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한국 밧데리 관심 부탁드립니다. (밧데리 할인 및 홍보 행사 진행중...)

[차호윤]

안녕하십니까? 청마의 해 2014년이 밝았습니다.

미얀마에 거주하시는 한인 여러분 및 관계하는 모든 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이루려는 일 모두 소원성취 기원드립니다."

저의 회사는 미얀마에 2012년 6월부터 한국산 복원 밧데리를 미얀마에 판매를 시작한 회사입니다.

대부분 미얀마에서 사업을 시작한분들처럼,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는 조금 우리를 알리는 데 까지는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기대했던 매출은 그냥 희망사항이 되어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ㅎㅎ...

미얀마 특성상 대리점들의 텃세와 저가의 동남아 브랜드로 인해 정상적인 판매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얀마에 사업을 시작하려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에 3개월동안 시장조사를 하고 나름 틈새시장을 찾아 공략을 하려 했습니다.

분명 처음에는 남들이 배터리사업에 진출하고 실패한 원인도 분석하고, 우리 만의 전략을 만들어 사업을 시작한거지요.

하지만 결과는 처참한 상황 그자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MH(맨땅에 헤딩)를 한샘이 된거지요..

미얀마에기존에 밧데리를 들여와 성공하신 분이 아직까지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제가 겪었던 모든 이유가

그속에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의 회사는 처음에, 한국에서 복원한 밧데리 생산라인을 가지고 직접 생산된 제품중에서 가장 좋은 밧데리(미얀마 현지의

새 배터리의 130% 성능)를 선별해서 미얀마에서 판매되는 GS, TOYO, 3M, Moterlite, 제품의 70% 수준 가격에 판매해서

저가 시장을 뚫는 전략을 세워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한국에서 배웠던 판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총 동원해서 시장에

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미얀마 시장에서의 기존 업체의 텃세 및 미얀마의 낡은 차량 (밧데리 문제가 아니고 차량의 리제네레이터 문제인데 복원배터리의 문제로 몰고가는 미얀마 현지인)때문에 60개 위탁 대리점에서 월 판매 79개라는 첫번째 판매 실적을 거둿습니다.

한국이라면 전화 몇통이면 판매가 가능한 물량을 60개 대리점에서 그것도 위탁을 해서 판매한 꼴이 된거죠..

그후로 지금까지 획기적인 매출성장은 참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2년을 버텼던건 헌신적인 직원들과 꼭 성공시켜 보겠다는 우리 지사장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역시도 미얀마 직원들의 선한 눈망울을 저 버리고 싶지 않아서 더욱 애착을 가지고 더 노력해 보려 합니다.

해서 아주 사소한거지만, 카페에도 참여해서 우리 회사를 알고 좀 더 나은 사업 기반을 닦아 보려 합니다.

몇개월 전부터 새로운 아이템으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델코 브랜드를 미얀마에 들여와 시장에 런칭을 시켰습니다. 물론 엄청난 우여 곡절을 통해 델코를 미얀마에 들였왔고, 어렵게 미얀마 독점 상표등록로 하였습니다.

현재 미얀마의 한국 밧데리 시장 진입은 참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서 국내 4대 브랜드 로케트, 아트라스, 델코, 솔라이트 업체도 본사 차원에서의 미얀마 시장을 포기한 시장입니다.)

다만 아트라스는 미얀마 현지인(우따욱사장)이 그간 오랫동안 공을 들여 최소한의 매출은 이뤄지고 있는듯 한데 한국 본사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월 미얀마에 판매 수량이 한국의 작은 대리점 수준보다 작은 규모라...

그래도 저희는 이 어려운 시장에 델코 본사를 설득하여 판매권을 확보 하였습니다.

성능면에서는 미얀마에 공급되는 배터리중에 가장 성능이 우수한 배터리가 델코 배터리라는 미얀마 현지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듣고는 있는 중이지만, 판매면에서는 참 한심한 수준입니다.

아직까지 브랜드 이미지 광고부분에 문제가 많아 보이고, 판매 대비 광고 투자비가 너무도 많이 들어가는게 현실입니다.

