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님의 컴백에 박수보내드리며, 슈베르트의 첼로로 화답을 드렸는데, 주인장님이 아주 잘 들으신다고 하셔서, 이 친구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닙니다. ^&^)의 다른 음반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이 음반이 더 멋지네요.
음반 제목은 "Franz Liszt의 Complete cello works".
항상 이 "complete" 단어 들어간 음반은 속으로 "어디까지가 "complete"인지 모르겠지만,
제목만으로는 리스트의 첼로곡으로는 완결판이라고 하니...믿어보겠습니다.
근데, 이 음반을 통해서 들려주는 알렉시스의 실력에 또한 감개무량합니다.
아침부터 새로 알게된 Christian Funke의 Cantabile에, 이 음반에 정신이 몽롱합니다.
저도 가을을 타나 봅니다.
그래서 같이 가을 타시자고 올려드립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http://files.mail.ru/2JKWF6
첫댓글 마지막에서 3번째인 consolation No.3 의 클라리넷 소리...챠아..가을이다! 살아있네!!
아하...미쓰님...저는 Huber는 없고, 예전에 Saariaaho "일곱마리 나비" 올려드렸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3장 있습니다.
이 연주자 제가 3장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두장이 이틀사이에 올라 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제 Huber 음반만 나오면 제가 들은 3장 모두 나오겠군요. 해븐님 화이팅. 마지막까지 부탁 드립니다.
헤븐님 화이팅입니다. 저도 온 몸을 통하여 박수 짝짝짝.. 인사 꾸벅~~~