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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요리방 두부 새우덮밥/ 엘리아스호떡
이유있는 변명 추천 0 조회 31 24.03.20 13: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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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0 13:41

    첫댓글 엘리아스가 튀니지인이야?
    외국인이 우찌 한국음식으로 40명분을 마련할까!
    호떡은 길거리 음식으로 해외에 더 알려졌나봐~
    우쨋든 명희 감기가 다 나았다니 축하!!

  • 작성자 24.03.20 18:14

    그러게 기특한 청년이지?
    두부도 어찌나 잘 만드는지
    중국 식품점 두부보다 맛도 품질도 월등좋아
    웟썹에 두부 아티스트 라고 명명해놨지

    가만보면 요리에 재주와 열정이 대단한 거 같이 보이긴 힌데
    두고봐야지
    내가 할줄아는 한국음식 법을 갈쳐주고싶어 잘할수 있는게 몇갠 안되지만
    봐서 언젠간

    다들 배우고 싶다곤 하지만 시켜보면
    야채씻는 것부터 대강 대강
    꼬라지들 하는 거 보면 짜증나 포기

    한국음식의 그 정결함과 무한한 정성, 식재료 하니하나를 요리에 따라 인내심있게 다룰수 있는 태도가 절대 부족해 하고있는 꼴 보고있으면 그대로 아웃

    라후람도 마찬가지여
    눈으로만 배우려고들 하는 것이 영 거슬려

  • 24.03.20 21:35

    호떡이 눈이가네

  • 작성자 24.03.20 21:48

    뭔 걱정
    얼릉 사먹어도 되고 재주좋으니 얼릉 해먹어도 되는데
    란뚜도 좋아 할껄
    여기선 밀가루 호떡이니 할 수 있지만
    거기선 찰쌀 호떡 해먹으면 되잖어

  • 24.03.20 22:24

    으악!!
    40명 먹을 만두를 누가 다 빚는당가?

  • 작성자 24.03.20 22:31

    엘리야스 얘가 민두를 엄청 빨리 빚는다고 염려 말라던데

  • 24.03.21 10:50

    핫튼 명희는 음식의 대가여 ㅋ아는 동생도 많코
    늘 힘들어하면서도 ㅇㅕ기저기 이곳저곳 다 해결하고 다니는 만능박사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작성자 24.03.21 14:15

    음식대가? 내가? 에이 그건 너지
    수십년 온갖 음식 해오며 쌓온 내공속에 숨겨진 별별 식재료들 간에 최적의조화를 찿아냈을 그 순간순간들을 보낸지 수십년인데
    그 세월을 뭔수로 이겨먹노?

    음식을 안 해먹을땐 몰랐던
    해보기 시작하며 깨달은 생물화학 실험같은 요리세계
    그 세계에도 분명한 건
    대가, 고수, 박사급이 따로 있단 거지
    천부적 재능에 시간과 세월투자에 절대 무시하면 안될 재정투자 없인 절대
    음식의 고위급 인력이 나올수 없단 거지
    난점은? 고된 육체 노동도 필수!

    그러니 음식점은 하지말자 주의자여
    나 홀로 대가가 젤 속편혀
    말많고 탈많은
    그런 대중앞에 나서봤자여
    그렇다고 숨어있는 음식의 대가가 없는 건 절대 아니더라

  • 24.03.21 17:33

    @이유있는 변명 고된 육체노동을 음식 하는 데 쓰기 아까워.

  • 작성자 24.03.22 03:54

    @kyungok0825
    맞어 그거 안 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도 나오고 직장생활도 하는 건데
    똑같이 공부하고도 여전히 부엌일 살림은 여전히 여자일이라 노동은 곱배기가 여성몫이란게 너무나 부당하지
    참 육아도 여전히
    근데 웃기는 건 여성인 시모가 더 독하게 그 지독한 노동을 며늘에게 강요한단 거여
    소히 여성인권자 시모들도 마찬가지 라는 건 어떻게 생각해?
    노털이라?
    그럼 며늘과 같은세대 시누들 행패는?
    학습효과?
    세뇌라고 말 바꿔 부른다면?
    세뇌 피해자라 치면 정신병자란 뜻이잖아 안그래?
    아무리 부국이되고 기계화 컴퓨터로 자동화가 되면 뭐해
    밥빨래육아 란 육체노동의 강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여성들 남편과 똑같이돈까지 벌어 보태가며
    이래서 결혼이란 제도는 없어져야되
    요즘 3,40대에 생각보다 많은 싱글족에 욜로족들 난 절대 지지파

    그런고로 평생 다빗돈 한푼도 쓰지않고 무슨 일이던 해서 내돈으로 살았어
    지금도 마찬가지고
    다빗은 몰라 내가 얼마를 벌었었고
    지금도 절대 말 안해주고
    뭘하면 내가 먹고 살돈 못 벌겠어
    열심히 공부했는데 20년 이상을

    좋아하면 살림도 음식도 중요하니 하면되지만 너랑은 안 맞으며 억지로 지금도 하고있으며 힘들어하니 내가 다

  • 작성자 24.03.22 03:59

    @이유있는 변명 속상한겨
    각자 좋이하는 일 역할 하며 살게되는 선택을 하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만은
    그러고도 힘든일이 믾은게 인생인데 말야

    가끔하면 음식도 청소도 재밋지만
    그걸 의무로 억지로 평생을 하루같이 해야면? 그것도 주위에서 당연시 아니 강요나 다름없이?
    별로 고마워 하지도 않는데?

    고마워 하는 남편들도 있긴 하던데
    그 경운 같이 일을 나눠하긴 하던데
    아직 소수같긴 하더라

    세상은 아직도 남성이 지배하지
    그러니 근본적으로 이런 여성역할이 바뀔리가
    가정안에서 집안인에서 묘수던 꼼수로 대처해야지
    지금생각하면 울 엄마가 그 명꼼수에 대가였다고 생각된다
    울 언닌 그런 엄마의 좋은 제자는 못 됐지민
    둘다 본 나?
    그 분야에선 스승을 능가하려부단히도
    노력해왔던 거 같아
    물론 100%목표달성엔 못 미챴지만
    오늘도 노력하고 있어

    에라이 이 부당한 세상
    힘들어 죽갔구만
    경옥아 화이팅 하고
    명꼼수의 차별화 개별화를 빌며
    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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