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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22024.4.5.금.포근, 공기깨끗 ^(~ 수리수리마수리 저팔계 🐷 꿀꿀꿀 ! Que Sera Sera(Be OK !)
특집연재 !
3월23일부터 3월28일까지 5박6일간 다녀온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여행담을 "Back to the 치앙마이, 치앙라이"란 주제하에 20개의 부제를 달아 써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애독을 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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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치앙마이 치앙라이 !"
제1부 "설레임 "
제2부 "쁘라텟 타이 : 자유의 땅"
제3부 "카타르시스"
제4부 "타임머신"
제5부 "왓 수안독 : 난나왕국의 수호사원"
제6부 "도이 인타논 : 태국의 지붕"
제7부 "국왕의 사랑"
'아파타'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앙카 트레일'의 밀림 숲을 나와 정상보다 300미터 아래쯤에 위치한 '째디파크'로 이동하였다.
이곳은 사원 '차오 크롬 키앗'이 있다. 산 정상에는 ‘땅과 하늘의 힘’이라는 의미를 가진 '나파메티니이아 사원'과 ‘하늘의 힘과 땅의 은혜’라는 의미를 지닌 '나파폰푸미시리 사원'이 있다.
두 사원은 1987년 "라마 9세(재위 1946-2016)'의 60세 생일과 1992년 '시리킷 왕비'의 6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각각 건립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성지처럼 추앙받는 곳이라서 외부에서 온차들은 째디파크로 들어갈 수 없다. 대신에 지프차를 개조한 셔틀차량으로 갈아타고 이동하게 된다.
왕과 왕비를 기리기 위한 사원이어서 그런지 주위 꽃 정원이 정말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왕비 사원 뒷편으로 갔을 때 파아란 하늘과 그 아래 멀리 내려다 보이는 주변 산야가 탁트인 풍광이 참으로 장관이다.
때마침 아래에서 불어 올라오는 미풍에 몸을 내 맡기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난간에 기댄체 눈을 감아 보았다.
왼편에 황금빛 사원은 라마9세를 기리는 사원이고 오른쪽 보라빛 사원은 왕비를 기리는 사원이다.
왕비가 있는 곳은 꽃정원과 분수대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다.
이 웅장한 사원의 주인공은 태국 국민들의 영원한 국왕인 라마9세 푸미폰 아둔야뎃과 그의 왕비 시리킷이다. 현 국왕이 그의 아들이다.
푸미폰은 원래 왕위계승자가 아니었으나 형이 일찍 사망하는 바람에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거의 70년 넘게 혼란스럽던 정국을 안정시키고 국민들에게 큰 비전과 희망을 준 인물로 추앙되고 있다.
그의 재임 내내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 중에 주목할 만한 것이 '새벽의 평화'운동입니다. 우리 나라의 "새마을 운동' 과 비슷하지 싶다.
이 운동은 마약재배가 만연한 북부 산악지역의 소수민족 들이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돕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소수민족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수행원 하나 없이 단신으로 2년여 동안 깊은 산속의 소수민족을 찾아 다니면서 일일이 설득했다고 한다.
주위에서 다들 만류했지만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마약재배에서 손을 떼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고 강행했다는 것이다. 거의 신처럼 떠받드는 국왕의 나라에서는 역사상 정말 이례적이다.
국왕이 가장 낮은 자세로 자신들에게 다가와 진심으로 설득하는 모습에서 깊은 유대감이 생기기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2016년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항상 국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직접 사람들을 만나려고 애썼다고 한다.
그런 가슴 따스한 리더쉽과 영향력이 태국사회에 강하게 남아 지금도 여전히 가르침과 영감을 주게 된 것인가 보다.
이곳에 아름다운 사원을 건립하여 영원히 그 뜻을 기리고 자 함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발로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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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부에서는 소수 고산족인 메오족 재래시장 탐방과 총길이 470미터가 넘는 베치라티란 폭포 관광을 중심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오늘도 컵쿤, 캅 ! (to man ), 컵쿤, 카 ! (to lady )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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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이 새롭다 !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
❤ 날마다 새로운 선물, 오늘도 소중한 하루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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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꾸기에 인생은 빛난다 - 모짜르트⚘️ <
첫댓글 고마워요
주말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