일어나는 것은 바로 그런 변화, 변동과 변혁과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는 무대입니다. 목성 자체는 "해외"와 관계가 깊은 별인데, 이 봄은 금성과 화성이 모두 양자리를 운행합습니다. 이 장소는 사자자리에게 "여행, 전문성, 모험" 등을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사자자리의 에피소드를 특징 짓는 데에 있어서, 이 별자리의 이야기만 낮으로 설정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자자리의 지배성은 태양이니까요. 다른 별자리는 별이 보이는 시간대를 골랐는데, 사자자리만 태양이 비치고 있는 시간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틀.림.없.이. 사자자리다운 설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다양한 경계선이나 벽과같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쉽게 눈에는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은 그 존재를 민감하게 느끼고 경계선의 바로 앞에서 멈춘 채, 나아갈지 되돌아 갈지 망설임과 고민이라 것을 하게 됩니다. 벽이나 huddle은 실제로 상대방과 자신 사이의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 속에 자리매김한 선입견이나 편견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 교우관계나 인간관계는 당신의 입장에선, 어떤 종류의 "벽 너머의 다른 세계"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신은 그 벽을 용감하게 극복하고 그 너머에 있는 다른 사람과 만나,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당신이 보기엔 어쩌면 "진짜 모습의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가치관이 다르고 배경이 다르고 자라온 문화적 배경이 다르고 아마 나이나 사회적 입장도 크게 다를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차이는 관계를 맺기에는 성가신 차이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시기의 당신에게는 오히려 그 차이가 바로 "관계를 맺는 이유"가 됩니다. 다름, 즉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야기 해보고 싶어, 나에게 없는 것이니까 좀 더 알고싶어라는 생각이 당신의 마음 속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의 이유가 됩니다.
취미나 학습, 전통적 문화를 접하는 활동 등을 통해서 사람과의 관계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인간관계"라기 보다는 이미 존재학 있던 든든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역할과 사명감을 가지고 참가하는" 듯한 경험일지도 모릅니다.
긴 인간관계의 역사 속에서 당신도 "동료를 받아들인다"와 같은 일이 생깁니다. "인간관계"라고 하면 흔히들 자기 자신의 개인적 영역 내의 인생 속에서 원만한 관계같은 것을 상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것보다도 훨씬 큰 스케일의 네트워크도 세상 속에 존재합니다. 이 시기동안은 개인으로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그러한 관계 준비에 착수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가을에 걸쳐 당신은 하나의 활기가 되는 팀에 소속된 소속감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오래동안 알려진 이름 있는 팀이 아니라 어떤 활동이나 행사에 함게 참여하고 있는 것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연결의 흐름 속에서 "내 자신의 거처를 마련하는"듯 한 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시기는 매우 개인적인 호의나 열정으로 맺어지는 "친한친구"가 생길 기미도 있습니다. 어쩌면,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순수한 관계로 둘러 쌓일 사람도 있을 겁니다.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가을에 걸쳐서는, 학습이나 여행을 통해 맺은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행운을 얻게 될 기회로 둘러 쌓일 것 같습니다. 연구, 취재, 학습 등의 활동이 같은 지적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과의 친분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으로 이어져 갑니다. 또한 이 시기는 형제자매나 가족 친인척과의 관계도 깊어져 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출처] 이시이유카리 3년간의 전반적 흐름과 인간관계 _ 사자자리 편|작성자 Jubilee Line
Cancer 게자리
