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여긴 대굽니다)
제차는 2003년식 그랜져 XG X27 LPI 모델인데 구입후 한 1년쯤 되어 70키로로 주행시 미션에서 "띠리리"하는 소리가 계속나서 미션을 올해 2월에 교체했습니다. 교체후 다시 40키로정도에서 또 "띠리리이"하는 소리가 나서 미션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해서 며칠전 또 교체를 했습니다.
현대서비스센터에서 미션을 교체할 경우 완전히 새 제품으로 교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울산 공장에서 수리들어온 미션부품을 이것 저것 조립해서 새것처럼 만든 것을 서비스센터로 보내서 교체토록 한다고 합니다.(제가 전문지식이 부족해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센터에 항의하니 원래 어느 회사건 다 이렇게 한다고 하고 새것이나 다름없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그린서비스에 물어보니 센터에서 나오는 미션은 새것이나 다름없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정말 믿고 타야 하는지 의심이 되서 글을 올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전문적으로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리플 팍팍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일단 손을 거쳤으니 퍼펙트하게 새것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성능이나 이런 면에서는 새것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량구입 초기에만 완전 새제품으로 교체가 가능하구요..1000km넘어가면 무조건 재생밋션으로 교체된다고 합니다.. 다시 소리나면 사업소에서 한판 뒤집고 싸우면 사업소 소장하고 쇼부보고 새밋션으로 교체해달라고 하세요..가능은 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그런식으로 해도 법적으로 아무 하자없도록 현대에서 조치를 했다고 하더군요. 재생이면서 새것이라 우기는 현대서비스가 한심합니다. 소비자만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새밋션교체는 절대 불가능이라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