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해서 궁금한것이 너무 많네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날씬녀가되자!]

안녕하세요.

저는 2년간 과다한 업무로 인하여,
불규칙한 식사, 그리고 활동량저하고 20~ 30킬로정도가 쪘구요~
그동안 살뺄 시간도.. 병원에가서 몸을 진단할 시간도 없어서
계속 아파도 꾹꾹 참다가 결국 전체적으로 몸이 망가져서
팔을 못쓰는 지경에 와서야 통증치료과를 찾았다가..

선생님과 여담을 나누다가.. 2년간 20~30킬로정도가 쪘다고 하니깐..
(통증과에서 목디스크및 신경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우선, 과로도 과로지만, 살이 갑자기 쪄서..
몸이 더 아풀수도 있다고 살빼는데 도움이 되는 약을 복용할것을 권장하더군요.

제가 다니는 병원이 테마의원이라고..
한건물에 이것저것 여러과들이 같이 있는 병원이라..
2층에 비만치료센타고 있으니깐..
치료시간을 낼수 있으면, 그쪽에 가서 상담을 받으라고..^^;;

그래서 상담끝에..
그래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패키지 제품인가?
12회에 60만원이라는 치료로 등록을 한후,

제가 받는 치료가 어떤건가..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이까페를 알게 되었는데요..
궁금해서 이것저것 글을 읽다보니..
제가 등록한 비만치료센터의 치료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제가 첫 치료날이라..
검색을 해보았더니 너무 비싼것 같다고..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제대로된 설비없이 주사만 나주는 곳은 싸고,
제대로 된 설비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곳과는 차이가 있다며,
본 병원은 비만치료센터중에서도 드물게 많은 설비를 소지한 병원이라고 하더군요.^^;;
과연 믿을수 있는건지...-.-a

몸에 무리가 와서 필수조건으로 택하기도 했고,
살을 빼고 싶었지만, 그동안 관절도 너무 안좋아서 마음뿐이었던 다이어트를
이번기회에 확실히 하고저 마음을 먹었는데요~
전 단기적이기보다는 요요현상이 없도록 꾸준하게 빼고 싶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의 글과 답변을 읽다보니..
제니칼은 지방이 흡수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약이라서
기름기 없는 음식을 먹지 않을때는 구지 먹을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요~

제가 병원가서.. 전 꾸준히 실천이 가능한 것들로만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고,
식사조절도 할 자신이 있으니깐..
의사선생님께 약은 안먹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도 꾸준히 먹어줘야 효과가 있다고 하셔서..
일주일 분은 4만원가량에 받아오기는 했는데요~

처방받은 약들의 이름으로 검색을 해서 효능들을 보니깐
중독성이 있다는 제품도 있고,
먹으면, 그리 썩 좋지 않다는 내용도 있네요.(__);;

첫날 제가 망설이니깐..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 하루 치료를 다 받을시간이 없으니깐..
서비스로 지방분해주사인가?? 그것만 받고 가라고 하셔서..
그것만 맞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처방해주신 약들을 먹구요~

그 2일후(어제), 고주파인가? 그거랑 혈을 풀어주는 건가?
암튼 그걸로.. 맛사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별로 먹고싶지 않았던 약을 계속 2일동안 복용을 했구요~

처방된 약으로는...

아침 : 제니칼, 푸리민정, 비타씬, 알닥톤정, 써모펜
점심 : 제니칼
저녁 : 제니칼

이렇습니다.

약을 먹어서인지..선생님께서 세끼는 절대 거르면 안되되,
6시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것이며, 배가 부르기전에 숟가락을 놓으라고 말씀하셨어요.
배부른 감이 온후에 숟가락을 놓으면, 이미 늦은거라고.(__);;
그리고 배가 고푸지 않은데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으니깐..
배가 고푸지 않으면,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근데 문제는요~
아침에 오이 반개만 먹어도 배부르고,
점심에 밥을 조금씩 두숟가락정도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입맛이 없어요.
저녁때는 솔직히 조금 출출하긴 한데요.
집에 오면, 8시가 넘어서 먹기가 그래서
그냥 오이 반개나 참외 아주 작은거(주먹만한것) 한개정도?만 먹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영양분이 턱없이 모자랄듯한데..(__);;
포만감이 오면 먹지 말라고 하시고,
배고푸지 않는데 일부로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시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월요일 아침에 예약을 해서 가서 여쭤봐도 되겠지만,
원장선생님이 아침 일찍 출근을 안하시나봐요.
업무상 오전에만 여유가 있어서
오전 9시에 예약을 하는데요~
오전 9시엔 선생님이 없다고 어제는 다른 분께서 봐주시더라구요.(__);;
간호사 언니들은 일찍 오면,
언니들이 피로가 덜해서 더욱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는 하시는데..
괜히 걱정이 되어서요.^^

입맛이 없어도 저정도로 안먹으면 안되는 거죠? (__);
약을 먹지 말을까요? ㅠ.ㅜ
어지러운건 아닌데.. 왜.. 주말내내 누워있으면서 밥을 한끼도 안먹으면,
그냥 멍~한거 있잖아요?