게자리를 지배하는 별은 "달". 그래서 달에 spotlight 조명을 비추어 보았습니다. 2015년 4월 4일은 월식입니다. 이 월식은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않다면 관찰할 수 없겠지만, 맑은 날씨라면 일본 전국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베란다에서 월식을 보고 있다"라는 장면을 설정하겠습니다. 월식·일식은 무대 위에서 벌어집니다. 점성술에서는 씨앗이 자라 곡식이되고 그 곡식으로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 음식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소, 지점, 시점(dragon head tail)은 약 19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12별자리를 빙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4월의 월식은 게자리에 있어서 "거처, 가족, 본심" 등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때문에, 장소 자체는 "자택·지역 커뮤니티"를 연상시키고, 현상은 "마음 속이나 개인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목성은 사자자리에 위치하고 게자리의 입장에서는 "소유, 재산"의 장소, 쉽게 말해 "재물"을 취급하는 장소에 해당합니다. 즉 "보물을 소재"로 했습니다. 이 시기 토성은 사수자리에 일시적으로 발을 딛고 있으므로,"당신이 정말로 해야 할 역할"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에 의해 지도를 받는다와 같은 암시도 2015년 여름에 목성이 이동하고 가는 곳이 "학습"에 관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혹은 몇 몇 사람과 단단히 연결된 상태가 2008년부터 형성되어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또는 그 관계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 숨겨져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 관계는 마치 신비한 힘을 가진 것처럼, 끊어 내기가 힘든 느낌을 생활 곳곳에서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연의 경험은 2024년까지 차분히 이어져 갈 것이고 당신은 마음의 시간을 들여서 "다시 태어나는"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2024년 까지라는 것은 조금 긴 범위의 과정이지만 2015년부터 2017년에 걸쳐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굉장히 강해질 것 같습니다. "챙겨줘야" "돌봐줘야"라는 의식이 강해져 관계를 맺은 사람을 향한 책임감을 다하면서 그 사람들과의 인연을 강하게 결속시키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는 종종 나날이 지나가는 생활 속에서 "혼자 힘을 기르로 혼자 힘을 내야하는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Team의 구성원으로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으로 활동하는 경향을 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외톨이"처럼 비장한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가능성을 거리낌 없이 시도할 수 있을 때이고, 더군다나 소수정예로 존재한다 괴로움과 기쁨을 함께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당신을 둘러쌓을 것 입니다. 어쩌면, 이미 당신과 같은 경험을 공유했던 사람이 좋은 이해자의 관계로서 당신을 안내하고 이끌어주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존적인 관계나 어긋난 지배관계로 괴로워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2015년 여름부터 2016년 초가을에 걸쳐, 시간을 갖고 대화나 최신 정보수집, 공부 등을 통해 그 관계를 "이해"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을 중심으로 놓여 진 인간관계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그 관계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인 행동을 일으키는 시기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인간관계로 그리 힘들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지금 존재하는 인간관계가 어떤 의미나 가치,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016년도 가을부터 2017년 가을에 걸쳐, 지역 Community나 가족과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시기입니다.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당신의 중요성이 무게를 더하는 시기입니다. 또 결혼이나 출산 등 매우 개인적인 인간관계의 변화를 통해 가족이나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도 확대되어 갈지도 모릅니다.
2016년 9월말부터 11월초에를 걸치면서 인간관계는 점점 꽤나 "뜨거운"시기로 돌입할 것 같습니다. 서로 부딪히는 경우나 마찰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겁내지 않고 솔직하게 관계를 맺는 일을 통해 결과적으로 훌륭한 착지점을 찾아 낼 수 있을 겁니다.
[출처] 이시이유카리 3년간의 전반적 흐름과 인간관계 _ 게자리 편|작성자 Jubilee Line
이시이유카리 별자리운세 (2015~2017) 3년간의 전반적 흐름과 인간관계
이시이유카리의 별자리를 번역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추상적이다, 형이상학적이다.
좀 더 쉽고 명확하게 말해주면 안되나...
이런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이시이유카리는 점성술을 문학적 예술로 승화시키는
매력이 .. 있는 ..따라서 읽거나 번역하는 입장에선
그 예술적 깊음을 따라가자니..ㅠ,ㅠ 애로사항이 많다는 점입니다.
몇 년 전, 처음 이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운세를 읽고
속으로 “얘, 머래니..ㅡㅡ;;” 이랬던 적이 있었는데
자꾸 읽다보니, 저는 이시이유카리의 은유적해석이
좋아지더라구요.
아무튼, 2014년 11월 이시이 유카리가 12별자리의 3년간의
별자리 운세 (2015~2017년) 책을 발간했는데,
그 책을 사서 보진 못했구요..
이시이유카리 사이트에 있는 “Prologue와 3년간의 인간관계”를 번역했습니다.