미얀마에 오사카(OSAKA)란 밧데리 제품은 일본 브랜드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밧데리인데,

미얀마에 2013년 초에 들여와 판매가 시작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이제품은 미얀마에 가장 늦게 시작을 하였는데

가장 짧은 시간에 시장의 30%이상을 잠식을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너무 빠른 시장 진입이 우리와 너무도 판이 한거 같아서...그 이유를 찾아 보았습니다. 이유는 참 간단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일본밧데리를 미얀마에 거주하는 일본인 위주로 판매를 하고 또한 일본인 관련 기업에 전량 소진을 하는 판매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겁니다.

(오사카의 마케팅 방법중 워런티기간을 6개월 주고 있는데, 이부분은 아마도 우리의 마케팅 방법을 카피한거 같네요..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우리회사가 밧데리 워런티 기간을 12개월, 6개월 단위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물론 제품에 자신이 있어서요.. 헌데 오사카는 요즘 워런티 기간을 없앤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낡은차에 장착인 된 밧데리는 제너레이터

자체가 밧데리를 죽이는 역활을 하기에..소비자와 판매자가 실겡이가 많고 판매 부담이 엄청 크기 때문일것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전량 다 바꿔주는 정책을 쓰고 있어 피해가 아직도 큽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우리 제품을 인정해 줄거라 믿고 손해를 감수하고 계속 워런티 기간을 6개월이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서.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일본과 같은 정책을 한번 시도해 보려 합니다. 그냥 한국사람에게 기대어 영업하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분명 저희 제품은 미얀마에서 가장 좋은 밧데리입니다. 이 부분을 한국사람들에게 먼저 확신 시켜 드리고 그를 바탕으로 미얀마를 다시 시작해 보려합니다. 우리회사에서 판매가 되는 모든 제품을 미얀마에 거주하는 한국동포분들과 또 관련되는 모든 사람들께 홍보차원에서 미얀마 도착 원가에 장착을 해 드리려 합니다. 이익보다는 판매 파이를 늘리고, 아울러 우리제품의 성능 홍보를 통해 미얀마 시장을 다시한번 뚫어 보려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성원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글이지만 많은 관심은 꼭 부탁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꼭 행복하세요.

연락처 : 09-4318-1968 (24시간 언제나)

[랩보이]

어려운 미얀마 시장에 한국배터리 광고가 많이 보이던데, 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하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미얀마 고객들이 보면 생각보다 정말 폐쇄적인 면이 있죠. 그래서 한번 뚫고 들어가기가 힘들겠지만, 파이팅 응원 보냅니다!

좋은 사업정보이기도 해서 추후 [자유게시판]에서 [생활정보-사업] 게시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현장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차호윤]

감사드립니다.^^

[이관장]

많이 힘드시죠 그러나 제품이 좋으면 언젠가는 일등할 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올해 한번 화이팅하시죠 건강도 유념하시구요

[차호윤]

감사합니다 . ^^

[와우유니]

8마일에있는 자동차 판매쇼룸 미얀마유니테크입니다. 한 번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차호윤]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찾아 뵙지요. 혹 연락처 쪽지로 주실수 있으신지요. 아님 문자라도. 연락드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생생맨]

참 어려운 사업을 시작하셨네요.밧데리판매는 단순판매만생각하시는데, 지금느끼고있는 문제가 가장 기본 입니다.
그리고,밧데리는 일정시간지나면 새제품이라도 방전이라는 큰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네레터와 접지등등배선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수있어야하는데
저도 밧데리를 이십년가까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양곤들어가면 커피한잔 부탁해도 돼겠지요.
수고하십시요.

[차호윤]

ㅎㅎ 저도 전자쪽에만 20년 넘게 일을 했던 엔지니어 출신이라 배터리에 대해선 잘알기에 사업을 시작 한건데..ㅎㅎ 미얀마시장이 평범하진 않은지라 고전 중입니다. 예 언제든 오십시오 커피는 아무때나 대접할겁니다 우리지사장이..전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생생맨]

쪽지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