약을 먹은뒤로.. 늘~ 그렇거든요?
물론, 2일밖엔 먹지 않았지만 말예요.^^

그리고.. 선생님이 변으로 기름이 나오더라도 너무 놀라지 말라고 하셨는데..
워낙 소량 식사를 해서 그런가..
변도 안나와요.ㅠ.ㅜ
소변만 자주 보고.^^;;

처음 비만치료를 시작하는 거기도 하고,
몸이 안좋아져서.. 시작한 만큼..
요요도 없이 안전하게 꾸준히~ 치료하고 싶습니다.^^

비만치료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위의 멍한 현상이 약 부작용인가요?
아니면, 너무 안먹어서 생기는 빈혈인가요..^^

현재.. 밥을 소량으로 줄인지.. 3일째입니다.
참조하시구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오후 보내셔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은]

처방이 좀 비싸네여.. 제니칼 같은경우는 안 먹어두 될것 같은데.. 근데여.. 저두 20키로 정도 쪘거든여 애기나서.. 3년동안 묵은 살들 ㅠㅠ 빠질까 해서 다녔는데 전 약이 안 독하거든여.. 아는 약사한테 물어봐두 별다른게 없고 억제제랑 지방분해.노페물 이정도.. 지금 두달 지났는데 첨엔 11000.. 지금은 16000정도

[이지은]

선이예여.. 무조건 약 독하게 짓지말라구 하구 전 먹을꺼 다 먹고 대신 소식하면서 간식을 먹으면 그걸 식사 대용으로.. 그런식이여.. 절대 안드시면 안되여.. 정말루.. 살이쪄서 저두 같은 식으로 몸두 아푸구 그랫거든여.. 나이는 어려서 관절까지는 아니구여 ㅠ0ㅠ 근데 제가 드리구 싶은말은 정말 안드시면 안되여

[이지은]

넘 소량두 안좋구여.. 약이 넘 독하면 말하셔서 좀 낮추시던가 그러는게 조을듯 싶네여.. 약이랑 주사는 보조일분 자기 의지루 버티셔야되여.. 6~7시 이후는 드시지말구여.. 먹구 싶은거 드시대 적게 드세여.. 그리구 굶거나 넘 안드시면 몸이 넘 안조아지고 요요가 넘 커여..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꼭 드세여.. 꼭이여 ^^

[날씬녀가되자!]

예~ 이지은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월요일에 가서 다시 상의를 해봐야 할것 같아요. 좋은 주말 보내셔요.^^

[바디탑③]

일단. 비용면에서..좀.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RF(고주파)치료가 원채 가격이 나가는것이라..그정도 드는것같구요^*^ 특별히 비만약을 드신다고해서. 약의중독성은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약을 처음에 복용하실땐. 약의적응기간이라 하여. 잠이 안오거나. 가슴이 두근두근 하거나 등등의.그런증상들이 있을수 있는데

[바디탑③]

그건 약의적응 기간이라 보시면 되구요^^ 길게는 일주일안에.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좋아지셔~~오히려 2개월이상 약을 복용하시게 되면 약의 내성이 생겨~약의 좀더 강하게 하거나. 바꿔야 되는 상황이 있으세요!! 지금은. 처음단계라. 많이 힘드실텐데요!!약을 같이 드실경우 . 종합비타민제제를 같이 섭취하시는것이 많은

[바디탑③]

도움이 되세요^*^참고하시구요! 모든 다욧트란. 빠지 체중을 얼마 만큼 유지하느냐가 가장큰. 관건이구요!! 체중의 감량하신후. 본인 스스로. 유지 하지 못하신다면. 요요현상은 있을수 밖에 없으세요!!그렇기에본인 스스로의 의지력또한 중요하다는것은 명심하시구요! 제니칼같은경우 꼭 지방이 많은 음식에만드시는것보단

[바디탑③]

하루에 한알씩 꾸준하게 복용하신다면. 소량의 열량을 소모시켜 주므로써. 다욧트에 조금의 도움이 되실수 있구요!!지분주사 같은경우 국소적인 부위에 사이즈를 줄여드리기 때문에.꾸준하게 시술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또한 약을 드시는거에 대한 거부감있으시다면. 본인 스스로가 하루 1000kcal~1400kcal정도의양의

[바디탑③]

칼로리 계산을 하셔서 식이조절을 하시는것이 가장 중요하구요!!너무 걱정마시구요! 님 말씀대로 원장님과 충분한 상담을 해보세요!! 아자 아자!!

[날씬녀가되자!]

바디탑님! ^^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불안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꿈꾸세요.^^

[바디탑③]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