Gemini 쌍둥이자리
매화 꽃은 매실이라는 열매를 얻습니다. 사실 우리가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실 자체의 신맛과 강한맛을 완화 즉 좀 더 누그려뜨리기위해 여러가지 수고를 기울입니다. "수고를 한 만큼 그 풍요로움을 느낀다"다는 것을, 매화와 매실에 비긴 것입니다만. 실은 이것은 오랫동안 노력을 해 온 인간관계(7번째 방 토성)와 이에서 시작하는 처녀 자리 목성(5번째 방)의 사랑의 계절에 관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인용한 것입니다. 처녀 자리의 목성은 특징이라면 좀"수고스럽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아 이제, 장면은 사무실로 바뀝니다. 스케줄 시스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왠지 "칠판을 사용하고 싶다"란 상사가 있고, 이를 모두 납득한다는 설정입니다. (어렵죠? 저도 어렵습니다. ㅎㅎ)
이는 바로 2012년부터 2015년 가을까지 전갈자리에 있는 토성의 이미지입니다. 쌍둥이자리에서 봤을 때 전갈자리라는 별자리는 "의무·책임·건강·생활 습관, routine work"등을 취급하는 장소에 해당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신체적인 반응, 아날로그적 감정, 세부사항에 대한 집착" 등을 느꼈으며 그것을 "굳이 하필이면 칠판으로"와 같은 물상적인 것을 수반하는 부분을 ‘관습적’인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스케줄의 공유는 하나의 message이기도 합니다. 2015년 여름까지, 목성은 쌍둥이 자리에서 보았을 때 "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하는 곳에 있기 때문에 이 칠판에 그 스케줄을 기입함으로써 동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제시헸고, 3번째 방의 또 하나의 다른 주제 "이동과 근거리 여행"이라는 주제 즉 쌍둥이자리 별자리 주인공들의 휴가의 장면 또한 보았습니다.
"좀 무서운 사람을 만나러 가야겠어"는 바로 2015년 9월 사수 자리에 들어가는 토성의 메세지입니다. 이곳은 쌍둥이 자리의 사람에게 "일대일로 타인을 만나는‘ 장면을 다루는 곳입니다. 토성은 "시간·권위· 쌓아서 달성해야 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긴장감이 감돌죠.. 사람이 사회라는 것을 상대하면서 원하는 것을 기여한다, 준다라는 별의 이미지입니다. "원로" 혹은 "나이 지긋한 스승님"과 같은 인물의 느낌입니다. 시간을 두고 그런 사람과 관련하여, 이윽고 그 사람이 아군되는 흐름은 궁수자리의 지배성인 목성이 2015년 여름에 처녀자리(4번째 방:가족 있는 곳)에 들어가니까 "지금까지는 남이었던 사람이 나의 친인척이 된다"는다는 전개로 상정할 수 있겠죠.
2015년부터 2017년을 통해서 인간관계는"수행의 시간"에 도달하게 됩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진정한 "타인"과 확실히 접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연상자, 권위자, 실력파,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의 사람,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나 특이한 사람, 그 사람들을 마주하면 긴장해버리는 상대방과 자신이 서로 마주하는 지점으로부터 이 시기의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갑니다.
자신의 언행을 뒤돌아보거나 타인과의 관계형성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시간을 들여 되새기고 생각할 기회가 많아질 것입니다. 지금까지보다도 성숙한 어른으로서 상대방을 대해야만 하거나 타인들 앞에서 매너나 규칙, 관례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다른 사람과 자신의 차이를 의식하고 그 차이를 이해한 다음 이 다양성을 base로 한 관계를 어떻게 해석하고 풀어갈 것인가. 바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힘이 이 3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한 편, 권위나 파워가 있는 사람이 당신을 발견하거나 당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사 양 방향에서 평생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은 인연을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시기의 인간관계는 다시 말해 "장기적"인 성질의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정치가는 "지역적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그 정치세력을 확장해가고 이어나가기도 하지만 이것은 인간관계를 통째로 엮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처럼, 누군가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형성해 온 인간관계를 그대로 이어받는 듯한 일도 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관계에 임하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책임을 함께 완수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세우고 지지자의 역할을 자처하여 그 역할을 철저하게 수행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지자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보다 오히려 "동료" 또는 "상대방"과 같은 입장에서 활약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그렇지만 Main이 아닌 Sub의 입장에 지속적으로 묶여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난 후 주인공의 역할을 맡게 되어 활약할 때, 이 시기의 경험은 큰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인간관계는 뜨겁게 진행됩니다. 이미 형성된 관계 속에서 마찰이 생기거나 매우 힘겨운 협상을 강요 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권리를 확실히 주장하고 싸우는 지혜를 가질 때 여기에서 발생한 협상 결과가 앞으로 당신을 오랜 기간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일이 될것입니다..
2017년 전반은 내 편, 즉 아군이나 동료에 둘러 쌓여있는 시기입니다. 당신에게 호의를 갖고 지원해줄 뿐 아니라 꿈이나 열정을 공유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듭니다. 이 시기에 만나게 되는 친구도 역시 앞으로 계속 관계를 유지해갈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줄 것 입니다.
