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 목요일
■전국 흐리고 곳곳에눈·비…미세먼지 또 '나쁨'전국이 흐리고 미세먼지 농도 가 높겠다. 곳에 따라서는 때때로 눈 이나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8도(평년 -10~1도),낮최고기온 3~11도(평년 2~10도)로 아침은 평년보다 7도 가량 높다..
■필리버스터끝…선거법충돌일촉 즉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및 대안신당)가 이르면 26일부터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
다
■여의도 지형 바뀐다…여야, 명운 건 21대 총선 대결새해 4월 15일에는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선이 기다리고 있다.이번 총선은 여야의 명운을 가를 '한판승부'다. 총선 결과 여의도 지형이 어떻게 바뀌
느냐에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정국 주도권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속 갈림길 위 조국…처음으로 '포토라인' 서나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6일 오전 열린다. 조 전 장관은 피의자신분 으로는 처음으로 포토 라인에 서게 될 전망이다.
■처형된 ‘김정은의 저승사자’ 김원홍
김정은 체제의악명높은저승사자였던 74세의 김원홍 전 국가보위상이 올해 5,6월사이처형된것으로알려졌다.그는 김정은 체제가 막 첫걸음을 떼던 2012년 4월 국가보위부장으로 임명 돼 2017년 1월 해임될 때까지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을 비롯한 수많은 고위 간부 처형에 앞장섰다
■제1노총 오른 민노총, 정책 입김 더 세진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정부 공식 통계로는 처음으로 한국노동조합 총연맹(한국노총)의 조합원 수를 넘어서면서 국내 ‘1노총’ 지위에 올랐다.
■부동산 정책, 이 정부의 실력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을 때 억장이 무너진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서울 시민들은 자신이 전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의 매매가가 3, 4년 사이에 50%나 오르고 지인들의 집값이 5억~10억
원씩 뛰는 것을 목도했다.
■[새해 달라지는 것] 서울도심 녹색 순환버스 운행·청년수당 확대새해 1월부터 일반 시내버스의 절반 운임
으로도심을순환하는'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청년수당 지급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대상자도 확대 된다. 또 간편결제 '제로페이'와 연계 된 모바일 지역화폐가 서울 시내 자치구별로 발행된다.
■내년 전국 민영 아파트 32만가구 분양…올해보다 15% 준다 내년도
전국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이 정부 규제 등으로 인해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청약열기는 여전히 뜨겁지만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정부의 12·6대책 등 초강력 규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불확실 성이 커지며 건설사나 개발회사들이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서다.
■수련없는수련병원'논란…삼성서울·세브란스로 확산 대부분의 수련병원 인턴들이 필수과목을 이수하지 못하 고 수련을 마친다는 지적이 서울대 병원에서 처음 나온 이후 다른 대학
병원으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도 인턴을 필수진료과가 아닌 다른 진료 과에 배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왕따 피해자 집 배달된 닭강정 33만원"···업체 "가해자 고소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왕따 피해자를 괴롭
히려 닭강정 33만원 어치를 피해자 집으로 거짓 배달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인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네티즌들은 많은 관심을보였다.
■한반도 냉기류에 '남북 혈맥잇기' 1년째 제자리걸음26일은 남북이 한반도의 끊어진 '혈맥'을 잇고자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25일 당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에서 경의선 과 동해선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 로 등을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데 합의 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시민 74% "통일 필요"…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은 낮아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민의 4분의 3 가까이는 여전히 남북통일
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만 19∼69세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한 결과 74.2%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와 똑같은 비율이다.
■북한여자축구, 내년 2월 제주도 안 온다…"도쿄올림픽 포기"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참가 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제주도에서 예정됐던 남북 여자축구 맞대결도 무산됐다.
■삼성 '성탄절 잠실 더비' 4년 연속
승리…선두 SK 4연승 중단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서울 SK와의'크리스마스 더비'에서 4년 연속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삼성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80-78로 따돌렸다.
첫댓글 오늘의 말씀처럼....
"작은 변화가 영원한 변화를 낳는다" 는.,,,,
우리 한반도의 남북한 관계에,
경색된 정국에 아주 조그마한,
미래의 큰 변화를 잉태한 변화의 작은 불씨가 살아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