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총동문회 Cafe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오늘의인사/안부 2월 7일(목) 귀생(貴生)과 섭생(攝生)
12회 洪敏植 추천 0 조회 50 19.02.07 16:1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2.08 14:36

    첫댓글 염소고기는 딱 한번 먹어봤다.
    여자 몸에 좋다고 시매부가 시골서 잡아왔는데(돈은 줬다)
    살이란 살은 다 발라서 시동생,시숙, 시매부들이 와서 고기 파티를 했다.
    내 약에 쓰려고 특별히 부탁해서 잡아온건데.
    하긴 35년 전이니 그땐 먹거리에 고기가 흔하지 않을 때였기에 고기보고 군침 돌아간게 이해는 된다.
    남은 뼈를 고아 마셨다.손발이 차거웠는데 그 이후로 손발이 따듯해졌다. 그래서 염소가 여자에게 좋다는 말을
    실감한다. ㅋㅋㅋ뼈만 고아먹어도 손발이 따뜻해졌으니 말이다.(아마 함께 먹었던 쑥이니 한약이니가 함께해서일수도)
    염소를 나무에 매어 놓으면 나무가 죽는다. 염소가 나무를 갉아 먹고 뿌리까지 건드려서..

  • 작성자 19.02.08 19:33

    봄에 고향에서 열리는 정선중고총동문회 체육대회가면 동기들이 보신탕이나 염소고기를 하지요. 염소고기 먹을만 하던데요..ㅎㅎ

  • 19.02.08 14:38

    구례살 때 내 건강을 생각해서 염소를 길러볼 생각을 했는데 다들 말려서 관뒀다.
    나무가 죽는게 순식간이라 해서..
    양평에 염소탕하는 집이 성황이라고 한다.
    늘 지나 다니면서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매번 그냥 지나친다.
    그 옆의 순대국집은 가끔 가는데 함께 먹어줄 사람이 필요한다.

  • 작성자 19.02.08 19:34

    작년 추석때 인천에 친구집에서 1박 2일 지면서 염소고기를 먹은 적이 있어요..조만간 양평가면 염소고기 먹어요..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