[출처] 이시이유카리 3년간의 전반적 흐름과 인간관계 _ 쌍둥이자리편|작성자 Jubilee Line
Taurus 황소자리 (4/20 ~ 5/20)
새해 벽두부터 잔업을 마치고, 한밤중이나 되어 사무실에서 퇴근한다는 장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프롤로그"에 나오는 별의 배치는 실은 2015년 전반의 "한 일시적인‘ 실제 별을 정하고 거기부터 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015년 초에는 화성이 물병 자리(10번째 방:경력과 사회적 처지를 상징하는 곳)에 있어, 황소자리의 사람의 상당수가 실제로 많이 바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다시, 1월 5일의 보름달이 비친 한밤중의 공원과 그에 인접한 "정원"의 장면은 사자 자리(4번째 방)의 목성이 있는 장소 즉 가정 혹은 "place" "개인 소유의 장소"라는 이미지 입니다. 공원 안을 서성거리거나 걸어 다닌다는 것은, 사자자리(사람이 모이는 장소)같은 느낌 있습니다. 게다가 2015년 여름에는 목성은 황소자리에서 5번째 방에 해당하는 처녀자리로 이동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놀이와 같은 5가지의 주제도 거기에 혼합되는 장면일 수 있습니다. 황소자리는 오감이 날카로운 별자리여서 어둠속 매화의 향기처럼 농후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걸맞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2012년경부터 토성이 전갈자리(7번째 방:황소자리의 관점에서 보면 파트너십, 인간 관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간 관계에서 긴장감을 느끼며 관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거듭한 사람이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그것이 깊어져, 강하고 견고한 관계가 된다는"것,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 어린 아이들 "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것은, 앞으로 사자 자리(4번째방:거처, 방 개인적 장소)를 제치고 처녀 자리(5번째방: 사랑과 즐거움, 어린아이)로 들어가는 목성의 이미지를 구체화 한 것입니다.
2015년 9월과 2017년 10월에 큰 고비가 있습니다. 우선, 2015년에는 2012년부터의 인간관계로부터 발생한 부담이나 짐을 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15년이라는 시간대는 사람과의 관계에 다양한 의미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인간관계 속에서 긴장하거나 오랜 인간관계를 매듭짓거나 끝내는 등 스트레스나 압박이 많았을 거로 보여집니다. 이 시기의 경험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신실함이나 책임을 완수한다는 과정의 의미를 배웠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자신과 상대의 "차이와 다양성"을 부드럽게 대처하는 방법을 몸에 익힌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가족이 아닌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타인“과 마주하면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한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상대, 손윗사람, 연장자와 만나는 경우도 많았겠지요. 이것도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지만 거기서 얻거나 배우는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격려를 받거나 가르침을 받으면서 당신 자신의 사회적인 입장도 다른 사람을 통해 "상승"했을 것입니다.
한편, 이 시기동안, 지금까지 의지하고 있었던 것으로부터 벗어나거나, 지키고 있던 것을 놓아버린, 포기했던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또 연인과의 관계에 변화가 있었던 사람도 있을 거라 보여집니다.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을 가늠하는 눈썰미가 높아지고 예리해져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갖추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길게 사귈 수 있는 상대방을 다루는 방법도 심도있고 그 깊이있는 것이 되었겠지요.
2015년, 그런 "인간관계가 테마였던 트레이닝"의 시간을 벗어나, 이제 타인들과의 관계는 경쾌하고 산뜻한 것으로 바뀌어 갑니다. 경제적인 면에서의 관계는 지금까지보다 더 한 제약이 있을지 모르고, 긴밀한 관계에서는 더욱 "깊어지는" 물밑 작업이 한창 진행되어 가지만, 캐주얼한 만남이나 타인들과의 인연에는 밝고 경쾌함이 느껴집니다.
또 자신의 좋고 싫음의 감정, 애정, 친밀함 등에 대한 성찰이 깊어져 사람들을 더욱 부드럽게 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억누르기만 했던 나의 주장을 2015년부터는 "해방기"를 맞습니다.
2016년 연초부터 여름에 걸치는 시기는 다소 "뜨거운"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협상의 과제가 생기거나 상대편과의 마찰이 강할지도 모릅니다. 사람과 직접적으로 부딪히고 자기주장 함으로써 방법을 모색하고 길을 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권리와 의무를 확실히 파악하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정당히 싸우는 일을 원하게 됩니다. 또는 영향력이 강한 만남이 있거나 매우 매력적인 사람이 당신의 정열에 불을 붙이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불을... 지피는 군요.ㅋㅋ )
2017년 10월부터는 공사 모두 풍성한 인간관계로 가득한 시간으로 접어듭니다.
만남도 많고 이미 형성된 인간관계가 더욱 확장해, 당신을 활약의 장소로 안내 할 것입니다.
[출처] 이시이유카리 3년간의 전반적 흐름과 인간관계 _ 황소자리 편|작성자 Jubilee Line
Aries 양자리 (3/21 ~ 4/19)
새벽입니다 그리고 해변가에 주인공으로 서 있는 한 사람, 그리고 근처의 섬에 보트가 한 척 정착해 있는 장면입니다. 해변가에 서 있었던 주인공이 "나는 별을 보고 있었습니다"라고 하자, 보트를 내린 사람이 "그럼 제 별을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양자리의 주인공만이 자신의 별을 알고 있는 설정입니다. 다른 별자리의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별을 잘 모르는 설정입니다. 이는 양자리가 "자기"의 별자리임을 인식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에서, 새벽 해안에 서 있던 주인공도 보트를 타고있던 사람도 모두 "양자리 사람들"의 이미지로 떠오릅니다.
바다와 보트, 새벽이라는 요소의 모든 것이,"출발"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고하는 것은 궁수 자리의 토성, 사랑을 고하는 것은 사자 자리-양 자리에 있어서의 5개, 사랑과 즐거움, 아이를 다루는 장소-, 그리고 목성이 2015년의 머리의 별의 배치입니다. 또 마지막으로 보트 주인으로부터 뭔가 전달되지만 6월부터 9월에 한번 전갈자리(양자리 입장에서 보면, 8개 선물을 취급하는 장소)로 돌아가는 토성에 대한 묘사였습니다.
가장 먼저 썼기 때문에 양자리의 스토리가 가장 추상적인 것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이 시리즈를 어떤 내용으로 할지 생각하다 이 프롤로그에 이르렀습니다. 나의 관점은 사실 매우 추상적이어서 그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려면 어떻게 쓰면 좋을까,라고 생각한 끝에 결정한 것이 소설이란는 매개체를 통한 "구체화"작업 이었습니다.
항상 이런"12별자리 별"의 것에 대한 작업을 할 때 양자리에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양자리는 시작의 별자리이지만, 양 자리에 대해서 쓸 때면, 저도 항상 "처음"으로 시작하는 일인만큼 "출산의 고통"을 느끼면서, 내 자신이 양 자리의 세계 속에 진심으로 살아 느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3년 동안의 여행을 통해 양자리는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오는 행운을 맞이할 것입니다.
만남의 기회도 늘어날 것이고 타인으로부터 얻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타인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바램과 그로 인해 발생할 여러 가지 일들의 전개도 가능한 시기입니다.
양자리는 2010년 무렵부터 집단이나 무리에 섞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했을지도 모릅니다. 속박이나 인간관계를 의식함으로써 생기는 제약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만들었던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지 해소하려고 시도해보려는 사람도 적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고독을 바라는 태도가 아니라 오히려 개인의 자유를 인정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당신답게 여유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찾고있는 과정이며, 이미 그러한 네트워크를 만든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듯한 집단과 관계를 맺고 또는 자신의 힘으로 그러한 단체나 집단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사회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간관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인 사람도 있을 겁니다.
2015년부터 2017년 이 3년간은, 사회적인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다양한 지식이나 규범을 익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윗 사람 또는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상대로부터 "이러한 장소에서는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거야"라는 가르침을 받거나 "이러한 활동을 하고 싶으면 이런 사람들과 연락을 해야한다“ 라는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교우관계를 만드는 방법과 좀 더 동떨어진 외부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방법은 언제나 다른 부분적 요소를 내포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할 때 "일본에서는 이런 게 늘상 있는 일이지만 외국에서는 기이한 것으로 보여진다"와 같은 지식은 실생활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지식"을 배우는 장소를 확실하게 얻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4년의 여름부터 2015년 가을에 걸쳐 함께 놀 수 있는 상대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방을 만날 기회로 가득합니다. 2015년 후반부터 2015년 가을 초에는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의 정도가 깊어집니다. 예를 들면 반 친구나 동료, "엄마 친구"나 병원등 가끔 만나는 사람들과 같은 시간과 같은 공간, 같은 체험을 공유한 상대방과의 사이에서는 흔히 얻기 힘든 관계가 생겨나게 됩니다. 서로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도우면서 가르칠 수 있게 됩니다.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가을에는 인간관계에 있어 하나의 큰 전환기입니다. 공사 모두 멋진 만남의 기회로 둘러 쌓여있으며,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게 될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이 시기는 자신의 역량만큼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일대일의 관계가 넓어져가는 부드러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2017년 가을부터 2018년 가을은, 그것보다 한 층 더 깊어진 관계가 생깁니다. 이 시기는 다른 사람과의 경제적인 관계도 강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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